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양평군은 지평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큰글자도서 추천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농어촌 지역 고령층 및 저시력자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도서는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 △정희원의 ‘저속노화 식사법’ △김창완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 등 총 16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군민들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