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편 수정전자세금계산서 Q&A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 전자(세금)계산서 대리발급 신청은 관할 세무서에서만 가능한가. - 관할세무서와 관계없이 가까운 세무서에 방문해 전자(세금)계산서 대리발급 신청서와 계약서·입금증 등 거래증명을 첨부하면 세무서 직원이 직접 전자(세금)계산서를 대리 발급한다. ▲ 전자세금계산서는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발급해야 하나. - 대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면 공급시기에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 전자세금계산서 작성 시 품목의 월을 변경할 수 있나. - 전자세금계산서 작성 시 작성일자의 월로 품목의 월은 자동 입력된다. 품목의 월을 변경하고자 한다면 작성일자를 수정해야 한다.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시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의 합계금액과 현금, 수표, 어음, 외상미수금의 합계가 일치하지 않으면 발급이 안 되나.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시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의 합계금액은 현금, 수표, 어음, 외상미수금의 합계 금액과 일치해야 한다. - 일부만 기재하거나 초과된 금액을 기재하면 발급이 불가하니 반드시 금액을 일치해줘야 한다.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시 거래명세서 첨부가 가능
6일 의장단·교섭단체대표단·위원장단 일본 경제침략 조치 규탄대회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을 비롯한 의장단·교섭단체대표단·상임위원장단은 6일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경제침략 조치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수출제재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의회의 ‘4대 역할’ 등을 담은 '일본경제침략 행위 규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제시된 경기도의회의 4대 역할은 △정부의 대응전략에 부응할 TF팀 및 특별위원회 구성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조례 우선 제정 △긴급한 경제분야 예산편성 적극 동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실시 등이다. 이날 송한준 의장,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등 의장단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등 교섭단체대표단, 13개 상임위원장단은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 설치된 조형물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규탄대회를 실시했다. 규탄대회는 일본의 대한민국을 향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를 ‘경제침략’으로 규정하고 즉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성명서 발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일부 단체·기독교계 등의 왜곡 및 확대해석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왜곡과 오해를 바로잡고 조례의 존재 이유와 개정 취지 의도를 제대로 알리고자 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제18조의 2에 공공기관 및 사용자의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을 규정하고 제20조에 성인지 결산서 작성의 근거에 관해 규정했으며 제13조의2에 기금의 존속기한에 관한 규정이다. 본 개정안 관련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하 도민연합)’은 “성소수자 우대 및 제3의 성 인정, 도민의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 침해 등 반대 의견에도 수정 없이 조례를 긴급처리 했다”고 주장하며 조례안을 반대하는 시위집회, 도민청원, 일인시위, 전단지 배포, 항의 전화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조례개정의 핵심내용은 공공기관 등의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의 근거 조항과 사용자가 성평등위원회를 설치·운영할 경우 이에 따른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8월 6일 저녁 7시 30분 소극장에서 옛 소련 동포들의 삶을 담아낸 현대무용 <유랑 : 流浪, Journey into Shadowland>를 공연한다. 한국대표 현대무용단 서울댄스씨어터가 출연하는 <유랑 : 流浪, Journey into Shadowland>은 ‘옛 소련 동포’를 소재로 강제이주의 상황에서 겪어야만 했던 고난과 역경, 그 속에서 피어난 끈질긴 생명력을 춤과 영상, 입체적인 무대연출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유랑 : 流浪, Journey into Shadowland>은 1999년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초연된 이래로 일본, 러시아, 호주, 예술의 전당 등 국내외에서 20년 동안 수차례 상연되며 그 예술성과 작품성,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장대한 스케일의 군무와 섬세한 몸짓들로 고통, 자유를 향한 의지, 생명력을 총 9개로 구성된 장면들에 담아냈다. 작품의 바탕이 되는‘역사적 사실’은 영상을 통해 시대적 보편성과 상징성을 표현하였으며, 마임과 라이브 연주로 무용이 가질 수 있는 표현영역을 확대하고 관객들에게 깊이와 극적인 긴장감을 전할 예정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11년 개관 이래로 경기도민을 위해 국내·외 유수의 고고학 전문 기관들과 교류를 맺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소개해왔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선 2일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김경진)과 선사박물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08년 개관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를 포함해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고고학 박물관이다. 협약에서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 울산암각화박물관과 전시·연구·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소장품과 자료, 인적 자원 등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주목할 점은 협약을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시·교육 사업의 로드맵이 발표됐다는 점이다. 두 박물관은 2019년 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전 〈사냥〉의 전시유물 대여와 콘텐츠 교류를 진행하고 2020년에는 전곡선사박물관 특별전 〈선사시대 암각화〉 콘텐츠 교류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고고학 중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TF를 구성해 한국의 구석기 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투자 ‧ 통상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다토 하산 아즈하리 하지 이드리스(Dato' Hassan Azhari Haji Idris)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투자청장이 앞선 2일 오후 경기도를 방문해 양 지역 기업 간 투자 ‧ 통상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슬랑오르주 투자청(Invest Selangor)은 슬랑오르주의 투자진흥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해외투자와 해외기업 유치를 지원하는 곳이다. 슬랑오르주는 말레이시아 13개 주 가운데 하나로 6백여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인구 최다 지역이다. 이번 방문은 핵심 산업부터 소비재 산업까지 다양한 산업군과 전국 대비 최대 유망 중소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와 경제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말레이시아는 지리적으로 아세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말레이계(62%), 중국계(22%), 인도계(7%) 등), 금융과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아세안시장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인지도와 친밀도로 한국 기업 제품과 K-beauty, K-food 등에 호감을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협력 시 말레이시아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화교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일본 수출규제 경기도 대응방안 간담회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앞선 7월 26일 일본의 수출규제에 경기도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대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의 요구로 개최됐다.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은 단기적이고 임시방편의 조직 설립 및 대응방안을 지양하고 중장기적으로 소재·부품 개발과 R&D 투자를 통해 이번 사태와 유사한 미래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심민자 의원(더민주 김포1)은 계획 수립부터 시행의 시기성이 중요하기에 경기도의 기존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빠른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이영주 의원(더민주 양평1)은 본 사태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기초 연구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 실질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당사자인 기업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대응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경기도의 일본 수출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공동 기획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현재의 가장자리》전이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ZKM)에서 앞선 6월 28일 개최돼 여름 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본 전시는 2018년 7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세 개의 방 프로젝트 《현재의 가장자리》전시의 해외 마지막 순회전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국제적인 미디어 아트 기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하게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개최한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의 큐레이터 필립 지글러는 개최사에서 동시대 기술 혁신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한국, 중국과의 오랜 교류 성과로 <세 개의 방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앞으로도 더 확장된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아트의 동향을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모색하여 백남준의 예술뿐 아니라 동시대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한다. 《현재의 가장자리》전은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ZKM)에서의 전시 이후 오는 12월 베를린의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갤러리 담담에서 세 개의 방 프로젝트와 작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필하모닉은 대한민국 건국의 중요한 역할을 한 임시정부의 위상과 활동을 되새겨 보고 민족의 자긍심을 돌아볼 수 있는 ‘경기필하모닉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광복 제74주년 기념음악회’를 마련했다. 음악회는 오는 8월 15일 저녁 7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출연진으로 채워진다. 90분의 공연은 아나운서 최지인과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휘는 경기필하모닉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나라가 맡는다. 1부에서는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베로나 축제에서 오페라 '아이다' 주연을 맡았던 소프라노 임세경과 팬텀싱어 1기 우승팀으로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포르테 디 콰트로가 협연하며 2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두 명의 대중음악 가수 김범수와 김현정이 출연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및 광복 74주년을 맞이해 가로 50미터, 세로 4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LED 무대를 준비했다. 클래식 음악의 웅장함과 대중음악의 역동성이 폭넓게 그릴 예정&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상상캠퍼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최근 소개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8월의 문화프로그램을 전한다. ▣ 매월 두 번째 토요일 ‘그루버 마켓’ 8월 10일 두 번째 토요일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개발한 상품을 선보이는 ‘그루버 마켓’이 운영된다. 생활1980 1층 로비를 들어서면 금속공예, 압화, 매듭, 바느질 등의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생활 소품,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그루버들의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켓은 11-17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 음악이 나오는 ‘바닥분수’ 그루버 마켓을 둘러본 후 더위를 날려줄 생생1990 건물 앞 ‘바닥분수’로 이동해 보자.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맞춰 올라오는 바닥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달아난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바닥분수는 11-15시까지 1일 5회 가동된다. 매시간 정시에 시작해 40분 동안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 나무 위에 조성된 트리하우스 ‘숲속둥지 : 자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