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장] 잔치국수 천원 비빔국수 이천원

 

[와이뉴스] 잔치국수 1천 원, 비빔국수 2천 원, 어묵 5개 1천 원, 달걀 세 개 1천 원. 이렇게 20년 장사해 자식들 다 키우고 지금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문을 연다고. 외려 오는 사람이 "이 가격에 팔아 남는 거 있는지" 걱정. 동해시에서 착한가게 수상도. 맛은 솔직하고 정직한 사장님의 맘씨 그대로. 사진은 앞선 9일 오후 강원도 묵호항 까치분식 메뉴판과 5천원 한상 차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