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앞선 10월 15-16일 열린 ‘화성특례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소방관 진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소방관의 실제 업무와 체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많은 학생들이 소방관 부스에 몰렸다.
화성소방서는 행사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실기시험 항목인 ‘악력 측정 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제 방화복 입어보기 체험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방화복과 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며, 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역할을 체험했다.
한 학생은 “짧은 시간 입었는데 무게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