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걸으며 역사문화 배워요!

초등 4학년~6학년 대상 <경기옛길 학교> 프로그램 진행
오는 5월 24일(수)~5월 25일(목) 경기옛길 평해길 구간에서...역사 강사 동행, 전문 배우 상황극도 진행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경기옛길센터)은 경기옛길을 걸으며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는 <경기옛길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5월 24일(수)~5월 25일(목) 각각 남양주‧구리‧하남시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기옛길 평해길(정약용길) 구간의 다산 생태공원, 여유당, 마재성지, 능내역 폐역 등을 탐방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4학년~6학년 학생들로 최대 30명을 구성하여 대표 인솔교사와 함께 참여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탐방 장소까지의 왕복 버스와 교육용 활동지를 제공하며 문화유산 교육 강사가 동행해 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한다. 또 전문 배우의 상황극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역사문화 탐방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경기옛길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옛길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이야기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옛길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가족이나 전문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옛길 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누리집(www.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