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22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11일 밝혔다. 2월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2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13일~19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20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돼 있다. 11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보건소장의 ‘제8기 안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보고와 최승혁 의원의 ‘안성시 공공교통 도시철도 추진을 위한 ‘수도권 역차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 최호섭 의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개선과 정책보험 보상 현실화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업무계획 청취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8기 안성시 지역보건 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등 안건이 가결됐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 직답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월 10일 양성면 경로당과 축산 농가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신문고'의 열아홉 번째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바닥이 미끄러운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 최경미 총회장의 안내로 양성 동항경로당과 명목3리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양성 동항경로당에서는 동네에 설치된 운동기구에 비가림 시설이 없어 날씨에 따라 사용이 어려운 점과 고장 난 냉장고 교체 요청이 제기됐다. 최 의원은 이러한 민원 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이어 방문한 명목3리 경로당에서는 전기배선 문제로 인한 누전과 잦은 전기 차단 현상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 주민들은 경로당의 전반적인 전기 배선을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고, 최 의원은 관계 부서와 협력해 빠른 시일 내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 외에도 지역 환경과 축산 농가 관련 민원이 이어졌다. 최경미 새마을 부녀회 총회장은 양성면 하천 수로 점검 및 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이현리 김정미 이장은 양성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의견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우려를
[와이뉴스] 김주석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박준모의장님과 동료,선배 후배의원님 최대호시장님과 공직자여러분 또한 언론인분들과 방청석 여러분,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 김 주석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공무원 노조의 역할과 권한, 문제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공무원 노조는 공무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더 나아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공무원 노조가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1,공무원 노조는 크게 세가지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첫째, 공무원의 권익 보호입니다.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성과 공공성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일반 노동자보다 노동권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근로조건 개선입니다. 공무원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거나 부당한 인사 조치가 있을 경우, 노조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 셋째, 공공부문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입니다. 공무원 노조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경
[와이뉴스] 허원구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양시민 여러분. 비산1동, 2동, 3동, 부흥동을 대표하는 허원구 의원입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술의 양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편리함과 신뢰입니다. 현재 안양시는 스마트도시다운 운영을 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스마트도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을 도입했다는 사실만으로 스마트도시라 부를 수 없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스마트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안양시는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은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최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최신 뉴스가 제때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월 12일 오전 8시 46분, 버스정보안내시
[와이뉴스] 강익수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55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계1.2.3동, 신촌동 지역구 의원 국민의힘 강익수입니다.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모든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석을 찾아주신 실버포럼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안양시 공원의 운영 방식 개선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해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안양시는 37개의 소공원과 103개의 어린이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운영 방식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공원이 방치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안양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의 인구 구성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채, 획일적인 기존의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신규 주거 지역에서는 어린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구도심에서는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와이뉴스] 채진기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시의원 채진기입니다. 오늘 저는 ‘성립전 예산’의 수립과 집행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성립전 예산’은 「지방재정법」 제45조에 근거하여 긴급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 필요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 먼저 집행한 후, 차기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사후에 의회의 승인을 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는 행정의 탄력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됩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편의성 뒤에는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저해할 수 있는 우려가 존재한다고 판단합니다. 지방재정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예외적인 사항은 2가지입니다. 제45조(추가경정예산의 편성 등)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이미 성립된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추가경정예산(追加更正豫算)을 편성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경비는 추가경정예산의 성립 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같은 회계연도의 차기 추가경정예산에 계상하여야 한다. 1. 시ㆍ도의 경우 국가로부
[와이뉴스] 최병일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박준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최대호 안양시장님과 이 순간에도 안양시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 더불어민주당 최병일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교통 수단 중 하나입니다. 전동 킥보드는 km당 20g의 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버스는 70~100g, 자동차는 120~180g을 배출합니다. 정부의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 발전 계획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는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약 1.5~2.3%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용이 급증하면서 관련 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117건이었던 사고 건수가 2023년에는 2,389건으로 20배 이상 증가 했으며, 최근 3년간 사망 55명, 부상 5,570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안양시는 2021년부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주요지역에(관악역과 평촌학원가, 안양종
[와이뉴스] 김도현 의원 5분 발언 전문 [제300회 임시회] 존경하는 55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동 지역 더불어민주당 김도현 의원입니다. 우선 오늘 제300회 임시회에서 올해 첫 번째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시민과 의회 사이에서 정론직필의 자세로 애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오늘 의회를 방문해 주신 안양시농아인협회 박순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안양시수어통역센터 현영옥 센터장님과 농사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환영의 인사드립니다. [시작] 이틀 전 2월 3일은 ‘한국수어의 날’이었습니다. 지난 2016년에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하나의 언어체계임을 밝히고 있으며, 농인들의 권리를 신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2월 3일을 ‘한국수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한국수어의 날을 맞은 이틀 전 2월 3일 오전
[와이뉴스]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한미경)와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가 2월 7일, 남양읍 화성시청 내 화성시의회 앞에서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들이 든 현수막과 피켓에는 "내란주범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윤석열 정권 끝장내고 사회대개혁 쟁취하자!" 등의 구호가 적혀 있었다.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위원장,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한미경 위원장은 "12.3 내란 이후 수괴 윤석열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구속 수감되었으나, 아직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하다"며 "무엇보다 반성과 사죄도 모자랄 판에 국민의힘은 뻔뻔하고 파렴치하게도 계속하여 윤석열을 비호하고 있다. 내란잔당이 아니라 본당을 자처하는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삼 의장은 "지난 설날에도 버젓이 윤석열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까지 찾아가서 절을 하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보며 소름이 끼치고 분노가 일었다"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존재해서는 안 될 정당이다. 특히 화성갑 지역의 홍형선 국민의힘
[와이뉴스] 경기도가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올해 약 680억 원을 투입하여 49만 939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4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s://www.mnuri.kr/)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024년 카드 발급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신규발급 또는 재충전 신청이 필요하다. 카드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수)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