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오는 9월 2일 개회하는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감사원이 앞선 6월 발표한 서안성체육센터 위탁 운영 관련 감사보고서에서 다수의 문제점을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의회는 2023년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과 관련해 공익감사청구를 제기했으며 감사원은 △수탁자 선정 불공정 △승인 없는 수익 목적 특화사업 운영 △운영 보고서 미제출 △위탁재산 관리·감독 부실 등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해당 사안의 위법·부당 사항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위를 구성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위의 조사 범위는 안성시청 및 관련 부서,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전반이며, ▲책임 소재 규명 ▲시민 세금의 투명한 사용 확보 ▲공공시설 위탁 운영 제도의 개선이 핵심 목적이다.
최호섭 의원(대표발의)은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하고 책임 규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시민의 세금이 다시 불투명하게 쓰일 수 있다”며 “특위를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을 바로잡고 공공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시작으로 특위를 중심으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유사 사례의 재발을 철저히 방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