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이문수변공원 내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제1회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 및 2025 수상스포츠 땡큐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 카약 선수단의 퍼레이드, 플라이보드 공연, 용선(드래곤보트)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수상스포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및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카약대회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모집 부문은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개인전, 카약 개인전·단체전(2인 1조)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카약대회와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0
[와이뉴스] 러닝 인구 1천만(2022년 883만 명, 문체부·대한체육회) 시대를 앞두고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 탈의실·물품 보관·파우더룸 등이 갖춰진 ‘러너지원공간’을 마련한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역(5호선), 회현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 러닝 편의 및 여가문화 공간 '러너지원공간(Runner's Base)'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러닝을 돕는 지원시설뿐 아니라 모닝 러닝, 장거리 러닝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의 일환인 ‘러너지원공간’은 빈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뚝섬역(2호선) ‘핏스테이션’·먹골역(7호선) ‘스마트무브스테이션’ 등이 높은 인기 속 운영되고 있다. ‘러너지원공간’은 러너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조성됐으며 남녀 사용 공간을 구분해 탈의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 운동 전후 시민들에게 필요한 장소로 구성했다. 또 헤어밴드·양말·무릎보호대·샤워티슈·파스·마사지 오일 등 실제 러너들의 의견을 반영, 운동
[와이뉴스] 만추의 문턱인 10월, 서울시민과 관광객이 선호하는 장소는 한국의 고유미와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궁’이 단연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울숲, 청계천, 남산, 여의도 한강공원 등 가을 정취를 담은 서울의 야외 명소도 인기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한 달간, 서울지역 명소에 대한 SNS 언급량, 이동통신 이용량, 소비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서울시와 LG유플러스가 공동 구축한 ‘서울 관광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한 달간 서울지역 내 SNS 언급량, 연령대별 방문 비율, 외국인 유입률, 지역별 체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했다.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는 서울 빅데이터캠퍼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시는 2027년까지 데이터를 지속 생산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의 가을을 대표하는 첫 번째 명소는 ‘고궁’이었다. 지난해 10월 기준 SNS 언급량을 살펴보면 ‘경복궁’이 3만222건으로 최상위를 기록했고, ‘창경궁·창덕궁(1만3,146건, 5위)’과 ‘덕수궁(1만1,169건, 7위)’도 다수 언급되며 가을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23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료 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대구 신서지구와 충북 오송에 조성한 바이오헬스 집적단지이다. 4개 핵심 인프라를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바이오헬스 기업 등에 연구개발, 비임상, 시제품 생산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의료단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2025~2029)'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의료계 전문가 및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제1차 첨단의료복합단지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번 제5차 종합계획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2010~2038년)이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진입함에 따라 지난 15년간의 성과와 한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4차례의 종합계획을 통해 구축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첨
[와이뉴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10월 22일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2025년 하반기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MH컨벤션웨딩홀에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남도 밀양시·양산시에 거주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80여 명과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군부대, 보훈(지)청 관계자 4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이행’ 의지를 설명하고,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유가족의 궁금증 해소와 국민적 참여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국유단은 2008년부터 연간 두 차례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상반기에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거주 유가족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국유단은 지난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기관에게 국방부장관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울산광역시 울주군청과 부산광역시 사하구보건소가 감사장을 받았다. 국유단은 행사장 내 발굴 유품과 유해발굴 현장 사진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에게 주요 전투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10월 25일 부산해사고등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두 곳에서 '2025년 제2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직 경력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주요 모집 분야는 ▲9급 선박항해 ▲9급 일반수산 ▲9급 어로 직류로, 직류별 결원 및 신규 정원을 포함하여 총 8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소속기관의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빈틈없는 해양수산 현장 업무 추진을 위하여 각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동·서·남해어업관리단 등 일선 소속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필기시험 인원은 서류전형에 합격한 총 309명으로,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6일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1월 21일 발표된다. 최종 합격 인원은 연내 임용되어 약 3주간의 신임 실무교육을 거친 뒤 내년 1월 중 해양수산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황성오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장은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며, 시험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해양수산 현장에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여, 국민이 필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10월 23일 14시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한-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2025년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KICCO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번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에는 아시아 및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해양수산 전문가 및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년 한국해사주간', 'BADA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아시아 해양 국가들과 해양수산분야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새로운 융합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 이어,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 비전인 'Korea - Ocean Economy Initiative'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후 위기, 생태계 보전 등은 인류 공동의 문제인 만큼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해양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수산·양식업,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생태계 보전 및 활용, 해상안전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분야별로 국제협력 사례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 대상을 확대하여 농촌 빈집과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 등에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농촌 빈집 등의 미관 저해 및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해왔으나, 최근 빈집 활용에 대한 다양한 민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민간투자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시행되는 '그 밖의 농림수산식품산업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고시' 개정안에는 민간의 투자수요를 반영하여 '농어촌정비법'과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농촌 빈집·빈 건축물 정비사업을 농식품모태펀드의 신규 투자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농촌 빈집 정비사업에 민간의 자본 유입이 활성화되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빈집 정비는 주민 안전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농촌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지구대기감시(WMO/GAW)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2025년 제71차 강수화학 국제비교실험'에서 국립기상과학원이 45개국 62개 기관 중 독일과 함께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강수화학 국제비교실험은 지구대기감시 강수화학 세계데이터센터(WDCPC)에서 보낸 미지시료를 각국 기관이 분석한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자료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한편 전 세계 강수화학 관측자료를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이번 실험에서 분석 요소 11종 모든 성분에 대해 강수화학 세계데이터센터 기준값에 가장 근접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 성적을 거두어 우리나라 강수화학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강수화학 성분분석 결과는 강수의 횟수, 강도에 따라 달라지며, 대기의 화학성분에 영향을 받는다. 강수화학 성분의 변화를 추적하면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기화학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이 분석 결과는 대기와 기후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기후변화 관련 정책 마련의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2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해, 경상북도에 중점 투자하는 경북 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했으며, 이번 경북 펀드를 마지막으로 충남, 부산, 강원까지 4개 모펀드를 총 4,000억원 규모로 결성을 완료했다. 하반기에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행하여 총 7,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속히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 펀드는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마중물로 공급하고 경상북도, 지역 대표기업(앵커기업)인 포스코,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구미시, 농협은행이 출자자로 참여하여 총 1,011억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로 결성됐다. 특히, 이번 경북 펀드는 중기부가 ’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모펀드 조성사업 최초로 지역 대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경북 펀드를 매개로 지역 창업·벤처기업과 포스코 간 상생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펀드는 11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1월부터 자펀드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0월 17일,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명성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과 함께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산림분야 대표 규제개선 내용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생활 속 불편 및 제도개선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 현장지원센터에서는 규제혁신 안내물 및 카드뉴스 배포, 현장 상담 및 건의 접수(국민소리함), 간단 설문 참여 등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 과제로 연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산림청의 ‘국민 체감형’ 대표 규제개선 사례를 규제혁신 홍보물을 배포하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주요 사례로는 보전국유림 내 양봉시설 설치 허용(꿀벌 사육 및 벌꿀 채취를 위한 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임업인 소득 다변화를 지원),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감면 기준 완화(자녀 3→2명) 및 입장료 면제 대상 정비( 산림복지서비스 접근성 확대), 임의 벌채 허용 범위 개선(자가소비 목적 연 10㎥ 이내)을 통한 산림자원 활용의 합리성 제고 등 모두 국민 불편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활용
[와이뉴스]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종하·김수영·김덕훈·박진영이 337점을 획득하며, 울산에 은메달을 안겼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올해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와이뉴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2025 성인 대상 AI 활용 교육’을 운영하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성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생활과 직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비서 만들기’, 생성형 AI를 활용해 명화와 전통문화를 재해석하고 개인 작품을 제작하는 ‘AI로 아트워크 하기’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AI에 대한 거리감이 줄었다”며 “AI를 활용하며 명화에 더 관심이 생기고 창작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I 활용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혁신교육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