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로 상권살리기 청년들이 나섰다
향교로는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의 도로다. 1795년 정조대왕 원행 때에 향교에 들러 배향했던 도로며 1904년에 확장 개통된 곳으로 중동사거리에서 수원역 앞까지 연결된 길이다. 수원역 로데오거리가 이 길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행궁로와 함께 남문 로데오거리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수원역 로데오 거리는 상권이 활성화 돼 있어 젊은이들로 붐벼 수원에서 손꼽히는 상권으로 우뚝서 있지만 수원역로데오거리를 벗어나 매산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시작되는 인쇄거리부터 중동사거리에 이르는 향교로의 절반부분과 남문로데오거리는 이전의 활기를 잃어버리고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전의 활기찬 상권을 되찾기 위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산하 도청주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태인)와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가 서로 협력하면서 노력 중인 상황이다. 김태인 도청주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좌측) 남문로데오시장은 팔달문에 위치한 시장으로 수원시가 지정한 22개 전통시장의 하나로 이전에는 수원에서 상권이 제일 좋았던 곳으로 삼성전자의 월급일에 수원 남문에 풀리는 현금이 몇십억 원을 헤아린다는 말이 있을
- 수원인터넷뉴스 공유 기사 기자
- 2020-10-2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