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6월 10일 오전 10시, 밀리토피아 바이마린 1층 포트리스에서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추진단 협의회 및 거점활동공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하남의 지자체와 유관기관, 교육청 주요 부서 및 실무진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기반 교육협력의 중요성과 공유학교 모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초월고등학교와 신현중학교에 현판이 전달됐고,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및 지역시설을 공유학교 자산으로 활용하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광운대학교 정동훈 교수는 ‘공유형 미래 교육 협력모델, 지역사회와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자체·교육청·학교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이 학생 배움의 지평을 확장하는 핵심임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이 지역협력의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공유학교 운영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기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열쇠는 지역협력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축구대회’를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조별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본선 16강, 8강 경기를 거쳐 6월 7일에 결승전을 치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스포츠 문화의 일상화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초등학교 12개 팀, 중학교 33개 팀, 고등학교 28개 팀 등 총 7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구 경기는 성남탄천종합운동장과 황성공원축구장에서 나누어 진행됐으며,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현장 중심으로 주도했으며, 이번 대회는 특히 경기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체육 활동을 강조하며, 모든 참가자가 경기 전 페어플레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적 체육 문화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남자 초등부에서는 탄천초등학교가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고, 서당초등학교는 멋진 경기력을 발휘하며 2위에 올랐
[와이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되는 『2025 농산어촌 지역 맞춤 프로그램 정책설명회』에서, ‘여주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시범 사례로 발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역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그간의 운영 과정과 성과를 중심으로, 여주형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도내 전체에 소개할 예정이다. ‘여주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구 방과후학교)을 통합 설계하여, 교육과 돌봄이 연계된 통합 운영 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학교의 다양한 수요를 기반으로 기초금액을 산출하고, 전문 위탁업체와 협력하여 질 높은 강사와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강사–코디네이터–학교 간 유기적인 협업 구조를 통해 학생 참여율과 프로그램 만족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 모델은, 기존에 단위 학교 단독으로는 실행이 어려웠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문
[와이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 마음이 성장하는 인성 연극 연수』를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학교예술교육 기본계획, 인성교육 시행계획 등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6시간이 인정되는 과정이다. 장소는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에서 진행되며, 연수는 총 3회, 매회 2시간씩 진행된다. ▲인성은 세우고 벽은 허무는 연극놀이 + (더하기) ▲공감과 이해 가득한 36.5° 교실 무대 ∑(합하기)▲연극을 만난 토론으로 너×나 (곱하기) 등 학생들의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수업 방식이 소개될 예정이다. 연수 강사는 이포중학교 교사가 맡아,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활동을 이끈다. 본 연수는 지난 5월 28일 운영된 ‘여주 수업나눔 한마당’과도 연계되며, 학교예술교육의 지속적 실천과 공유를 도모하고 있다. &nb
[와이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9일,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사업의 공사추진 현황 보고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공사 현장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예정된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음을 확인했다.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사업은 여주 역세권 개발로 인한 학령인구 이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주시 교동 646-1번지로 학교를 이전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학교가 들어서며, 총 42학급, 895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현대적인 교육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상성 교육장은 “체계적인 시공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시고,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업관리단 책임감리원과 시공사 현장대리인은 “법적 품질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 현장이 우수학교 건립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다문화 밀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 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의 전문 강사와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소속 통역 강사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이중언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고른 책들과 추천 이유가 함께 소개되며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수원시 중‧고등학교 26교 학교도서관 도서부가 참여하여 학교별 도서전시 주제를 정하고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책 5권을 선정했다. 주요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힐링과 위로, 진로 등으로 학생들의 감성, 관심사 등을 담았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된 도서 전시는 학습관이 더 이상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이될 것”이라며 “학생이 직접 책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교육부는 6월 4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했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됐으며, 2024년 5월에 1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제출한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학교 혁신을 위한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교에 대하여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
[와이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6월 9일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는 수능 성적과 관련된 학생 배경 및 학교 배경에 따른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응시자 현황 응시자 현황에서는 영역별, 학생 배경별 전체 응시자 현황 및 학교 배경별, 지역별 재학생 응시자 현황을 제시했다. 2025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는 463,486명이었다. 전체 응시자 수는 2014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2학년도에 소폭 증가했고, 2023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감소했다가 2025학년도에 다시 증가했다. 1. 영역별 응시자 현황 ○ 국어 영역의 응시자는 461,252명이었다. ○ 수학 영역의 응시자는 443,233명이었다. ○ 영어 영역의 응시자는 459,352명이었다. 2. 학생 배경별 응시자 현황 ○ 전체 응시자 463,486명 중 남학생은 238,346명, 여학생은 225,140명이었다. ○ 재학생은 302,589명, 졸업생은 143,496명, 검정고시는 1
[와이뉴스] 교육부는 6월 9일부터 ‘대구‧경북’, ‘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 ‘전북’ 5개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을 변경지정하여, 총 12건(중복 제외 시 6건)의 규제특례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화지역은 지방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규제특례 제도로, 각 지역 대학이 기존 법령의 제약 없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1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육성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 중 12개 시‧도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어 총 27건의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왔다. 이번 규제특례 확대는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대학들의 자율적이고 과감한 혁신계획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글로컬대학의 혁신모델 실행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대상으로 규제특례 신청 집중기간(2024.11.~2025.2.)을 운영했고, 그 결과 접수된 89건 중 40건을 지난 4월 심의‧의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나머지 49건 중 타당성이 인정된 사항을 추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10일부터 전국 7개 권역 디지털튜터 양성센터에서 교육생 약 1,000명을 모집한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등에서 학생의 디지털 활용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전담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디지털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유관 직종 경력자 등을 주로 모집하여 7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각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를 채용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디지털튜터 인력사이트도 운영 중이며,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교육이수자는 “이수” 표시가 된다. 본 교육 과정은 디지털튜터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지역특화과정으로 구성·운영된다. 기본과정(50차시)은 ‘디지털튜터 직무 및 역할, 디지털 기본 소양,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인프라) 관리, 수업 지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특화과정(20차시)은 ‘지역 학교 인프라 관리 및 수업 지원, 인공지능(AI) 디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9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향후 지원 방향 논의’를 주제로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마련한 정책 협의의 장으로 도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나은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담은 경기교육 실현과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지난해 총 24개의 교육 현안을 주제로 다뤄 정책 정착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2025년에는 총 26회의 토론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주요 과제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수렴·분석·환류 과정을 체계적으로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서 ‘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는 전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물원 및 수목원 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해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모두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도교육청은 이번 세계식물원 교육총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게 됐다. 특별 세션에서 지역교육정책과 김혜경 장학관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생물다양성 및 식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