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2025년 가남읍 주민총회 및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가남읍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의하고 논의하며 자발적으로 사업을 의결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2026년 마을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진행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2026년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제안한 3개의 의제를 선별했으며,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하여 총 46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배우go분과의 ‘얘들아 가남에서 놀자’는 지역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215명에게 표를 받아 2026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행사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시작해 바이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이 멀어 독서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문화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18곳이다. 동화책 서사를 기반으로 오는 9월까지 라이트 형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라이트 형제’, 종이 인형을 붙이고 떼며 공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번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독서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는 지난 6월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게임문화 축제인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게임을 통해 공감하고 연대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에는 총 443가족(약 1,700명)이 몰리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60가족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환영 인사말을 전하고, 참여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신 시장은 “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이며, 오늘 행사가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9월 19일에서 20일 양일간 판교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GXG(Game Culture x Generation) 성남게임문화축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코딩 로봇 대전 ▲VR 직업 체
[와이뉴스] ‘아이쇼핑’의 오기환 감독이 작품의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약 한 달 앞둔 가운데, ‘아이쇼핑’의 연출을 맡은 오기환 감독이 직접 작품의 연출 포인트와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 감독은 “연출 인생 전체를 통틀어 가장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라며 “대본 작업 기간도 유난히 길었고, 연출자이기 이전에 시청자의 입장으로도 이 드라마를 하루빨리 보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쇼핑’은 보편적인 가족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어두운 이야기를 통해 오히려 서로의 밝음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7월 4일 오후 8시(현지 시각),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의 대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한국 문화의 확산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특별 기획한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유관 기관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는 ‘코리아 시즌’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영국, 2024년 프랑스 행사에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서유럽 대표국가이자 우리나라와는 수교 75주년을 맞이한 스페인에서 ‘두 문화, 하나의 마음(Dos culturas, un corazón)’을 표어로 진행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대표 공연행사를 계기로, 여러 기관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코리아시즌’의 하반기 문화행사들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대표 공연행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품격 한국 무용 예술 선보여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의 대표 공연행사인 ‘문화를 잇는 몸짓(Un baile entre culturas)’은 마드리드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기관인 ‘마타데로’의 무용센터 극장에서 열린다. 김신아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최상철현대무
[와이뉴스]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축물로 추정되는 ‘관월당(観月堂)’이 일본으로 반출된 지 약 100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사장 김정희, 이하 ‘국외재단’)은 지난 6월 23일 관월당의 소장자인 일본 고덕원(高德院, 주지 사토 다카오[佐藤孝雄])과 약정을 체결하여 고덕원이 보존·복원을 위해 해체하고 한국에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정식으로 양도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관월당’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을 지닌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왕실 관련 건물로서 당초 서울 지역에 위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의 초대 사장인 스기노 기세이(杉野喜精, 1870~1939)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월당’은 이후 일본 도쿄로 옮겨졌고, 1930년대에는 스기노 기세이가 가마쿠라시의 고덕원이라는 사찰에 기증하면서 고덕원 경내로 이전되어 해체 전까지 관음보살상을 봉안한 기도처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관월당’ 국내 귀환은 소장자인 사
[와이뉴스]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 배곧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3회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통합공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8명의 배곧동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다. 청소년들은 그림에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 학교 내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메시지 등을 담았다. 대회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감상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취지를 다시금 되새겼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펼치며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
[와이뉴스]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김포시 애기봉 일대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위원들은 ‘주민자치 이해와 실천’ 등의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애기봉 일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역사, 문화, 생태,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얻고, 이를 지역 주민자치 활동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월곶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주민자치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함께 발맞추며 건강한 주민자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개최한 ‘2025 은행동 문화마실 와글와글’ 축제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공연, 체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을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시립 아이들세상 어린이집과 피아노 치는 고양이 음악학원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어스플레잉 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공연, 도담가야금 청소년들의 전통 가야금연주, 은행동 청소년 문화의집 댄스동아리 ‘크루시’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이어졌다. 지역 청소년과 아동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마을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문 공연으로는 어쿠스틱 밴드공연,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체험형 창극 ‘홍보가’ 공연, 풍선의 달인 신용국의 벌룬마임 공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시흥시 마을교육자치회, 북부노인복지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은빛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 단체가 함께한 체험부스 14개가 운영됐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옆 잔디광장에서 2025년 시흥시 반려동물 운동회 ‘우리동네 개체능’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동물 보호와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도심 속 특별한 반려동물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운동회(기다려, 달리기, 멍징어 게임 등)’를 시작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광견병, 외부기생충 등)’과 ‘건강상담’, 반려견의 문제 행동 고민을 위한 ‘행동 상담’, 깔끔함을 위한 ‘청결 미용’을 통하여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비반려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반려동물 액세서리 및 장난감 만들기 ▲펫타로 ▲반려동물 동반 사진 촬영 부스 ‘철규네사진관’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비문 등록사업,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홍보 등 동물 복지 정책도 함께 소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23일 시청 구내식당 로비에서 ‘농산물 가공 신제품 시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농산물가공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시음회에서는 관내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 8종이 첫선을 보였다. 제품은 ▲차류 5종(연근차ㆍ표고보리차ㆍ무비트차ㆍ블루베리잎차ㆍ액상스틱형 꿀차 등)과 ▲디저트류 3종(블루베리케이크ㆍ채소단백질바ㆍ시흥버섯샌드쿠키)으로 구성됐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 개발이 특징이다. 특히, ‘시흥담은차 5종 세트’는 이번 시음회를 통해 시흥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앞서 ‘서울동행상회 지역장터’에서 먼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는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신청 중인 이 제품은 시흥 농산물의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신제품을 직접 시음하고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제품개선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극단은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를 통해 당선된 2편(대상 및 우수상)의 창작희곡 작품을 오는 6월 30일과 7월1일에 걸쳐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경기도극단은 지난 2020년부터 극작가의 창작여건 마련과 연극장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진 및 기성작가의 우수 희곡의 발굴과 작품개발을 위해 <창작희곡공모>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 대상 당선작 <버닝:타오르는 삶>과 우수상을 수상한 <세 개의 화령전 작약>을 오는 6월 30일(월)과 7월 1일(화)에 2편의 작품을 각각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작희곡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와 과거, 사람과 관계에 대한 사유와 담론 대상 수상작 <버닝:타오르는 삶> & 우수상 수상작 <세 개의 화령전 작약> 이번 낭독극으로 선보이는 두 작품은 작가적 상상력에 기반한 희곡 본연의 재미와 즐거움을 배우와 관객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무료공연을 통해 문화향유와 다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6월 30일(월)에 선보이는 대상 수상작 &l
[와이뉴스]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강사의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