[와이뉴스] 고용노동부은 10월 24일 추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김영훈 장관을 필두로 전국 지방관서에서 일제히 지붕공사 현장을 포함한 소규모 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지붕공사는 매년 약 30명이 사망(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10% 차지)하는 고위험 공정으로, 공장, 축사지붕 유지‧보수 및 태양광 설비 설치 작업 중 지붕재(채광창 등)가 파손되어 추락하거나 지붕 단부로 추락하는 사고가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계절별로는 봄·가을철 발생 비율이 높다. 김영훈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 소재의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시공사: 신영산업㈜(도급순위 건축 851위), ▴공사금액 : 155억원)을 불시에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단부 및 계단실 측면 안전난간 미설치 ▴굴착기 주변 유도자 미배치 ▴지붕공사 부분 추락방호망 미설치 등 위험요인을 적발하여 즉각 개선할 것을 요청했으며, 지붕 자재의 재질 등을 확인하고, 파손으로 인한 추락사고 위험이 없는지 점검했다. 지붕공사 특성상 육안으로 점검하는 경우 추락사고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회 기술개발인의 날'기념식이 10월 24일 16시30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민간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연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개최하고 과기정통부에서 후원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우리나라 기술혁신의 주역인 기술개발인과 과기정통부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구자균 산기협 회장(LS일렉트릭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행사 슬로건인‘기술개발인이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구호를 외치며 기술개발인의 열정과 헌신을 기렸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소재를 사출성형*에 성공한 ㈜씨피시스템의 김경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개인 21명과, 국내 최초 친환경 디지털 UV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한 ㈜ 딜리 등 5개 기업에 대해 그간의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산기협은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한 SK이노베이션 길효식 PM님 등 총 15명에게 우수연구자상(’24년 신설)을 수여했다.  
[와이뉴스] ◇5급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정보통신과 정계숙 ▲일자리경제과 반영미 ▲교육청소년과 김복자 ▲정원도시과 홍찬용 ▲도시개발과 권성한 ※ 교육입교: 2025. 11월 중 ※ 인사발령: 2026. 1월 중 □ 25. 10. 21.자 인사발령(근속승진)
[와이뉴스]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의원·약국)을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24.10.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 0.8만개)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 청구전산화가 ’25.10.25일 의원 및 약국(2단계, 9.7만개)으로 확대 되어, 모든 요양기관(10.5만개)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25.10.21일 기준, 총 10,920개 요양기관이 연계되어 「실손24 앱 또는 홈페이지」 를 통해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잡한 서류 없이’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요양기관 수 기준 연계 완료율은 10.4%로, 1단계 병원급 의료기관 및 보건소 연계율은 54.8%(4,290개), 2단계 의원 및 약국 연계율은 6.9%(6,630개)다. 지난 「실손전산시스템운영위원회 회의(’25.9.5일 보도자료)」 후 대한약사회(약국 1.2만개)와 대한한의사협회(한의원 3.2천개) 등 의약단체가 「실손24」에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연계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10월 23일 오후 서울에서 정부-정비업계 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정비사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9.7 공급대책)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와 건설사, 신탁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유관 협회가 참석한다. 정부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정비업계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먼저, 정부는 9.7 공급대책에서 밝힌 ‘정비사업 제도 종합개편’에 관한 상세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도시정비법 개정안(9.30, 문진석의원 대표발의)의 주요내용 및 향후 입법 추진일정 등을 정비업계와 공유한다. 9.7 공급대책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서울 40만호, 수도권 68만호의 공급 촉진을 위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 등이 제시됐다. 복잡한 행정절차, 동의 확보는 최대한 한번에, 미리 처리할 수 있게 하고, 조합이 확보해야 하는 국ㆍ공유지 확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제 합리화 방안을 담았다. 이외에도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 기후변화 예측 및 대양 관측 역량 강화’를 주제로, 고수온·해수면 상승 등에 따라 극한 기후가 점차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북극항로 시대를 맞이하여 해빙변화 예측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환경단체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의 ‘시민의 삶과 해양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세션과 특별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 중인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 통합생산·제공 계획’ ▲한반도 해역에 최적화된 국내기술 기반의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해양·극지 기후변화 예측 기술 개발 계획(2026~2030년)’ ▲국제 공동 해양관측 네트워크인 Argo 프로그램 참여 등 우리나라의 대양 관측 현황 ▲해양위성 기술개발 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물리해양학, 대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역량 강화를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Growing Together Job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개사(오프라인 161개사)가 참여했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 대통령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삼성·SK·현대차·LG·포스코·한화·롯데·HD현대 등 8개 대기업이 채용계획을 발표했고, 이번 채용 행사는 일자리 창출의 저변을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의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박람회에는 첨단제조업,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우주항공, 첨단방위, 국가기반산업, 세계적(글로벌) 소비재 등 청년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이 다수 참여했고, 채용 규모는 약 1,500여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채용 부스 및 중소기업 인력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온
[와이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5.6) 화장품 부당광고에 따른 행정처분 건수는 총 1,675건으로, 이는 전체 화장품법 위반 2,195건의 약 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의약품 오인 광고 1,012건 ▲기능성 오인 127건 ▲소비자 오인 536건으로 10건 중 8건이 광고 관련 위반이었다. 온라인 허위·과장 광고 모니터링 적발 및 조치 건수는 4년 여간 14,529건에 달해, 부당광고가 K-뷰티 산업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처럼 온라인 적발 건수가 매년 증가하며 수천 건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화장품법상 행정처분은 부당광고 행위를 직접 실시한 영업자(판매페이지 게시자)에게만 부과되고 있다. 반면 광고를 기획·제작하고 확산한 책임판매업자에 대한 제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는 구조여서, 동일 광고가 반복·확산되는 구조적 문제가 고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의원은 “온라인 부당광고는 소비자의 피부 손상과 같은 직접적인 피해뿐만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피지에서 개최되는 제76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서태평양 지역위원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를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지역기구 중 하나로, 서태평양 지역 38개 회원국의 보건부 대표들이 매년 모여 역내 보건 현안과 지역에 위임된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지역위원회에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지역위원회는 서태평양(WPRO) 지역사무처장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Dr. Saia Ma'u Piukala)의 전년도 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4-2025 프로그램 예산 성과 보고와 2026-2027 프로그램 예산(안)에 대한 회원국들의 검토로 이어진다.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수석대표로서 우리나라가 유치하여 운영 중인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2022년~)’와 같은 구체적인 기여 사례를 강조하며 지역 보건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수원시민의날 기념 제69회 수원특례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명랑운동회와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뛰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비록 처음엔 구마다 다른 색의 운동복을 입고 입장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한마음’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