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호성중학교, 생태․환경 감수성 올리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 키우고!

기후 위기와 환경재난에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 시민 육성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호성중학교는 7월 5일부터 15일까지 교과 연계 융합교육과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은 기후 위기와 환경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 시민을 육성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교과 연계 융합교육과정은 교과 기반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학교자율과정으로 5일부터 8일까지 1학년은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11일부터 15일까지 2학년은 ‘내일을 지키는 발걸음’을 주제로 운영된다.


‘슬기로운 지구 생활’은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약속(국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게임(사회), Save the Earth(영어), 재활용품을 활용한 쉐이크 악기 연주하기(음악) 등 11개 교과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일을 지키는 발걸음’은 환경포스터, 로고 디자인하기(수학), 지구 온난화의 원인 및 대처 방안(과학), 패스트패션 느리게 느리게(기술․가정), 환경 변화와 새로운 질병의 출현(보건) 등 10개 교과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단계부터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교과협의회, 학년별 공동연구 및 실천을 위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구성 등 학교자율과정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김민숙 교장은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주제로 교과 연계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생태․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고 기후 위기와 환경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앎-삶-함이 일치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기말 알찬 교육활동을 운영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