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5월 8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해군에서 운용 중인 대유도탄기만체계(MASS)의 성능개선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함정의 생존성 보장과 해상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대유도탄기만체계(MASS)는 아군 함정을 공격하는 대함유도탄에 대응하여, 기만체를 발사해 실제 함정과 유사한 신호를 가진 대형 연막 스크린을 형성함으로써 함정의 위치를 기만하고 생존성을 보장하는 무기체계이다. 2014년에 전력화된 대유도탄기만체계(MASS)는 대표적인 소프트킬 방호체계로 함정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최근 대함유도탄의 탐색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파반사 신호 특징을 기반으로 함정과 기만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형 대함유도탄이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했다. 방위사업청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이러한 요구사항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이번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서 현재 운용중인 대유도탄기만체계(MASS)에 차세대 기만체계의 핵심기술인 코너 리플렉터(Corner Reflector) 발사가 가능한 OCR을 추가 설치하여 최신 대함유도탄에 대
[와이뉴스] 경상남도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월 24일부터 27일(육상 사전경기 5월 17일~18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이 경상남도 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165명이 참가해 5월 13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종목이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8,893명이 참가해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육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36개 종목이 도내 4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사이클과 승마는 각각 강원 양양,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가야문화유산과 첨단 우주산업 기술력, 수려한 관광자원 등을 접목해 경남만의 특색 있는 대회로 개최하기 위한 경기장, 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손님맞이, 문화행사 등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대부분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행사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양
[와이뉴스] 거제시는 8일,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남 장애인생활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경남 도내 장애인체육인 4,100여 명이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거제시는 24개 종목 2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변광용 시장과 김환중 체육회장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전에 출전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를 위해 기업과 적극 협력해 나가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전북자치도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진안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태권도 대표 선수단 52명이 진안 문예체육회관과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9일간의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정 자연환경과 쾌적한 훈련 인프라를 갖춘 진안은 선수들의 체력 향상과 경기력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진안군은 최근 몇 년간 유도, 썰매,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안군의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이다.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면제, 체류비 일부 지원, 지역 관광지 입장료 감면, 숙소·식당과의 연계 편의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이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정
[와이뉴스] 경주에서 저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알천축구장 일원에서 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U-10 부문 52개 팀과 U-9 부문 30개 팀 등 총 8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을 맞이했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 모두가 충분한 출전 기회를 갖고 다양한 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적보다 경기 자체를 즐기도록 구성된 대회 운영에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경기장 내 가족 응원을 허용해 보호자들이 자녀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며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작은 체구의 어린 선수들이 펼치는 진지한 승부에 부모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부대행사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진행한 ‘축구 클리닉’도 주목을 받았다.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포지션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참가 선수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는 2023
[와이뉴스] 홍천군에서 펼쳐지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9일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국제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5월 10일 20시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려낸다. 연이어, 5월 11일에는 ‘2025 KXO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가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3X3 농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챌린저는 FIBA 3X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주요 경기들이 TV 중계될 예정이다. 팬들은 현장에서 대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3X3 농구의 역동적이고 치열한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17일 대회조직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3월 30일 폴란드 및 체코 3X3 농구 협회와의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FIBA 3
[와이뉴스] 인제군은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축구 경기장에서 강원FC 인제군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인제군의 날을 맞아 인제군민이 신분증을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내 행사로 인제군 유소년 축구클럽 어린이 회원 44명과 강원FC 선수들이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하며, 관내 발달장애인 등 40명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FC 응원에 나선다. 또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제 특산품 경품 추첨 이벤트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원FC 인제군의 날을 통해 강원도민과 축구 팬들에게 인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홈 경기를 펼친다.
[와이뉴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오는 5월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국기원 본관에서 가수 겸 방송인 진미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진미령은 1970년대 데뷔 이후 ‘소녀와 가로등’, ‘하얀 민들레’,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가수입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폭넓은 세대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국기원은 진미령의 따뜻한 대중성과 꾸준한 사회적 기여를 높이 평가하여,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기원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진미령은 위촉 소감을 통해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대한민국의 국가 문화 유산에 가치를 더하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홍보대사로서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국기원의 사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국기원장, 임직원, 태권도 시범단,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권도 시범단의 환영 퍼포먼스는 홍보대사 진미령의 위촉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된 프로
[와이뉴스] 제주시는 시청 본청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공공 와이파이 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청을 포함한 26개 읍·면·동에 설치된 총 139대의 와이파이 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정보통신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장비의 정상 접속 여부와 전송속도 등을 측정한다. 점검은 단순한 접속 상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장비가 설치된 위치의 적정성, 안내표지 부착 여부 등 가시적 요소에 대한 육안 점검도 병행하여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불가하거나 속도 저하, 장비 오작동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해당 이동통신사(SKT, KT, LGU+)에 통보하여 신속한 보완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청사 내에서 안정적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점검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보통신 환경
[와이뉴스] 말산업 특구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2회 장수군수배 전국지구력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 선수들과 말의 컨디션 유지에 최적의 장소라고 평가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물·지구력·이벤트경기 3개 종목 15경기가 펼쳐지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150여명의 선수와 마필 100여두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며 전국 승마대회 최초로 상금의 7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에게 장수군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2회를 맞이한 이번 승마대회로 장수군이 승마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승마대회 유치는 물론 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승마인들이 대회 이후에
[와이뉴스]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조계만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IP스타과학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IP스타과학자사업)’은 2024년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대학 연구자 주도로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식재산 고도화 등 기술사업화를 전주기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수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기간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조계만 식품공학부 교수는 ‘대사체 Flux 조절 기반 콩과작물로부터 슈퍼에이저 소재 생산기술’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우수한 연구 성과(SCI급 논문 140여 편, 특허등록 90건, 기술이전 6건)를 보유한 조계만 교수 연구팀이 기술사업화의 주체로서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아이피온)의 역량을 활용하여 특허 기반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F
[와이뉴스] 하동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하동군 선수단(총감독 이종하)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동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임원 199명과 선수 422명이 참가해 우슈와 당구에서 1위, 사격·보디빌딩·궁도·파크골프에서 2위, 배구·검도·바둑·레슬링·수영 등 5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록 입상하지 못한 종목에서도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으며, 전 종목에 걸쳐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하동 체육의 저력을 입증하며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하동군과 군 체육회, 각 기관·사회단체, 재진주하동향우회(회장 추진만)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훈련기간은 물론 대회 기간에도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승철 군수는 “도민체전에서 값진 성과를 일군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우수선수 육성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
[와이뉴스] ‘요즘 왕’ 배우 김지훈이 완벽한 연기력으로 ‘귀궁’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일(토) 6회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조선의 왕 이정으로 분한 김지훈 배우의 호연 또한 ‘귀궁’의 인기를 이끄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김지훈은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었고, 한 나라를 호령하는 군주이자 아들의 병증에 괴로워하는 아버지 이정의 첫인상을 동시에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성을 단번에 설득해냈다. 눈부신 곤룡포 자태와 화려한 외모로 시작부터 ‘비주얼 쇼크’를 안긴 김지훈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궁중 내에서 육성재, 김지연과 얽히고설키며 존재감을 키워갔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이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지훈은 묘한 표정 연기와 온도 차를 통해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가 하면, 알듯 말듯한 이정의 속내를 조금씩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