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 산학협력단은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앞선 10일 서울 양재 에이빙뉴스에서 ‘2025 한경 Tech-Connect(기술세미나): AI&딥테크 스케일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국내 기업에 소개하여 기술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연구자, 교수, 기술수요기업, AI 개발‧전문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 기술 상담회, 교육사례 분석 및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기술상담회에서 대학 보유 기술이전 협의 구체화 1건,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논의 3건 이상,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등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구체적인 산학협력 성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크게 1부 기술발표와 2부 교육 포럼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한경국립대 교수진의 AI·로봇 및 환경분야 4대 패키지형 유망기술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솔빛시스템, 로보웍스, 스페이드 등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동행과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의 방향성을 주제로 심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다.
윤덕훈 산학협력단장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통찰이 어우러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매개로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AI 인재양성 및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