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분야별로 최우수혁신상 1팀(상금 3,000만원,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 3팀(상금 1,000만원) 등 총 3억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분야별 경연주제는 아래와 같다. 안전관리 분야는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 현장에서 근로자의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주제로 정했으며, 단지·주택 분야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중심으로 경쟁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는 건설 산업의 제조업화 및 자동화 구현을 위한 사전 제작 방식(프리팹, Prefabrication)과 스마트 건설장비 기술(Machine Guidance /Machine Control), 철도 분야는 철도에 특화된 AI, 빅
[와이뉴스]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 에어컨은 단순한 냉방 기기가 아닌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상황과 환경에 맞게 더위를 식혀주는 지능형 가전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어컨 특허 출원은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연평균 약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도에는 전년도(35건) 대비 42.8% 증가한 50건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에어컨 특허출원 중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어컨 특허출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 14.3%에서 2024년 25.9%로 증가하여 에어컨 특허 4건 중 1건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이 인공지능을 에어컨 제품의 경쟁력과 성능을 결정하는 주요요소로 생각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에 집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에어컨 특허출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특허출원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83건(41.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학 41건(20.6%), 대기업 37건(18.6%), 연구소 23건(11.6%)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참가 신청을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받는다. 산업부는 우리나라 통상정책에 대한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상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통상정책 토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참가 대상은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부생(외국인 포함)으로, 1인 이상 최대 5인이 한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9월 12일까지 예선 주제인 '일방적 보호무역 확산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통상 정책 방향'에 대한 소논문을 통상정책 토론대회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16개 팀은 국제통상학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전문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본선에서는 팀당 최대 3명이 참가하여 팀별 1:1 배틀 형식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11월 5일에 열리며, 우승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400만원, 그 외 금·은·동 수상팀(7개 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의 통상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와이뉴스] 양평군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자재, 장비, 인력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등 민간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축 중인 아파트 건설사의 본사 외주구매팀을 직접 방문해 관내 자재 및 장비를 최우선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시공 중인 대규모 민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 관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 내 업체와의 구매 실적이 총 696억 원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경제 구호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며 지역업체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 주요 구매 실적은 ▲관급공사 등 계약 346억 원 ▲국책사업 구매 54억 원 ▲민간 대형 공사장 구매 257억 원 ▲농산물직매장 판매 39억 원 등이다. 특히, 공사·용역·물품 계약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계약 규모는 346억 원으로 수의계약의 84.9%를 차지해 전년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관급공사의 경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의계약의 95% 이상을 지역 내 업체와 체결했으며 가로등(92%), 도로교통 표지판(94%), 바닥 포장재(96%) 등 관급자재의 90% 이상을 지역에서 구매해 지역 내 업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시는 또, 지역 우수기업 10개사와 공공시설 담당자 간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동주택 7개 단지 시공사와 지역 전문업체 25개 사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지역업체 입찰 참여 확대와 실질적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와이뉴스] 양주시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 ‘2025 경기공유학교 드론 활용 과정’이 8일 고등부 심화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에 초등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드론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된 중ㆍ고등 심화 과정까지 총 43명의 학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ㆍ고등 심화 과정은 단순 조종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파이썬을 활용한 드론 자율비행 코딩부터 ▲항공 촬영 및 영상 편집 ▲스마트 농업드론 SW ▲건설 현장 3D 모델링 SW 운용 등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루 앞둔 지난 7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강 시장은 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무더위 속에서도 교육에 힘쓴 강사진을 격려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양주시가 보유한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지원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에 여주시 세종시장이 선정되어, 8월 상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500만원(국비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시장 공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세종시장은 여주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칼국수, 소머리국밥, 즉석두부 등 지역민들의 로컬 먹거리를 보유한 상점가지만, 온라인 입점 점포나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판매 시스템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번 디지털전통시장 사업을 통해 여주세종시장은 ▲집체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상품 발굴 및 포장 리디자인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프로모션 지원, ▲공동 브랜드 패키지 제작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게된다. 특히, 과거 여주 우시장에서 발달한 ‘50년 전통 소머리국밥’, ‘정육거리’, ‘세종막걸리’ 등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유통에 적합한 디지털 상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여주․이천’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이 현장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어려운 50여 개 기업의 채용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이력서 접수를 대행하여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 중장년층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현장 등록 또는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와이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산 의료기기 혁신기업인 ㈜리브스메드와 ㈜메디허브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남산업진흥원이 강조하는 ‘발로 뛰는 기업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제 지원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두 기업은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모를 통해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의 참여기업으로, 성남시와 진흥원의 지원 속에 기술개발 및 판로확대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진흥원의 제품 실증과 연계지원에 기반한 혁신으로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2022년 94억 원에서 2024년 271억 원까지 매출을 급성장시키며 국산 수술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외산이 장악한 최소침습 수술기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로 점유율을 확대하며 의료계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허브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디지털 자동주사기 ‘
[와이뉴스] 수원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5년 7월 1일(과세 기준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개인분), 수원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사업소분)가 납부 대상이다.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47억 900만 원(53만 7675건)으로 전년보다 1900만 원 증가했고, 사업소분은 62억 6600만 원(6만 1564건)으로 전년보다 1억 3800만 원 늘어났다. 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 계좌 납부, ARS(142211)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 박물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경기 트레저 헌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트레저 헌팅’ 사업은 관람객이 QR코드, 증강현실(AR),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체험형 게임 콘텐츠(L.B.E : Location-Based Experience)를 통해 도내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탐사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첫 시범사업인 만큼 사용자 경험, 운영 결과 반영 및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의 전략적 확산 차원에서 ‘경기도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을 통해 박물관내에 숨겨진 QR코드 등을 찾아 스캔 시 유물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퀴즈가 뜨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면 디지털 보물(문화유산)을 획득하게 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6년부터는 민간 협력 및 시군 참여하에 ‘챌린지 트레저 헌팅’ 등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중소기업 10곳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자 매년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2019년까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이번 모집에 재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우대 지원,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 등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용인시 일자리 관련 사업 우선 참여권,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정량 위주의 평가 방식에 정성 평가 항목을 보완해 기업의 경영 역량, 기술혁신, ESG 실천, 지역사회 공헌 등 질적 가치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신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 필수 서류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PD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2020년 이후 5년만에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다. 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 50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한다. 모집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이하 조사관리요원)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조사원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요원 51명, 조사원 450명이다. 자격요건은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태블릿PC를 비롯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는 각 구청 자치행정과 기획감사팀에서 한다.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나 각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자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조사관리요원은 8월 25일에서 9월 1일 사이, 조사원은 9월 18일에서 9월 24일 사이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