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 추진

 

[와이뉴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21일 강하면 부녀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애 중앙 정책부회장, 강수영 중앙사무총장, 김혜윤 과장, 김경자 경기도회장, 김성옥 경기도사무처장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여건 개선 강사 교육을 이수한 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이 장비 종류와 경기도와 양평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정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7월 초 강상면 세월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30여 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총 350여 명을 대상으로 1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서서호미, 수동 비료주입기, 풀써레 등 허리를 굽히지 않고 제초작업과 비료 주입이 가능한 편이 장비 소개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체조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교육이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에게 경기도와 우리 지역의 농업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영농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농작업 편이 장비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