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남도는 봄

 

[와이뉴스] 십자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학명은 Brassica napus L.. 배추와 양배추의 자연교잡종으로 노란색 꽃이 피며 종자는 기름으로 많이 쓰여 이름이 油菜(유채)라고.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부터 시베리아, 코카서스 지방에 걸친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우리 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명나라로 추정한다고. 

 


전국에서 볼 수 있지만 제주의 넓은 유채밭이 특히 유명하며 평균적으로 3-4월 개화이나, 제주의 경우는 2월부터 개화하는 경우가 있어 이른 꽃놀이 하는 관광객들에게 명소라고. 

 


2023년을 보내는 12월의 마지막에, 앞으로 남은 겨울이 두렵지 않은 듯 제주 들판 한편을 유채꽃이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