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28일 시행된 「인체적용제품의 위해성평가에 관한 법률」(’21.7.27 제정)에 따라, 위해성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해성평가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첫 번째 회의를 6월 3일 개최합니다. 위원회(위원장 식약처 차장)는 외부 전문가(12명)와 관련부처 공무원(8명)등 20명으로 구성하며 유해물질 위해성평가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학계와 관련 부처가 협력하여 운영합니다. 위원회에서는 인체적용제품의 ▲위해성평가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위해성평가의 대상 선정 ▲위해성평가 방법 ▲일시적 금지조치 ▲인체노출 종합안전기준 ▲소비자등의 위해성평가 요청 등 위해성평가 정책 전반에 대하여 심의합니다. 또한, 위원회의 심의사항을 사전에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분야별로 8개 전문위원회(97명)를 운영합니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에서 ‘제1차 위해성평가 기본계획안(’23∼’27년) 수립 방향’을 위원회에 보고하고, 계획안이 마련되면 관계부처 협의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1차 기본계획안에는 인체적용제품의 유해물질 위해성평가를 위한 기본 목표・방향, 연구・기
[와이뉴스] 먹노린재는 벼 줄기와 이삭을 빨아먹어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논 근처 산기슭에서 어른벌레(성충)로 겨울을 난 뒤 6월 상·중순부터 모내기한 논으로 이동해 10월까지 벼에 상처를 입힌다. 농촌진흥청은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는 먹노린재 발생을 미리 살피고, 주의를 기울여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먹노린재가 자주 발생하거나 산기슭과 가까운 논둑 주변의 크게 자란 풀이나 잡초와 같은 중간서식처를 제거해 먹노린재 침입을 우선 차단해야 한다. 논둑 가까이에 놓아둔 메워심기용(보식용) 모에도 서식할 수 있으므로 잘 살피고 먹노린재가 발견되면 약제를 뿌린다. 먹노린재 몸에 약액이 묻지 않으면 방제 효과가 매우 떨어지므로 약액이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처리한다. 먹노린재 방제 약제는 현재(2022년 5월) 벼에 54품목이 등록돼 있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사용 시기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논에 침입한 암컷 한 마리가 20여 일 동안 평균 30개의 알을 낳고 알에서 깬 어린 벌레들이 또다시 벼를 빨아먹으므로 암컷이 알을 낳기 전인 7월 상순까지 예찰과 방제에 특별히 힘써야 한다. 먹노린재는 과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와이뉴스] EU 집행위는 1일(수) 발표한 '컨버전스 리포트'에서 유로존 가입의 모든 경제적 조건을 충족한 크로아티아에 대해 2023년부터 유로화 도입을 권고했다. 컨버전스 리포트(convergence report)는 EU 집행위가 격년 발표하는 보고서로, 회원국 가운데 비유로존 국가의 경제 및 유로존 가입 조건 충족 상황을 검토한 내용이다. 집행위의 크로아티아 유로존 가입 권고를 6월말 EU 정상회의가 동의하고, 7월 유럽의회가 승인하면, EU 재무장관이사회가 7월 중순 유로존 가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크로아티아는 2015년 리투아니아에 이은 20번째 유로존 회원국이 되며, 2023년부터 크로아티아에 유로화가 통용될 예정이다. EU 기본조약상의 유로존 가입조건인 △물가안정성 △공공금융 지속가능성 △화폐통합에 대한 내구성 △환율안정성 등과 관련 집행위는 크로아티아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크로아티아의 '21.4월~'22.4월 물가는 평균 4.7%로, 물가안정성 기준인 'EU 회원국 가운데 최저 물가 3개국 평균 + 1.5% 이하' 조건에 따른 기준 '4.9% 이하'를 충족했다. 공공금융 지속가능성 관
[와이뉴스] 유럽의회 주요 정파가 EU 배출권거래제도(ETS)와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법안 관련 일부 핵심 쟁점에 대한 절충안을 제안했다. 유럽의회 환경위원회가 EU ETS와 CBAM 법안과 관련해 채택한 일련의 합의가 7~8일 경 실시될 본회의 표결에서 승인될 의결정족수 확보가 불확실한 가운데,주요 정파들이 표결에서 법안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무료 배출권 할당 폐지 시점 연기 등 기존 규제의 내용을 다소 약화하는 일종의 절충안을 제안했다.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시점 연기. 사민당그룹(S&D)과 유럽개혁그룹(RE)이 주도] 환경위원회가 채택한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시점 2030년을 2032년으로 2년 연기 하고 탈탄소화에 투자하는 수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인 '친환경 수출환급(green export rebate)' 시스템을 도입을 제안했다. 최대그룹 중도우파 국민당그룹(EPP)이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에 반대하고 있으나, 녹색당그룹과 일부 중도우파 의원의 가세로 본회의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출권 총량재조정 절충안 제안. EPP와 유럽개혁그룹 주도] 1회성 전체 배출권 삭감(one-off reduction) 등
[와이뉴스] EU 집행위는 작년부터 3년간 연장된 철강 세이프가드에 따른 연간 관세할당 자동 확대 비율을 3%에서 4%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집행위 철강 세이프가드 연장 법안은 WTO 협정에 따라 세이프가드가 부과되는 3년간 매년 3%씩 자동으로 관세할당량을 확대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조치는 철강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다운스트림 업계의 세이프가드 폐지 등 요청을 일부 수용한 것으로 오는 8일 열릴 세이프가드 위원회에서 표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및 공업정보화부는 공동으로 '식품 및 화장품 과대포장 규제(限制商品过度包装要求食品和化妆品)' 국가표준을 발표하였으며, 2022년 8월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신규 표준은 식품 및 화장품의 포장 공간비율, 포장 횟수, 포장 원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했으며, 제과, 주류, 차,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품목별로 포장 규제사항을 명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월병(月饼), 쭝즈(粽子) 등 가공식품의 3중 이상 포장을 금지 △월병의 포장 공간비율을 12%에서 7%로 조정하여 포장 부피를 42% 감축 △포장 원가 인하.제품 판매가격이 100위안(약 1만 8천원)이상 일 경우, 포장원가가 판매가격의 15%를 초과 불가하며, 제품 판매가격이 100위안(약 1만 8천원) 이하일 경우 포장원가가 판매가격의 20%를 초과 불가 △포장에는 귀금속 및 마호가니 원목 등 귀중한 원자재 사용을 금지 △한 종류의 제품에 다른 제품을 섞어 포장하는 것을 금지. 월병, 쭝즈 등에 기타 제품을 추가하여 포장하는 것을 금지 등이다. [출처 :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올해 1~5월 베트남 농수산물의 총 수출입액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413억 달러로 추산 된다. 1~5월 수출액은 전년대비 16.8% 증가한 2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0.3% 감소한 181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농산물 수출액은 10.4%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임산물 수출액은 7.6% 증가한 77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산물 수출액은 46.3%증가한 4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품목은 9개 품목이다. 커피, 고무, 쌀, 캐슈넛, 과일, 채소, 생선, 새우, 목재, 생산 자재 등 9개 품목이다. 수출 시장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수출액이 전체 시장의 41.6%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30.4%, 유럽 12%, 오세아니아 1.7%, 아프리카 1.5% 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 시장에서는 미국이 65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28%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목재 및 목재 제품 부문이 전체의 67.5%를 차지했다. 중국은 41억 달러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농무부는 이러한 성과가 그동안 정부가 주도해 온 양자 및 다자간 협력활동 강화에 있
[와이뉴스] 금년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제4차 한-카자흐스탄 문화공동위원회가 6.2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견종호 공공문화외교국장과 바크니야즈 사울레토프나 카라시나(Bakhniyaz Sauletovna Karashina) 카자스흐탄 문화부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수교 30주년 기념 양국 문화행사 준비, △문화·예술, 문화유산 보존, 교육, 인적교류, 스포츠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의사록(Agreed Minutes)에 서명하였다. 견종호 국장은 양국이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후 정무, 경제뿐 아니라 문화 분야에서도 협력을 심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새로운 30년을 향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심화해가자고 하였다. 또한 금년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과 양측이 준비 중인 30주년 축하 행사들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카라시나 국장은 카자흐스탄 측도 수교 30주년을 기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6월 2일 2022년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이번 건정심을 통과한 2개의 의료행위는 지난 2019년 3월 혁신의료기술 관련 규정이 제정된 후, 제1호와 제3호 혁신의료기술로 각각 고시된 행위로서 혁신의료기술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된 최초 사례이다. 이번에 심의된 혁신의료기술 중 '심근재생을 위한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은 한시적 선별급여(90%)로,'위암 예후예측 유전자 진단검사'는 한시적 비급여로 적용된다. (2022년 8월~) 2개의 혁신의료기술은 의료적 중대성, 대체가능성, 질병 치료 방향 결정 여부, 관련 학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한 전문평가위원회 심의와 이번 건정심 논의를 거쳐 급여 여부가 최종 결정되었으며, 재평가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예비코드가 부여되어 건강보험이 유지된다. 지난 2021년 11월, 보건복지부는 환자 선택권을 고려하여 혁신의료기술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원칙을 마련하여 건정심에 보고한 바 있다. ‘혁신의료기술’은 연구 결과 축적이 어려운 기술에 대해 안전성이 확보되
[와이뉴스] 5월 중국 철도 화물 운송량은 3.4억 톤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6.6%(2,110만 톤) 증가했다. 5월 일평균 화물열차 18.26만 편을 운행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했다. 5월 중국-유럽 화물열차(中欧班列)는 1,357편 운행했으며, 12.95만 컨테이너의 화물을 운송. 일평균 열차 운행량 및 화물 운송량은 각각 12%, 13.3% 증가했다. 서부육해신통로(西部陆海新通道, 청두-브라질)의 컨테이너 운송량은 7.8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중국-라오스철도(中老铁路)의 국경간 화물 운송량은 13.82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했다. (출처: https://finance.sina.com.cn/china/2022-06-01/doc-imizmscu4566018.s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