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히어로 지망생 꼬마 ‘빌리’와 멸종 위기 자이언트 호랑이가 숲의 신비한 힘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는 좌충우돌 정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오는 9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감독 : 베누드 네쿠이 | 수입/배급 : 박수엔터테인먼트] 슈퍼히어로를 꿈꾸는 소년 '빌리'가 멸종 위기의 호랑이와 함께 숲을 지키기 위한 정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호기심과 용기로 똘똘 뭉친 히어로 지망생 ‘빌리’와 자이언트 호랑이 '타이거 킹'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은 슈퍼 히어로를 꿈꾸는 소년 '빌리'가 사냥꾼에게 쫓기던 '타이거 킹'을 우연히 구해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숲을 지키는 신비한 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모험과 우정을 그린다. 신비한 정글과 다채로운 동물 친구들, 그리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작품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의 특급 작전을 생생하게 펼쳐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정글을 배경으로 호랑이 '타이거 킹'과 히어로
[와이뉴스]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붐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주도하는 민간중심 유치활동의 기반으로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유치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시가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된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심사 기준 중 하나인 지역사회 지지 기반과 자발적 참여 확산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실질적 시민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중심에 둔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 것을 의미한다. 범시민 지원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 내 각계 대표 인사 총 25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체육진흥 △청년·홍보 △시민참여 △복지·환경 △문화·관광 △경제·산업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면서 시민 캠페인과 정책 제안, 붐 조성 행사 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범시민 지원위원회와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과 메시지 전략을 뒷받침 수 있도록 전주시의원
[와이뉴스] 제4회 순창군지회장기 한궁대회가 29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순창군 11개 읍면 대표선수들과 내빈을 포함해 총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한궁은 우리나라가 창안한 전통 창시형 생활체육 종목이다.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운동이다. 특히, 양손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좌우 균형감각과 집중력, 협동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오십견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어르신 맞춤형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한궁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궁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와이뉴스]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열린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일반부, 대학부 등 5개 부문에 총 87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주관했다. 특히, 순창군청 여자팀의 에이스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여자 단식 부문에서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최근 여러 대회에서 꾸준히 보여준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값진 성과다. 또한, 여자 복식에서는 하야시다 리코 선수와 문혜연 선수가 호흡을 맞춰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팀워크로 순창군의 위상을 높였다.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강팀으로서의 저력을 재확인했으며, 이는 군의 체계적인 지원이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깊은 격
[와이뉴스] 장수군은 다음달 2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일원에서 전국 750여 명의 트레일러너가 참가하는 여름철 산악 마라톤인‘2025 쿨밸리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이 주최하고 ㈜락앤런(대표 김영록)이 주관하며 오전 7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수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방화동자연휴양림으로 골인하는 18.8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제한시간은 6시간이다. 이번 코스는 동촌리고분군, 마봉산, 논개활공장, 사두봉 능선 등 군 대표 명소들을 경유하며 방화동 생태길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에 이르는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이색적인 트레일 코스들은 참가자들에게 장수군 산악 트레일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방화동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참가자들과 가족들이 트레일레이스를 마치고 축제장에서 장수 농특산물, 물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는 자연과 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행사로 지역
[와이뉴스] 서울시가 오는 10월, 드론으로 세계를 겨냥한다. 서울시는 드론 스포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기 위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드론 레이싱을 통해 ‘디지털 선도 도시 서울’이라는 정체성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전문 스포츠로서의 드론 레이싱 활성화, 드론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하는 체험 플랫폼 구축,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개방형 축제 공간 조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SLW(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해 온라인 생중계 되며,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대표 선수 60여 명이 서울 하늘을 두고 격돌하며, 관계자와 관람객 등 총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최우수 드론 레이싱 선수에겐 서울시장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n
[와이뉴스]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과학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한여름의 과학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 뷔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과학을 뷔페처럼 마음껏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시실과 로비, 별관 곳곳이 디저트 카페・바비큐・샐러드 가든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변신해 과학 공연・체험・이벤트를 ‘메뉴’처럼 고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2일과 9일 두 번의 토요일에는 밤 9시 30분까지 야간개장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밥 한 그릇의 의미를 생태학적으로 고찰해보는 ‘논살림 논생태’(논살림협동조합 협업) ▴빵을 주제로 지질학과 연계한 ‘지질학적 베이커리(안데스 작가)’ ▴커피와 원두를 주제로 화학으로 풀어낸 ‘오비탈 카페’ ▴계란판 새활용 게임 ‘날아라! 탁구공’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상설전시실에서는 ‘사이언스쇼 유레카!’, ‘매직 칵테일’, 별관에서는 ‘짠내투어’, ‘타지마요!’ 등 체험형 실험교육이 이어지고, 로비에서는 과학마술쇼와 토네이도 Live쇼가 일정별로 진행된다. 바닥놀이로
[와이뉴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고문헌 소독·탈산 보존 처리 작업을 올해 7월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양 기관이 공동 기획·추진한 고문헌 보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총 2년에 걸쳐 진행됐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농업 시험·조사·지도, 종자 증식, 품종 개량 분야에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총 322권의 고문헌을 대상으로 작업했다. 특히 농업과학도서관 소장 고문헌의 변질 및 훼손을 방지하고, 장기 보존을 위한 물리·화학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했다. 고문헌 탈산 작업은 도서 내 산성 성분을 중화시키는 전문 보존 처리 기법으로, 종이의 황변과 분해를 예방하고 수백 년이 지나도 안전한 보존을 가능하게 한다. 소독·탈산 보존 처리 작업은 LX공사가 보유한 기기를 협조받아 실시했다. 저산소 살충챔버로 약 2~3주간 살충·소독 작업을 거친 후 탈산처리기를 이용해 산성화된 고문헌을 화학 처리하는 등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 이전의 농업 정책, 기술서, 종자 관련 자료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문
[와이뉴스]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가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서 열렸으며, 혼합복식 종목에 출전한 배이수(이천시청)-안지해(사하구청) 조는 준결승에서 김예솔(농협)-임민호(순천시청) 조를 4대0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이수진(옥천군청)-김보훈(인천체육회) 조를 4대1로 이기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배이수 선수는 올해 열린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개인 단식 우승,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단식 우승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혼합복식 종목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배이수 선수가 올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뉴스] 거창군이 뜨거운 여름,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13일간 전국 유소년 축구 10개팀, 총 270여 명이 참여하는 하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스포츠도시 거창의 브랜드를 넓혀가고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거창을 찾은 40명의 경산FC U-12 축구팀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강도 높은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대구하이두FC, 부산FCK, 대구이형상축구아카데미, 경북칠곡호이FC, 대구최준기FC, 영천유소년FC, 울산잇츠풋볼, 부산연산초, 울산학성초 등 9개팀, 230여 명 축구팀들은 지난 3월에 거창에서의 전지훈련 시 높은 만족감을 느껴, 이번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거창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 유소년 10개 축구팀 방문으로 지역 숙박업, 음식점 이용 및 관광명소 방문 등 소비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을 방문한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전지훈련이 각종 대
[와이뉴스] 구미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5 I-LEAGUE 여름축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 구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와 구미시체육회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주관한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구미시가 맡는다. 올해는 전국 230개팀, 3,0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가해 U-8(4인제), U-10(6인제), U-12(8인제) 세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연령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철 기온을 고려해 낮 12시부터 15시까지는 경기 일정이 중단되며 각 팀별 최대 5~10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크로마키 포토존, ▲문화체험존, ▲축구스킬존, ▲에코체험존, ▲워터파크존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주어지며 올해는 학부모 참여존, 참가자 휴게존을 신규로 설치하여 가족 친화 콘텐츠와 무더위를 피할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지역 숙박업소와 경운대학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5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5명 전원이 메달(금 4명, 은 1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 94개국 415명의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연호(서울과학고2), 이혁준(서울과학고3), 최정민(경기과학고3), 한지형(서울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장근영(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이혁준 학생은 탁월한 성적으로 대회 참가자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진행됐다. 시험문제는 이론 3문제(30점), 실험 2문제(20점)가 출제되어 5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 올해 이론 시험은 ▲은하 내 별의 분포와 움직임, ▲콕스 시계의 작동 원리, ▲샴페인 속 기포와 병마개 발사에 대한 문제가, 실험 시험은 ▲지구 자기장 측정, ▲모래 속 쇠구슬 움직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어 과학적 분석 능력과 함께 실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5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신용일 한국물리학회 한국물리올림피아드위원장은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
[와이뉴스] 국가보훈부는 권오을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디시(D.C.)에서 개최되는 현지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 참석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이재명 정부 첫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미국의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함으로써 6·25전쟁 당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하고 가장 큰 희생을 치른 미국과 미국 참전용사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과 한반도 안보의 근간이 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권오을 장관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미(美) 볼티모어에서 같은 날 오후(26일, 이하 현지시각) 개최되는 ‘버팔로 솔저’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6·25전쟁에서 투혼을 발휘했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데 이어, 총회에 참석한 버팔로 솔저 참전용사 3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10시)에는 워싱턴 디시(D.C.) 한국전 참전비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