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와 KT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교육청과 함께 글로벌 AI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5월 7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KT 강남법인(본부장 성원제)와 만나 KT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AI 코딩 및 한글 교육을 미국 벨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에서 이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KT의 AI 코딩 수업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 컴퓨팅 사고력 향상, AI 기반 학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이 교육모델을 해외로 확장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넘는 미래형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주 벨뷰 교육청은 한글 교육과 AI 코딩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오는 5월 16일 벨뷰 교육청 교육장(캘리 아라마키)가 성남교육지원청을 공식 방문하여 세 기관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 학생들과도 연결되는 AI 교육 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관계형성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찾아가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회복적 대화 △감정 나누기 활동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 △학생 도박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내 갈등을 줄이고 학교폭력·도박예방 에 힘써왔다. 이번 3기 운영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 활동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나눔버스)’을 운영한다. 5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미디어 체험 지원을 통해 학생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해 기획됐다. 특히, 미디어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지역 및 특수학교 25교에 미디어 나눔 버스와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당 최대 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체험은 ‘TV 뉴스 제작’, ‘애니메이션 더빙’ 등으로 영상 및 음향 전문 강사가 방송시설이 탑재된 이동형 스튜디오 버스를 활용해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의 학년별 수준과 특수학생의 장애 형태 및 특성에 맞춰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강사를 구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그동안 미디어 접근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경험하면서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 초·중학교 학생선수 867(남 498, 여 369)명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모두 50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펼친다. 도교육청은 참가 학생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돕고, 경기를 통해 공정과 예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도선수단은 지난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 243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는 24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에 앞서 도교육청 담당부서(체육건강교육과)는 7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용인시 소재)에서 경기도 종목단체 관계자와 사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학생선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해 ▲학생안전 ▲도핑 ▲(성)폭력예방 ▲숙소 및 식당 안전 점검 등에 종목단체 담당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대회기간 동안 학생선수의
[와이뉴스] 학교시설이 경기도민의 삶 속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시군과 함께 협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가평군 등 8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6개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의 담당자, 이천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의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안내, 기관 담당자 간 소통과 협의,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으로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시·군청 등 유관기관 간 상호 정보 공유 및 제공 ▲지역별 특색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과 협업 확대 등에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힘써 줄 것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논의가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9일 고양공유학교, 16일과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스포츠인 ‘조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5 조정 레포츠 공유학교'1기를 지난 5월 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조정은 협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수상 스포츠로, 일반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기로 나뉘어 5월부터 7월까지 미사경정공원 내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로잉머신 기본 동작부터 실제 조정 보트 탑승, 수상 안전교육까지 단계적으로 조정을 배워나가며, 최종적으로 팀을 이루어 소규모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생들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선수등록을 마친 후 초보자 전용 보트를 사용하는 등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첫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과 참여 학생들은 공유학교를 통해 조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정 공유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울타리를 넘어선 배움터를 지향하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이타심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경
[와이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를 대상으로 ‘같이 잇는 영어 수업, 여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력 교사와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학교 간 교류 및 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주용 내용은 ▲ 개정 영어 교육과정 안내, ▲ 수업 협력 역할 분담, ▲ 방과후 영어활동 및 영어캠프 운영 사례 공유, ▲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어민 교사 간의 경험 공유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소규모 온라인 네트워크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여주 지역 내 모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질적인 현장적용과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단순한 수업 보조를 넘어, 학교 교육의 다양성과 학생들의
[와이뉴스] 여주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특별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체험 부스’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학생회 대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 부스에서는 행운의 뽑기, 볼링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려 전교생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열린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는 교사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개인달리기, 이어달리기 같은 전통 육상 종목은 물론, 다양한 체험 활동 코너가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은 마음껏 뛰놀며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에는 학부모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문에서 맞이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환한 미소와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넸다. 예기
[와이뉴스] 여주 대신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남매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4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형, 누나, 동생의 역할을 나눠 팀을 구성하고, 함께 술래잡기, 꼬리잡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신체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형제애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로 인해 형제자매가 없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형과 누나는 동생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뛰며 서툰 동생을 다정하게 이끌었고, 동생들은 그런 형과 누나를 믿고 따르며 하나의 가족처럼 어우러졌다. 학생들의 모습은 마치 친남매를 연상케 할 만큼 자연스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동생이랑 같이 게임을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평소에 동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하루 동생이 생긴 것 같아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3학년 박○○ 학생은 “누나가 손을 꼭 잡아주고 같이 뛰어서 하나도 안 힘들었어요. 누나
[와이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사회적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결정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기본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한다. 본 사업은 두드림비전코칭센터와 협력하여 멘토 양성 교육과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기법 등 총 15개 전문영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상담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설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유휴 인력을 멘토로 양성함으로써 상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모델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진로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멘토 양성과정은 5월 7일 첫 대면
[와이뉴스] 곤지암초등학교는 5월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곤지암초등학교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체학생이 참여하여 부모님과 친구들의 응원속에 협력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에드벌룬, 하늘 높이 슛, 줄다리기와 같은 친구들이 모두 참여하는 단체경기로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개인달리기, 2인3각, 청백계주의 경기로 공정한 경기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체육대회를 많이 해볼 수 없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명랑운동회를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2025년 5월 1일, 만선초등학교는 만선교육공동체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만선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운동회 프로그램과 학부모회 주관의 행사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행사에는 곤지암읍장, 마을 이장님, 학부모 등 만선초등학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운동회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 마을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부모님을 위한 프로그램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는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학부모회 행사에서는 아이비로 삼행시 짓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만선초등학교 학생은 “오늘 비가 와서 행사가 진행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체육관에서 프로그램이 즐겁게 진행돼서 기뻤어요.
[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연세y재활의학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와 함께 『지역네트워크 협력 아동건강지원 프로젝트 ‘드림케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결식 및 의료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청-지역병원-사회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드림케어(Dream+Care)’는 ‘아이들의 꿈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실질적인 급식 및 의료비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결식 및 의료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발굴하여 굿네이버스와 함께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 형태의 주말 식사를 제공하고,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심리치료를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연세y재활의학과는 총1,000만원의 예산을 후원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 내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내고자 한다”며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