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31.8조원 규모의 민생안정 추경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시행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국비 보조율을 상향하고,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의 지원금 인상 등을 위해 총 2.4조원이 증액됐다. 반면에 여건 변화와 집행 상황 재점검 등을 통해 1.1조원이 감액되면서, 정부안보다 1.3조원이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을 포함한 비수도권에서는 당초 정부안보다 1인당 3만원이 늘어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민생추경에는 여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주철현 의원의 예산 증액 성과도 다수 포함됐다. 우선 여수시가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하기 위해 10억원이 증액됐다. 또한, 이상수온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식장 어류이동 선박 건조 등 이상수온 대응장비의 연구에도 20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지난
[와이뉴스]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해 대북전단 불법살포 행위를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대북전단 등의 살포에 무인자유기구가 사용되는 경우, 해당 무인자유기구의 비행을 금지하도록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구 외부에 2㎏ 미만의 물건을 매달고 비행하는 장치는 무인자유기구에 포함되지 않아 비행승인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2㎏ 미만의 물건을 매단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규제가 어려워, 비행승인 제도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관제공역 중 관제권 또는 통제공역 중 비행금지 구역에서 대북전단등의 살포에 무인자유기구가 사용되는 경우, 외부에 매단 물건의 무게와 관계없이 해당 무인자유기구의 비행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이를 위반한 경우에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벌칙조항을 신설하여, 입법 실효성과 집행력을 확보했다. 복기왕 의원은 “지난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 국회 기재위‧예결위‧예결소위위원)은 7월 4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제2차 추경예산에 광주‧전남지역 예산이 총 3,036억원 증액·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추경에서 증액된 3,036억원은 1단계 정부안 2,813억원에 더해 2단계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223억원이 추가 확보된 것으로, 이것은 안도걸 의원이 예결소위 위원으로 직접 심사에 참여하면서 관철해 낸 값진 결과이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추경에 확보된 예산은 민생회복과 침체된 경기부양이라는 추경 편성 목적에 부합하면서도, 광주‧전남지역 경제활성화에 긴요한 숙원사업들을 미리 발굴하고 치밀하게 확보전략을 마련해 지역구 국회의원, 지차체 등 관계기관과 한발 앞서 긴밀히 협력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 전액 삭감된 동광주~광산 고속도로 확장 예산 183억원 복원 이 사업은 정부가 추경 편성단계에서 국가·지자체간 사업재원 분담비율에 대한 이견 등으로 금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컸던 사업이다. 다행히 국회 심사과정에서 안도걸 의원 중재로 광주시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화성시민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해 지역 마을공동체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했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사회적 경제 주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념식과 사회적 경제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댄스스포츠는 흥미와 활력을 더해주는 멋진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전 제29회 국무회의를 주재, 국회를 통과한 31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행정안전부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계획안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추경이 매우 어려운 국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긴급하게 편성됐다"며 "하루라도 빨리 집행돼 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노동부를 비롯한 모든 관련 부처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재 할 수 있는 대책과 입법 대책을 총괄 정리해 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무회의에 외청과 주요 공기업들의 보고에 더해 산하 기관들도 보고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는 새로 임명된 김민석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국가 공동체를 지키고 국가 구성원의 존중을 받으며 국가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함께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와 이불 12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지역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우석 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공모사업 선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규환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위향 동장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트리우스 아파트 일대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숙자 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모집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참여 조직으로, 광명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까지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재개청 이후 지역 자치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와 안내로 더 많은 주민이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 일대에서 자살 유가족을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 ‘마음이 머무는 특별한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유가족이 자연 속 탐방과 치유 활동을 접하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감사와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첫날은 전통시장 탐방과 ‘온(溫)맘쉼 찜질 힐링’ 프로그램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저녁 ‘공감의 밤’ 시간에는 감정 표현 활동과 공예 체험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숲길을 걷는 ‘마음산책’을 진행해 조용한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고, 소감 나누기와 함께 각자가 만든 향기 공예품과 감사카드를 담은 ‘마음의 선물’ 상자를 전달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편히 숨 쉴 수 있었고, 함께한 분들의 공감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유가족이 사회와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사회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94개소에 항균행주 등 위생물품을 배부하며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실천 확산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위생 관리를 실천하는 업소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부된 물품은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항균행주 등 위생 필수품으로 구성했다.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외식문화 개선 정책으로, 음식의 적정 소비와 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Once, Nice, Clean, Enjoy Food’의 앞 글자를 딴 ‘ONCE Food 캠페인’이라는 이름 아래, 식품 재사용 근절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중점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업소가 자발적으로 위생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4일 철산도서관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 7기 수료식’을 열고 예비 시민정원사 23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개월간 정원문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식물 이해, 식재 디자인, 실내외 정원 연출 등 생활 속 정원 실천 역량을 길렀다. 특히 철산도서관 화단을 실습 공간으로 직접 조성하고, 정원 관찰부터 전정, 삽목, 잡초 제거 등 실질적인 정원관리 기술을 익혔다. 이번에 수료한 7기 시민정원사들은 향후 자원봉사 활동과 전문과정 진학을 거쳐 정원 설계·관리 등 분야별 역량을 강화하고, 정원축제, 공공정원 조성 등 시 주요 정원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하반기 시민정원사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며,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정원은 도시의 공공성과 사람 간의 관계를 잇는 매개이자 삶의 질을 바꾸는 문화”라며 “시민정원사 한명 한명의 손길이 모여 광명을 정원도시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와이뉴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지난 3일과 4일 어르신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일자리, 건강증진, 사회안전망 등 분야별 분과위원들이 유관기관과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디지털 기기 체험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자리분과는 광명사거리역 지하철 안전관리, 광명전통시장 내 광명야채클럽, 어울리기 공동작업장을 찾아 일자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건강증진분과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를 방문해 로봇커피머신, 인공지능(AI) 바둑, 키오스크,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기기를 체험하며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였다. 사회안전망분과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위원회 제안으로 조성된 ‘인생정원 소하담숲’을 둘러보고, 가상현실(VR) 기반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게임형 인지훈련 기기 ‘해피테이블’을 직접 체험했다. 이정환 노인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정책들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실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2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정책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시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마을사업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은 ▲광명권 ▲철산권 ▲하안권 ▲소하·일직·학온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하루씩 진행했으며, 권역별 약 70명씩 총 28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해 시정 운영 방향과 탐방지 소개, ‘영회원 수변공원 정책’ 강의 등이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 융합공간) ▲자원회수시설(친환경 자원순환) ▲더가치홀(사회적경제 허브) 등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의 설명으로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위원은 “광명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보며 자부심을 느꼈고, 마을사업 아이디어 구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