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2021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및 기획 공연을 관람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람객 모두가 함께 안전하게 공연을 즐기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일상을 더욱 빨리 되찾는 데 동참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객들은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2021 레퍼토리 시즌 작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토크 콘서트 : 랑데북>, <짬콘서트 : 조선클럽>, <고영열 콘서트> 에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공연 예매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할인’으로 예매 후 티켓 수령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질병관리청 COOV 또는 종이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되는 공연 없이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공연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은 2021년 시즌공연에서 더욱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고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 접종자 할인을 준비했다”고 이번 할인 이벤트의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