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센터 선정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국제협력센터(센터장 김태완)가 법무부 및 한국이민재단이 주관하는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센터’로 선정됐다고 앞선 7일 밝혔다.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장기체류하려는 외국인이 입국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기초 법·제도, 사회적응 정보 등을 사용언어별로 제공하는 사회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경국립대 국제협력센터는 앞선 6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운영센터로 선정됐으며 오는 9월부터 한국어연수과정 및 학위과정에 입학하는 유학생 대상으로 생활법률·질서, 한국사회 적응정보, 학사관리 등 언어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