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 28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의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양주시에 의료기관 유치는 필수적이다”며 “릴레이 응원으로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갈망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양주시 인구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의료환경개선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옥정2동 사회단체들과 함께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