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보다 변호사 선발 28%가량 줄었다"

 

[와이뉴스] 국내 선발 변호사 수가 2013년보다 658명 줄어든 1706명에 그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가 최근 제공한 '주요 전문직 선발인원 증감추이'에 따르면, 2013년 국내 변호사 선발은 2,364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28.9%가 감소된 1,706명에 그쳤다. 


반면 회계사는 동 기간 904명에서 1,237명으로 36.8%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이어 노무사 또한 2013년 251명에서 2020년 343명으로 36.6% 선발 인원이 늘었다. 


변호사 다음으로 선발인원이 낮았던 전문직 분야는 손해사정사로 2013년 461명에서 2021년 504명으로 09.3%였다. 다음은 법무사 10.0%, 세무사 11.8%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