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시민 대통합의 장이 마련된 가운데,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공공의대 유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통합대회’는 2025년 12월 10일, 한경국립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시민사회와 대학 관계자,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감사패에는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확고한 소신과 강한 추진력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했으며, 특히 시민의 염원인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지극한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공공의대 설립이 단순한 대학 유치 차원을 넘어, 경기 남부권과 수도권 남부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핵심 과제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지방의회 차원에서 공공의료 정책의 중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공의대는 특정 지역이나 단체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료의 문제”라며 “시민의 염원이 제도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민 대통합대회는 ‘내일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공공의대 설립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