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진보당 안산시상록구위원회(위원장 박범수)가 앞선 11월 27일 주최한 강연에 진보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상록구에 있는 공간인에서 열렸으며, 최근에 한국과 미국이 진행한 관세협상과 안보협력에 대해 진행됐다. 신미연 진보당 자주평화통일위원장이 강사로 비관세장벽 완화 등 경제협력과 핵추진잠수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당원은 “핵추진잠수함을 얻었으니 선방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상 아니다”라며 “오히려 군사기지가 되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홍연아 노동위원장은 “핵추진잠수함 논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신중해야 한다”라며 “군비경쟁은 결코 평화를 가져오지 않고, 진정한 안보는 첨단 무기가 아니라 외교·협력·평화 전략에서 비롯된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박범수 위원장은 “미국은 내부에서 경제적 위기가 심각하다"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압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상은 노동자와 농민, 자영업자에게 피해가 갈 수밖에 없디”라며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국민경제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