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법무부(장관 정성호) 평택보호관찰소는 9월 22일 2025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창선) 후원으로 위기·고립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평택시 지방보조금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보호관찰 대상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적 가치를 나누고자 진행한 만큼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지원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평택보호관찰소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분들도 계신다. 이번 나눔으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보호관찰 대상자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회복하고 자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지역사회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대상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