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30일 오후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창업스쿨 2기’ 청년 31명과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초 지식부터 실전 경영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4년 1기에 이어 2025년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료식은 ‘청년창업스쿨! 우리의 도전이 빛날, 내일을 위한 시간!’이라는 구호 아래 △수강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청년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 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창업 계획을 공유했다. 9월 2일부터 화요일마다 총 5주간 운영된 과정에서는 △창업 기초이론 △노무 및 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과 브랜딩 △창업 선배 특강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진접읍 포함 3곳에서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강병선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자신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청년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창업의 길이 조금씩 명확해졌다”며 “이제는 두려
[와이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6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대표,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대전 신도 꼼지락 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대전 신도 꼼지락시장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 특화 밀키트 개발 및 공동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신도 꼼지락 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상인 맞춤형 밀키트 개발 과정 ▲공동 제조 및 포장 시스템 운영 방식 ▲온라인 판매 채널 ▲밀키트를 활용한 고객 유입 마케팅 등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벤치마킹 일정 중 참가자들은 신도 꼼지락 시장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점심 식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밀키트의 품질, 상품구성의 편의성, 그리고 실제 고객으로서의 만족도를 직접 느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상인회 대표는 “밀키트 사업을 언론으로만 접했을 때와 달리, 직접 체험해보니 신선함 유지와 상품 판매처 등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와이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 보유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9월 30일, 10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장 내 구매 물품을 공영주차장과 버스 승강장까지 배송 도우미가 운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앞, 세종시장(구 제일시장) 들들장 배송 도우미 부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설 명절에는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약 520여건의 배송 편의 도움을 주었으며 어르신들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찾는 많은 분들이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와이뉴스]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10월 1일 오전 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 국가공인 자격검정을 통해 9,101명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전국 99개 성능점검장을 운영하고 전기차 진단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중장년 대상 자동차진단평가 인력 양성 ▲일자리 매칭 등 기업 지원 ▲프리랜서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 등이 담겼다. 중고자동차 매매 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투명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의 사고 이력, 성능·외관 상태 등을 공인된 기준으로 진단·평가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이미 사회 경험을 통해 자동차 소유나 운전 경험이 많은 중장년은 소비자 신뢰와 고객 관계 형성에 유리해 자동차진단평가에 적합한 연령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재단은 지난 3월 경기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열고, 86명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했으며 현재까지 32명이 전직에 성공했다. 특히 새롭게 경력을 쌓는 이들을 채용한 국내 중고차 서비스 헤이딜러 제휴기업 블루진단평가㈜ 관계자는 “계속 청년만 채용하던
[와이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9월 30일 디캠프 선릉 다목적홀에서 ‘2025년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7월부터 참여기업 60개소 대상 사업계획서(IR 자료) 작성, IR 피칭, 기업별 투자전략 수립(LIPS, TIPS 등)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투자역량 강화, 민간자본과의 연결 확대, 사회적기업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전국 IR대회에는 각 권역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중 기업별 IR 피칭을 기반으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11개의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투자상담회에서는 10여 개 임팩트 투자기관의 현직 심사역과 기업이 1:1 상담·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투자자 관점에서 사회적기업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농업회사법인(주)담우이 대상과 상금 1천5백만 원, 주식회사 코코드론이 최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 주식회사 플립이 우수상과 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권역별로
[와이뉴스] 기획재정부와 美 재무부는 한국시간 10월 1일 9시 15분(미국시간 9월 30일 20시 15분)에 韓美 재무당국간 환율정책 합의를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4월 24일 美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2 통상협의’에서 美 정부의 요청으로 환율 분야가 통상협의 의제에 포함된 이후, 관세 협상과는 구분하여 그간 韓美 재무당국간 별도의 고위·실무급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먼저, 이번 합의에서 韓美 재무당국은 효과적인 국제수지 조정을 저해하거나 부당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국 통화 가치를 조작하지 않는다는 환율정책의 기본 원칙을 재확인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거시건전성(Macroprudential) 또는 자본 이동(Capital flow) 관련 조치는 경쟁적 목적의 환율을 목표로 하지 않고, 정부 투자기관(Government Investment Vehicles)의 해외투자는 위험조정과 투자 다변화 목적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경쟁적 목적의 환율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한, 외환시장에 대한 개입은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이나 무질서한 움직임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고려되어
[와이뉴스]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는 10월 1일 한국산업은행 1층 IR센터에서 국민성장펀드 성공을 위한 정부-산업계-금융권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간담회는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2차관,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 주재로 국내외 주요 금융회사의 투자 및 기업여신담당 부행장, 첨단전략산업 기업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간담회 시작전에 참석자들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60년대 이후 위기와 전환점마다 정부의 전략적인 개입과 국민‧기업의 노력과 희생으로 경제를 발전시켜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는 후발국의 추격과 글로벌 기술패권 전쟁으로 다시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상황인만큼, 우리의 성장정체를 극복하고 첨단산업 위주로 경제를 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뒤이어,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20년을 이끌어갈 신성장 전략 및 메가프로젝트의 마련을 통해 경제가 재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권의 풍부한 유동성이
[와이뉴스] 10월 1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용회복위원회 본사(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ㆍ취약계층의 장기 연체채권 소각 및 채무조정을 지원하기 위한 '새도약기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 여당 간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정정훈 캠코 사장, 양혁승 새도약기금 대표이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협약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식 선언 및 출범 기념 영상 시청에 이어, 기금 대표이사 인사말 및 주요 귀빈축사, 기금 설립보고 및 운영계획 발표, 협약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 이후 취약계층·소상공인의 부채 부담이 크게 확대 됐고 민생회복 지연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특단의 채무조정 정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새도약기금은 단순히 채무를 덜어주는 제도를 넘어 장기간 빚의 굴레에 갇혀 있던 분들이 다시 경제 활동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도약의 장치”라고 언급했다. “향후 상환능력 심사를 철저히 추진하여 도덕적 해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성실 상환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여 형평
[와이뉴스] 과기정통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10월 1일, 국가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우수 연구성과 전시와 대국민 과학기술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맞추어 출연연의 혁신적 성과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1층에 출연연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를 과학기술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삼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출연연 주요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 조성 △과학기술 홍보 협력 강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행사·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번에 개관하는 출연연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의 첫 전시 주제는 ‘AI에서 휴머노이드까지 … 인간을 닮아가는 과학’ 이다.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인간과 더욱 닮아가는 첨단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국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
[와이뉴스] 국립과천과학관은 SF작가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변화에 대한 대중의 과학적 상상력을 확산하고자'제12회 SF어워드'를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SF어워드'는 2024년 국내에서 한국어로 출품된 SF작품 총 1,028편을 문화·산업계 전문가 24명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부문별로 구분(장편소설 72편, 중·단편소설 452편, 웹소설 181편, 출판만화·웹툰 249편, 영상 67편)했다. 그리고 총 19명의 심사위원들이 고강도 심사를 거쳐 선정한 총 15작품에는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시상하여 대상 5편에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 10편에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이융희 총괄심사위원장(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류에게 기술과 문화, 예술이 무엇인지 되묻게 된다”며, “SF의 상상력은 과학기술과 미래의 가능성을 그려내는 역할을 한다”라고 심사 소견을 전했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대상 수상 작품은 10월 18일 오후 4시, SF어워드 시상식장에서 공개될 예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29일 국군양주병원과 손잡고 ‘드론산업 발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산업 발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주시는 지난 8월 27일 국군양주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의료용 드론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시연회는 응급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혈액과 의약품 운송의 실험적 운영을 보여주며 이번 협약의 기반이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군양주병원이 양주 관내에서 군 장병과 시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의료용 드론 배송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국군양주병원장도 “양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과 격려를 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의료배송 드론 등 미래 의료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와이뉴스] 이천시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더 가치, 더 나눔, 더(The)소셜페어 축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은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지역 농가 등 총 12개사가 참여하여 ▲친환경 세정제 및 광목 침구류 ▲생활 도자기류 ▲기정떡 ▲흰민들레즙 ▲이천쌀빵 ▲햇사레복숭아 등 참여기업 우수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이천쌀쿠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버스킹 공연 ▲마술 공연 ▲인생네컷 포토존 ▲추석맞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지며 축제 현장은 하루 종일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홍보물 게재 및 안내 지원 △부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고, 쇼핑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으로 유입돼 관내
[와이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간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 김동연 지사는 어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질적인 체납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지시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36명, 체납액은 2,058억 원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산 은닉이나 위장 이전 등의 지능적 회피수단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강력대응 지시에 의거, 도는 즉각 현장징수 TF팀과 세원발굴 TF팀 두 개의 TF팀을 구성해 ‘100일작전’에 돌입한다. 첫째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