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충북 진천HR FC가 홈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는 동시에 K4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까지 세우며 진천군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진천군과 HR그룹은 지난 1월 12일 진천HR FC 창단을 공식 선언하고 2026 K4리그 시즌에 본격적으로 참가했다.
창단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신생팀답지 않은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진천HR FC는 신생 강호로 평가받는 금산 인삼FC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초반부터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서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이후 후반전에 들어서며 진천HR FC가 점유율을 높였고, 홍수호 선수가 상대 공을 가로채 오른쪽 골포스트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주장 송홍민이 공중으로 떠오른 공을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도 지난해 리그 5위를 기록한 강팀 부산 기장 FC를 4대0으로 꺾는 등 두 경기 연속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천HR FC는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승점 6점을 기록, 진주시민축구단과 득실차 접전을 벌이며 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홈 개막전에는 총 2,932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으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줬다.
이는 기존 제천시민축구단이 기록한 2,584명을 넘어서는 수치로, K4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경기로 기록됐다.
2연승을 기록한 진천HR FC는 오는 22일 남양주시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전도성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진천HR FC의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 기업축구단인 진천HR FC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