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이재명 정부 첫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14일 여수시을 지역구에 배정된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는 ▲웅천청소년문화공원 내 익스트림 스포츠장 등 시설물 리모델링 사업 5억원 ▲소라면 해넘이 자전거길 이용자 안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4억 원 등 총 9억 원이다.
웅천청소년문화공원 내 시설물 리모델링 사업은 공원 내 시설된 X게임장(하프파이프, 쿼터파이프, 암벽등반 시설 등)의 노후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등 인근 지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라면 해넘이 자전거길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은 복산마을에서 사곡리 장척마을까지 해넘이 자전거길의 가로등이 미설치된 구간에 해안경계 구조물에 태양광 등을 매립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계원 의원은 “문화·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한층 더 쾌적하게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편의를 위해 필요한 국비를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계원 의원은 지난해 22대 국회 출범 후 상반기에 8억 원, 하반기에 12억 원 등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