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 교육생 모집

 

[와이뉴스] 평택시는 청년 취업난 해소와 4차 산업 인력을 찾는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하여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인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 교육은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하였으며, 수료생 중 50%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 효과가 높았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민간교육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사 과정이 200만원 이상인걸 감안하면, 해당 분야로 진출하려는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과거 3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하여 청년들의 참여 및 취업률이 높았던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으로 집중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공통적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 7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교육기관이 1년 동안 취업 연계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 과정은 “스마트 팩토리 기반 로봇자동화 기기 설계 제작 과정”으로 개설하였고 모집 인원은 30명, 교육기간은 8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신청 방법은 강림직업전문학교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모집 인원은 40명, 교육 기간은 약 1개월이며, 모집 인원 달성까지 수시로 모집하며, 델타드론아카데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