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전입자 임용식... 안전 강화 위한 첫 걸음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7월 25일 전입자 임용식을 통해 새로운 소방 인력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는 전입자 42명이 화성소방서의 일원으로 임용되어, 화재예방과, 재난대응과, 향남119안전센터 등 각 부서에 배치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재구 서장은 임용식에서 전입자들에게 따듯한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전국 화재 발생률 1위인 화성의 특성과 그에 따른 소방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인재들이 합류함으로써, 소방서의 대응력과 안전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방 인력 보강과 더불어 소방 안전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게 됐다.

 

화성소방서장은 “전입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며 소방서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