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이 12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2차관과 만나 죽전 채석장 설치 계획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뜻이 담긴 7,300여 건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현재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 26-3 일원에 약 18만9587㎡ 규모의 노천 채굴식 장석 광산 건립이 추진 중이지만, 해당 부지가 주거지와 고등학교에서 수백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단국대와도 인접해 있어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학습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우려돼 지역 주민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자부 차관을 만나 주민 7,3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채석장 반대 서명부를 전달하고, 현재 이 사안이 계류 중인 산자부 산하 광업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주민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촉구했다. 용인 죽전 채석장 조성을 반대하는 이번 서명에는 수지구학부모회 임원 연합(13개교), 인근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죽전1‧3동 통장협의회, 현암초등학교 학부모회, 단국대학교 총학생회 등 인근 지역 학교‧주민 단체가 참여하고 이언주 의원실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판결 전이라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짓밟은 내란 행위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사과하고 하루라도 빨리 퇴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국민이 승리하였습니다.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습니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한 국민의 피 끓는 외침에 국회가 화답하였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또 다른 한 획을 그은 뜻깊은 날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고, 국민이 거대한 권력과 맞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안에 대한 인용을 머뭇거리지 말고 신속하게 진행해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국민과 역사의 심판이 끝난 윤석열에 대한 단죄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판결 전이라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짓밟은 내란 행위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사과하고 하루라도 빨리 퇴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사 결과에 따른 처벌도 달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와이뉴스] 진보당 안산시지역위원회가 앞선 12일 오후 안산시의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및 국민의힘 결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탄핵이냐? 공멸이냐? 국민의힘은 결단하라! 지난 12월 3일 밤, 대한민국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헌법을 파괴하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눴습니다.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전복시키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모두 박탈하려 했습니다. 계엄 실패 이후 폭로되는 사실들은 윤석열이 내란수괴라는 점을 너무도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비상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본회의에 불출석했고,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함으로써 주권자가 부여한 권리와 의무를 저버렸습니다. 헌법이 아닌 내란을 옹호했으며, 시민이 아니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어떠한 자격과 권한도 없으면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국정을 책임지겠다며 반헌법적 국정운영을 선포하기까지 했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당리당략에만 매몰된 국민의힘 덕분에 윤석열은 오늘도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이 정당하고 자신의 반대편은 범죄자
[와이뉴스] '광명 촛불행동' 광명청년 257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앞선 13일 시청 앞에서 발표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다음은 관련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청년의 미래를 짓밟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민주주의의 근본이 송두리째 흔들릴 역사적 위기가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비상 계엄령을 발동하여 민주당 의원과 정권 비판 세력을 탄압하려는 독재적 행위를 강행했습니다. 이러한 폭거는 국민의 자유와 정의를 짓밟는 행위로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다행히 국민의 저항과 합법적 절차에 따라 비상 계엄령은 민주당 국회의원 표결로 무력화되었고, 이후 대통령 탄핵안이 제출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당리당략에만 매몰되어 탄핵 표결을 거부했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배신했습니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은 폐기되었고, 정의를 바라는 모든 국민의 염원은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우리는 광명 청년으로서 이 참담한 현실에 깊은 분노를 느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구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1.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탄핵 및 체포: 헌법과 국민의 신뢰를 유린한 대통령은
[와이뉴스]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윤석열정권 퇴진 성남시민운동본부가 앞선 10일 오후 김은혜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성남시민 시국선언문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김은혜의원실 전달 입장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및 성명서,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체포,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문 12월 3일, 한밤의 내란난동 이후 윤석열은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했으며 즉각 대통령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일치된 요구다. 12월 7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 의결은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고 확인하는 당연한 절차였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요구와 상식을 외면하고 윤석열 탄핵을 거부했다. 국정 혼란을 막고 질서있는 퇴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변했다. 국정 혼란은 위헌적 계엄을 시도한 12월 3일 밤 시작되었으며 탄핵은 더 이상의 국정 혼란을 막기 위한 긴급한 선택이었다. 12월 7일 오전, 윤석열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국민의 힘에 일임 하겠다’고 밝혔다. 12월 7일 저녁, 국민의힘은 일사불란하게 탄핵 의결에 불참하여 내란수괴를 보호했다. 12월 8일,
[와이뉴스] 앞선 12월 9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약 40개 시민단체가 국힘해체 추진행동(준) 결성선포 및 특별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위 단체가 배부한 보도자료 내용이다. 40개 시민단체, ‘국힘해체 추진행동’(준) 결성선포 “내란수괴 등 긴급체포와 국힘해체 추진이 탄핵과 조기퇴진 첩경!” 이날 ‘국민연대’ 상임대표가 낭독한 <국힘해체 추진행동(준) 결성선포문>에 따르면, “우리 40개 단체는 민치체제를 확립하고자 노력하는 시민사회와 위대한 국민 요구를 받들어 지난 4일과 5일 기자회견을 잇달아 개최했다. 연속회견에서 우리는 위대한 국민이 위헌, 불법 친위쿠데타를 맨몸으로 장벽을 쌓아 국회를 보호하고 내란을 분쇄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것이다. 이어서 상임대표는 “위대한 국민이 요구하는 것에 따르면, 모든 것이 간단하고도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었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고발하면서 촉구한 것처럼 내란 수괴 윤석열을 비롯하여 주요임무에 종사했던 고위공직자 19인을 현행범으로 전원 긴급체포, 즉각 구속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당리당략과 정쟁 및 기득권 유지 등으로 단순한 상황이 복잡하고 미
[와이뉴스] 12·3 계엄령 선포에 따른 내란 사태에 대한 국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시국선언과 윤석열 대통령 즉각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에 따르면 평택지역 제정당·종교·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청 앞에서 비상시국선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즉각 탄핵과 사회대개혁 의제 실현을 외쳤다. 김현정 국회의원은 “평택시에서도 많은 시민사회단체 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시국선언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면서“위법한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한 탄핵정국을 속히 매듭짓고 정치리스크를 제거해 지역 경제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 경제의 위험을 최소화 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평택지역 제정당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 비상시국선언에는 ▲평택시민사회연대회의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37개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와 노동조합 18개 ▲종교단체 12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개혁신당 등 정당, ▲지역인사, 단체 간부, 개인에 이르기까지 총 100명이 참여해서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강조했다. 비상시국선언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14일 평택시민들이 국회 앞에서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무용단 레퍼토리 시즌 작품인 <찬연(燦然)>을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상영회는 12월 11일(수) 오후 2시 30분 CGV 광교와 12월 13일 (금) 오후 3시 CGV 의정부에서 진행된다. 2024년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 경기우수공연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트 온 씨어터’는 경기도예술단의 품격 있는 무대를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경기도무용단 <찬연>과 <세종>,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十二작곡가>, 그리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아트 온 씨어터’를 통해 제작된 작품 중 하나인 경기도무용단 <찬연>은 상영회를 통해 도민들과 먼저 만난다. 티켓은 무료로 제공되며, 경기아트온ON SNS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매가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현장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촬영이 진행된 4편의 영상은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경기아트온ON’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경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군포시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각종 사업의 집행 시기 조절, 추진 방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11일까지 진행된 제27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천)에서는 ‘금정역 통합 개발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동한 의원은 “국가교통부나 한국철도공사의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고려해 군포시의 용역이 추진돼야 한다”라며 “재정 운영이 어려운데 미리 시행한 용역은 시의성이 떨어지고, 결과의 효용성과 신뢰도가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원 의원은 “철도는 국가 기간망인 만큼 우리 시의 100% 사업비 부담 전제는 문제가 있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가 더 노력해야 한다”라며 “막대한 재원을 기초 지자체가 전담하는 사업 방향은 개선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금정역 용역이 시행된다면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라는 주문도 있었다. 신금자 의원은 “시가 지난 9월 개최한 금정역 개발 방안 보고회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 “불편한 금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확실한 개량 사업 시기 등이 불만이고, 진행 상황에 무척 관심이 높으니, 시민의 궁금증 해소가 시의
[와이뉴스]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앞선 9일 성명을 내고 "내란동조 위헌 정당 국민의힘 즉각 해체하라"고 주창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과 한순간도 함께할 수 없다! 내란동조 위헌 정당 국민의힘 즉각 해체하라! 12월 3일 밤 10시 23분 윤석열은 독재를 향한 야욕을 드러내며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4일 오전 1시 1분 시민들의 저항과 의회민주주의가 작동해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결의안에 찬성 표결한 정당은 야당뿐 아니었다. 국민의힘도 윤석열의 비상계엄이 위헌이고, 위법하다며 찬성표를 던졌다. 그랬던 국민의힘이 지난 7일 국회에 상정된 윤석열 탄핵소추안에는 표결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위헌이라고 규정한 비상계엄의 주동자인 대통령을 보호하는 해괴한 결정을 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위헌을 보호하는 정당이라 자백한 셈이다. 국회 앞에 모인 100만 시민들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혹한을 잊고 자리를 지켰다. 윤석열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담화를 통해 “제 임기 문제를 포함한 앞으로의 정국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내란 범죄 주범이 자신을 지켜줄 동조 세력을 직접 자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