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에서 4월 12일(수)부터 2023년 상반기 캠프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일일캠프>로 나뉘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선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박 2일에 걸쳐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선사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선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즐거운 캠핑 경험을 함께 가져갈 수 있으며, <일일캠프>는 2시간 동안 박물관의 알짜 선사 체험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구석기 가족캠프>의 경우 4인가족 기준 12만 원, <일일캠프>는 1인당 5천 원으로 책정됐다.
캠핑 프로그램의 주 내용으로는 석기 만들기, 막집 짓기, 불 피우기, 사냥 체험 등의 구석기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모두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구석기 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특히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