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19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이 선수, 가족, 갤러리 등 모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선수 가족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패밀리 라운지는 키즈존과 패밀리존으로 구성해 볼풀장,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 가정용 게임기 등과 젖병 소독기, 휴식용 빈백 등을 배치해 선수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아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최민철(37.대보건설)의 아내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라운지를 만들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며 “어린 아이를 데리고 대회장에 오면 기다릴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패밀리 라운지가 있어서 아이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잘 기다린다”고 말했다. 클럽하우스 내 기도
[와이뉴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20일 오이도문화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청년 연극인들이 창작한 연극 ‘시절의 기억’을 상연하고,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감동적인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가 주최하고 극단 코끼리가 주관해 ‘청년이 만들어 가는 시흥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코끼리의 움직이는 무대, 코코무브’라는 부제로 올려진 작품은 잊혀진 기억 속 소소한 순간을 촘촘히 엮어내며 관객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냈다. 공연이 끝난 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여운이 묻어났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극장을 찾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라며 “가슴이 뭉클해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객석 곳곳에서는 “또 보고 싶다”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행사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배우들이 무대 밖으로 내려와 관객과 눈높이를 맞추는 순간,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커튼콜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관람객들은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게 해주는 대사 하나하나가 나의 얘기 같았다”라고 전했다. 조방훈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로 위로와 추억을 전할 수 있어 뜻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용인특례시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문예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예술제에는 ▲기악 ▲성악 ▲무용 ▲문학 등 5개 부문, 10개 종목에 266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예술적 기량을 뽐냈다. 10개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종목별로 외부 전문가 15명이 참여했고, 공연장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한 운영 인력도 배치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축제”라며 “이번 예술제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2025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백주엽(38.평화식품)이 우승을 차지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7,0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백주엽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시작한 백주엽은 2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부터 11번홀(파5)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백주엽은 14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만 4타를 줄인 백주엽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백주엽은 “사실 경기 초반에는 흐름이 좋지 않았다. 샷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고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실수를 많이 했다. 그동안 우승 찬스를 잡았음에도 놓친 적이 많았기에 오늘은 정말 각성하고 경기에 임했고 이렇게 우승을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라며 “경기 내내
[와이뉴스] 박효원(38)이 3년만에 에이원CC를 찾았다. 대회 출전 선수가 아닌 ㈜피에스씨네트웍스의 박효원 대표이사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 특별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19일 개막했다. 박효원은 “올해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KPGA 회원으로서 KPGA 투어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많은 선수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박효원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피에스씨네트웍스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장인 에이원CC 클럽하우스 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박승철 미니스투디오'라는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소속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대회장에 상주해 선수들의 헤어 스타
[와이뉴스]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 KPGA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한 선수에게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KPGA는 지난 18일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하게 되는 선수 20명에게 직접 기념 액자를 지급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본 대회의 첫 출전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 무대에 처음 모습을 보일 선수는 2024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오기소 타카시(28.일본)를 비롯해 곽민재(28), 김남훈(26), 김현욱(21.NH농협은행),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박도형(32), 성준민(23), 양희준(25), 윤경식(25.team속초아이), 이성호2838(21.하나금융그룹), 임채욱(30.프롬바이오), 허성훈(22), 여성진(25.뉴질랜드), 이경희(38.브라질), 와다 쇼타로(29.일본), 양주한(18), 김상원(25), 임준형(22
[와이뉴스] 이천시는 6월 2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국의 시니어세대가 동요를 통해 꿈과 열정을 나누는 ‘제2회 전국 실버동요제’를 많은 이들의 응원과 감동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동요제는 아동이 아닌 대한민국의 동요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동요 부르기 대회로 세대를 뛰어넘는 전국 유일의 동요대회다. 지난 4월 총 40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여 그 중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요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후방 고지에서 땀 흘리며 같이 근무했던 장교들이 은퇴 후 다시 뭉쳐 뜨거운 열정으로 동요대회를 준비해 온 ROTC 15기 합창단을 비롯하여 학창 시절 추억으로 다시 만나 음악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교 동창 시니어 합창단이 다수 참여하여 진한 우정과 열정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흥부놀부’ 노래를 부른 난빛합창단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1팀) 담양문화원 어깨동무동요교실 ‘새싹들이다’, ▲
[와이뉴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별마을에서는 지역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예술로 62마켓’을 매월 넷째 주 주말 운영하고 있다. 예술로 62마켓은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 계절별 소규모 행사 등을 통해 이천도자예술마을의 ‘별마을’ 젊은 작가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예술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별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예술가 중심의 플리마켓인 ‘62마켓’은 개최 장소 도자예술로 62번길에서 착안하여 정해졌다. 또 국내 최대 플리마켓에 다년간 참여한 외부셀러(전각, 패브릭, 향수, 패션, 가죽공예, 연만들기체험, 어린이 밑반찬, 오가닉 가공식품 등)들도 함께한다. 올해 2025년 예술로 62마켓 월별 행사 주제는 ▲6월(28일~29일) ‘피크닉·캠핑·야시장’ ▲7월(26일~27일) ‘세라마켓’ ▲8월(30일~31일) ‘세라마켓’ ▲9월(27일~28일) ‘영화제와 함께하는 예술마켓’ ▲10월(25일~26일) ‘할로윈 파티’ ▲11월(29일~30일) ‘빅세일 마켓’ ▲12월(27일~28일)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다. 운영 시간은
[와이뉴스]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2025 안산청년페어’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첫날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주식회사 천년식향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1천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4,5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안산시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5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5 안산청년페어’의 첫 포문을 연 청년 창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 융합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참여했다. 총 190개 팀이 접수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 13개 팀은 사업 아이템 업그레이드와 피칭덱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심사를 준비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13개 청년팀이 무대에 올라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들을 발표하고 전문 투자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3D 모델링과 정밀 식품 가공 기술 활용 등을 선보인 ‘주식회사 천년식향’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디알티’팀과 ‘팀패
[와이뉴스] 안성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홍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84개 팀(개인 52명), 총 402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감춰온 끼와 재능을 뽐내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 및 외국무용, 밴드, 보컬, 댄스, 사물놀이, 문예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그 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관내 학교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큰 박수와 성원으로 참가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기악독주 부문에서 일죽초 권다솜, 기악합주 부문 일죽초 주래꽃다지가야금반, 한국음악에 안성초 이음, 서양음악 합창에 양진중 양진콘서트콰이어 팀과 올해 처음 진행된 서양음악 부문 ‘관악합주’에서는 신예 출전한 광덕초등학교 코튼캔디색소폰앙상블 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눈길을 끌었다.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는 일죽초 주래꽃다지 타악반, 만정중 홍누리, 고등부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하·소남영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인사말과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2014년 준공 이후 이용자 편의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특히 화장실과 쉼터 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아 쾌적성이 떨어지고, 고령 이용객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화장실과 쉼터의 입구를 분리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됐고, 2층은 카페형 쉼터로 재구성돼 음료를 마시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졌다. 3층은 한옥 컨셉의 상인회 교육장을 조성해 교육환경 또한 개선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신설로 고령의 고객과 상인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의 얼굴인 고객센터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해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센터가 상인분들과 시민들께서 많이 찾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양평군이 양평읍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도곡 1리 선형공원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20일 열린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 박명숙 도의원, 최순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양평지회장, 김문희 양평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맨발걷기길 개장을 축하하고,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은 지난해 11월 82m의 황톳길 조성을 마치고 개폐식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이용객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화장실과 세족시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밟을수록 건강한 맨발걷기 길이 양평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맨발 길 이용에 불편에 없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양평읍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