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광명시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렸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광명시는 볼링, 육상, 역도, 축구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특히 볼링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볼링 시각부문 조영화 선수는 개인전, 2인조, 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지체부문 오영일 선수는 2인조와 혼성 4인조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김영식 선수는 2인조에서 동메달, 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영광을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하며 얻어낸 값진 성과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의 역량 강화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