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교육장실에서, 오는 9월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하는 유·초·특수학교 신임 교(원)장 11명과 중등 신임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신임 교(원)장의 안정적인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수원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을 강화해 교육 현장에서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석한 신임 교(원)장들은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학생 지도·교육과정 운영·구성원 간 소통 등 학교 경영의 핵심 과제와 현안을 공유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신임 교(원)장 선생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수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26일은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일환으로‘지역사례관리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참여기관으로는 교육복지분과 위원인 학교 관리자 및 마을활동가, 교육복지우선지원 전담 교육복지사, 시청 드림스타트센터팀과 아동보호팀 사례관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학생(아동청소년)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가 위기가정 학생의 성장지원을 고민하고,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간 가정개입의 고민을 해소하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서이다. 1부는 부천지역 아동통합돌봄사업 및 학교-지역간 네트워크에 대한 강의와 시흥지역의 서비스 필요성과 발굴 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사례관리 업무자들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유형에 따른 개입방안, 기관별 접근 가능한 정보 이해와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해온 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일반화를 앞두고 주체별 보유한 정보의 소통과 사례관리의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향후 시흥지역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필수서비스에
[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관내 학생 지원 기관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앞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며, 교육지원청-학교-지방자치단체-민간기관 등 학생 지원 주체 간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안양시청, 과천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내 30여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정책 방향과 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도학교 운영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학교 안에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연결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촘촘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며 학생 한명 한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다문화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 일본어·베트남어, 중국어·러시아어 심화 연수’를 마쳤다.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고자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온라인(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기본적인 인사말이나 단순 표현을 넘어 수업, 생활지도, 진로 상담, 학부모 상담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어 표현 습득에 중점을 뒀다. 연수 과정은 ▲생활 속 실용 표현 학습 ▲사례 기반 역할극 ▲문화적 이해를 통한 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그룹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말하기 중심 활동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말하기와 듣기를 연습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며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표현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 학생이 학교
[와이뉴스] 교육부는 ㈜엘지(LG) 경영개발원 에이아이(AI)연구원이 신청한 사내대학원인 ‘엘지(LG) 에이아이(AI)대학원(석사과정)’의 설치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내대학원은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직접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로,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기업이 전문대학 또는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인 사내대학만 설치할 수 있었으나, 올해 1월에 시행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사내대학원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사내대학원 제도 도입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고급 기술 중심의 교육과 학문적 연구를 결합하여, 기업이 주도적으로 첨단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교육부가 인가한 엘지(LG) 에이아이(AI)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사내대학원으로 ‘도메인(domain) 지식과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최고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9월 30일에 개교한다. 개교 후 인공지능학
[와이뉴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8월 25일,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함께 폐교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보육시설, 노인요양시설, 임대주택, 공공도서관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폐교 활용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제도 개선의 방향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폐교 활용의 장애 요인으로 건물 노후화, 매입 및 정비에 드는 비용 부담, 각종 규제 등을 꼽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활용 지원, ▴제도 개선, ▴활성화 유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활용 지원 분야에서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의 연계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폐교재산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제도 개선 분야에서는 폐교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참여 확대, 교육청-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 관련 규제 정비 방향을 모색한다. 셋째, 활성화 유도 분야에서는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1일 열린 1차 토론회에 이어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는 ‘수행평가, 함께 다시 그리다-현장과 전문가의 대화’를 주제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교원·학부모·교육전문가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서는 현장 교사와 대학교수 등 교육전문가의 지정토론에 이어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지정토론에서는 ▲학생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 수행평가(이의고 교사 윤승혜) ▲수업과 하나 되는 수행평가를 말하다(치동고 수석교사 차유화) ▲평가, 자율로 묻고 책임으로 답하다(포곡고 교장 김현석) ▲수행평가, 대학의 시선으로 보다(동국대 입학사정관 이재원) ▲수행평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강남대 교수 전경희) 순으로 현장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수행평가의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차유화 수석교사는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평가 구조와 인공지능(AI) 기반 환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5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인성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체험 영역을 확대해 가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AR) 체험형 인성버스’에서 다양한 인성 체험과 감정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연령별 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해 질서 지키기, 협동하기, 배려하기 등 놀이 중심 인성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감형 인성 증강현실(AR) 체험 ▲생활 습관 인성교육 ▲조작 활동 기반 협력 학습 ▲감정 표현 및 맞춤 활동 ▲터치스크린 인성 퀴즈 등이다. 특히 대형 스크린과 대화형(인터렉티브) 장치를 활용한 체험은 아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며 학습하는 자기 주도적 인성교육을 가능케 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증강현실(AR) 인성버스를 연계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500명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디지털 역량개발 교(원)장 코치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8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경영자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의 교실수업변화를 지원하는 리더십을 함양하여 디지털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10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4기와 6~9기는 초·중·고 교장 400명을, 5기와 10기는 유치원 원장과 특수학교 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각 기수별로 4일간 30시간의 대면 집합 연수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디지털 리더십코치’와 ‘인공지능·디지털 역량개발자' 두 모듈로 구성됐다. 첫 번째 모듈인 ‘인공지능·디지털 리더십코치’는 ▲실감형 콘텐츠 팀네트워크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기술 ▲인공지능 기업사례 교육 등을 통해 선진 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현주소 고찰과 융합적 사고 확장을 위한 디지털 체험을 진행한다. 두 번째 모듈인 ‘인공지능·디지털 역량개발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포트폴리오 기획
[와이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여주특수학교 신축공사 설계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 지역 최초 특수학교 신축을 위한 첫 공식 일정으로, 설계협의체 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설계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본구상안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 특수학교 신축 설계 추진 일정 ▲ 학습 및 생활공간 등 공간 구성 기본구상 ▲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존중하는 공간”이라며 “설계부터 공사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퇴직 교육공무직원의 헌신을 기리는 퇴임식과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학교 현장을 지켜온 선배 공무직원의 헌신을 기리고,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직원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9월 1일 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33명에게는 다년간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는 9월 1일 자 정기 인사 발령을 앞두고 채용된 신규 교육공무직원 3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열렸다. 이번 수여식은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신규 임용자들은 각급 학교의 행정·교육지원 분야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직무 적응 연수도 병행했다. 연수는 인사·복무·보수 등 공직 생활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사례 중심 교육으로 초기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조리실무사 직종은 안전·위생교육을 강화해 새로운 근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
[와이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형 학교거점 프로그램인 '안성맞춤 메이커(로봇) 융합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죽산중·고등학교에서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7회(27차시) 동안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기초·전문 과정으로, AI·디지털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초과정에서는 ▲로봇의 요소와 종류 탐구 ▲센서·구동기 제어 블록 코딩 실습 ▲생활소품을 활용한 청소기 로봇 제작 ▲효율적인 청소 알고리즘 설계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전문과정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온도 감지 로봇 제작 ▲재활용 분리수거 로봇 설계 및 구현 ▲자율 주행 오토카 코딩 등을 통해 한층 심화된 AI·로봇 융합 학습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를 발표·시연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수업은 죽산중·고등학교 피지컬컴퓨터실(공유학교 거점교)에서 진행됐으며, 모둠 활동 중심으로 협력적 학습이 전개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참가 학
[와이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안성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연계 우리역사바로 알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 추진 계획 및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마련됐으며, 학생자치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 연계 활동으로 한국사 단원과 연계한 중국 내 독립운동 사건 탐구, 지역 독립운동가 조사를 할 예정이며, 학생자치 연계 활동으로 안성 독립운동 유적지 탐구, 보존 필요성 조사 및 캠페인(SNS 활용), 정책 제안 등 실천 중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모둠별 프로젝트를 통해 탐구한 내용을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공유 및 컨퍼런스 발표까지 이어가며, 우수 결과물은 경기도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를 바란다.”며,“관내 학생들과 협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