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일선 중학교에서 AI자율주행 코딩경진대회를 열었다. 전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경백)은 10월 4일 전남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서 1학년 38팀(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파이크프라임 교구를 활용한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기초 교육을 가진 뒤, 이를 자율주행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경진대회를 가졌다. 중학생들은 팀을 이뤄 컬러센서와 거리센서 등을 활용해 주행과 주차와 같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좀 더 친숙하고 즐겁게 느끼며 재능을 발휘했다.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미션을 빠르게 성공한 팀에게는 소프트웨어교육원장상과 사업단장상 등을 수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과 자율주행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얻게 돼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백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코딩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뉴스] 두레청과(주) 한수영 대표이사가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남대는 앞선 10월 8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정성택 총장 등 주요 대학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수영 대표이사는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 지역환경공학과에 다닐 때,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데도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을 보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저 역시 학교에서 많은 배움과 도움을 얻었기 때문에 작은 기부로나마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정성택 총장은 “두레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이지 않나. 한수영 대표이사님이야말로 이 시대 두레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는 것 같다. 학교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전남대학교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면서 지역과 더불어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수영 대표이사는 전남대 조경전공 석사과정 출신 동문으로, 2020년부터 농업생명과학대학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또 한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주)는 매월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후원하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0월 10일 안성캠퍼스에서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ESG학회는 ‘융합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의 연구·발표·응용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ESG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회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은 △ ESG 교육협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콘텐츠 개발 △ ESG 교육협력을 위한 교육 네트워크 구축 △ ESG 경영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 및 포럼, 행사 개최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의 ESG 발전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ESG 연구와 교류를 확대해 대학이 ESG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은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ESG 확산 및 실질적인 사회적 실천이 중요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와 ESG 확산 및 사회적 실천을 위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앞선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기차 대응장비를 활용해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전기차 대응장비 사용을 숙달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화재 시 물을 분사해도 침투가 잘 되지 않아 진화가 어렵고,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 및 폭발의 위험이 높아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한 숙달이 필요하다. 훈련 내용은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 및 절차, 유의사항 등 교육 ▲열폭주 등 위험성에 따른 차량 대각선 진입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기준 숙지 ▲질식 소화덮개, 이동식소화수조, 상방관창 사용법 교육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전기차 화재가 빈번해짐에 따라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이상식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권 이후 경찰 신분증 분실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찰이 경찰신분증을 분실한 건수는 4천54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9~2021년은 분실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부터 다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갑 )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경찰신분증을 분실한 건수는 2019년 853건, 2020년 778건, 2021년 648건이다. 2021년에는 2019년 대비 약 24% 감소했다. 반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에는 878건으로 전년 대비 약 36% 증가했으며, 2023년에도 897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서울경찰청이 1천105건(27%)으로 가장 많이 분실했으며, 경기남부청 659건(16%), 부산청394건(10%), 인천청264건(7%)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신분증 분실은 경찰의 신분을 사칭하는 데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형법 제118조에 따르면 ‘공무원의 자격을 사칭하여 그 직권을 행사한 자는 3년 이
[와이뉴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앞선 9월 2일 제71차 총회를 열어 제12대 이사장으로 홍대식 원장(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2년이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5개 로스쿨 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법학적성시험(LEET), 변호사시험 모의시험의 출제ㆍ시행을 주관하고 있으며,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 국내외 법학계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 증진 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홍대식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법학사)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경제법)와 법학박사(경제법)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22기) 수료 후 춘천지방법원ㆍ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ㆍ수원지방법원ㆍ서울지방법원 판사로 근무했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했다. 이후 한국경쟁법학회장, 국무조정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홍대식 이사장은 현재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자 법무부 변호사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정책자
[와이뉴스] 이은애 재판관 퇴임식이 9월 20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6년 간의 임기를 마친 이은애 재판관은 퇴임사를 통해 "헌법재판소는 36년의 연륜을 쌓아가면서 우리 대한민국 헌법의 최고 재판기관으로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헌법재판소가 중요한 헌법적 쟁점이 있는 사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헌법연구관과 헌법연구원의 증원, 나아가 사전심사의 범위 확대를 비롯한 입법적 제도개선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재판관은 “헌법불합치결정 중 개선입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하여는 조속히 국회와 정부가 노력하여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합헌적 상태를 완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 취임식이 앞선 9월 23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복형 헌법재판관은 취임사에서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주시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도 충분히 귀를 기울이며, 헌법연구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며, 사무처 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헌법재판제도 개선에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복형 헌법재판관은 1995년 판사로 임관했으며 앞으로 6년간 재판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경기용인시정, 최고위원)은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티메프 사태 정부 정책 자금 대출의 고금리 문제에 대해 신정권 티메프 피해 판매자 비대위원장의 현장 목소리를 이끌어냈다고 이 의원실 측이 밝혔다. 신정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티메프 사태가 터진 지 석달이나 지났지만, 피해자들은 정부 대출은 대부분 받지 못했다”면서 “지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이 1조원 규모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자가 서울에 몰려있는데도, 서울시의 긴급자금 규모는 350억원, 3.5%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의 증언에 대해 이언주 의원은 “지자체의 긴급경영안정자금 규모가 1조 원이나 되는데 이 실행률이 2.3% 밖에 안되는 이유가 대부분 피해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에 몰려있었기 때문이었느냐”라고 오영주 중기부 장관에게 물었다. 이에 오 장관이 “지자체들이 자발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며 “그렇다”는 취지로 답하자, 이언주 의원은 “그러면 1조원이라는 게 별로 의미가 없는게 아니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이어 신 위원장에게는 “신보 같은 경우에는 금리를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최소한 시중금리보다는 낮아야 하
[와이뉴스] 한국괴롭힘학회(이승길 박선영 공동대표) 2024년 추계 학술대회가 "직장 내 괴롭힘과 사회경제적 영향"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온라인(ZOOM)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학술대회 주최는 한국괴롭힘학회다. 이번 학회 개회사는 이승길 박선영 제1대 공동대표가 하게 된다. 제1섹션 좌장은 이현주 교수(우송대학교/ 한국괴롭힘학회 학술위원장)가 맡는다. 첫 번째 발표는 최은희 교수(을지대학교 간호학과)의 '직장 내 괴롭힘이 건강영향에 미치는 비용 분석', 두 번째 발표는 김태호 박사(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위원)의 '직장 내 괴롭힘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세 번째 발표는 서유정 박사(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의 '외국의 직장 내 괴롭힘과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2섹션 종합토론 좌장은 정용철 교수(서강대학교/ 한국괴롭힘학회 부회장)이 맡는다. 토론 패널은 김근주 박사(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문지선 교수(한국고용노동교육원), 배호중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백은미 교수(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동욱 팀장(스타벅스 HR컴플라이언스팀), 정한나 교수(국립목포대학교 경제학과) 등이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