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지난달 30일부터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6번홀(파3)에는 ‘마스터즈 라운지 (Masters Lounge)’를 설치했다. 16번홀에는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Amazing Bridge)’가 설치해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관전 경험을 제공하고 16번홀 선수 입장시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KPGA 투어 선수들이 입장곡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곡은 무엇일까? 바로 영화 ‘F1 더 무비’의 OST인 돈 톨리버의 ‘Lose My Mind’다. 이태희(41.OK저축은행), 박현서(25.경희),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 전준형(30)까지 4명의 선수가 ‘Lose My Mind’를 선곡했다. 박현서는 “’F1 더 무비’를 영화관에서 2번이나 봤다.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이 들어 선곡했다”며 “직접 선택한 곡이 나오니 전 홀까지 실수했던 것이 있더라도 다 잊고 집
[와이뉴스] ◆ 김재호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3개, 보기 2개) T20 2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T18 3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 T1 - 3라운드에만 4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샷이 너무 잘 됐다. 퍼트는 어제부터 느낌이 좋았는데 큰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 했다. 그러다가 한번 잘 붙었을 때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샷을 하는 게 더 편한 편이라 경기하기 수월했던 것 같다. - 16번홀(파3)에서는 아버지 김용희 감독의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했는데? 맞다. (웃음) 입장곡으로는 롯데자이언츠의 응원가를 골랐다. 주최사 렉서스코리아와 KPGA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들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다. 아버지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낯부끄럽기도 하지만 버디를 해 기쁘다.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69위다. 이번 시즌 돌아보면 어땠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B·C 구장에서 ‘남양주시체육회장배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목표로 열렸다. 경기는 7대 7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산주니어FC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체육회와 ㈜원보 등에서 후원했다.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총 50개 팀에서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고, 학부모와 관계자 500여 명도 함께해 축구를 통한 화합과 도전의 장을 만들어 냈다.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한근수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린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며,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이 남양주의 미래를 빛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남양주시체육회는 아이들이 운동장을 마음껏 누비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유소년
[와이뉴스] 태권도를 향한 순수한 함성이 호반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1일 열린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이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73개 도장에서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비전문선수를 대상으로 공인품새(개인·복식·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부는 1~2코트, 여자부는 3~5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생생한 현장감을 느꼈다. 관람석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시민들로 가득 차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팀아디다스 비상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 △‘칼각 천재’로 불리는 품새 소녀 이주영과 서채원·이진호 선수의 사인회 △앰버서더와 함께한 눈싸움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체육관은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앞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리던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시리즈를 춘천으로 유치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지역 생
[와이뉴스] 영천시는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정신과 독도 수호 의지를 결합한 ‘2025 대한민국 독도수호태권도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도시 영천에서 열리는 제13회 대회로, ‘독도의 날 125주년’을 기념해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태권도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부, 선수부, 생활체육부로 나뉘어 겨루기와 품새 경기 부문은 물론, 신설된 스피드 발차기, 실전겨루기, 태권체조 부문이 추가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겨루기 경기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11개 체급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품새 경기는 유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연령과 학년별로 대항전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스피드발차기는 유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태권체조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진행됐으며, 실전겨루기는 1품·단 이상의 유품·유단자 중 초·중·고등부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중 총 2,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관람객들
[와이뉴스]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회식은 11월 4일 오전 11시 박정희체육관 1층에서 진행되며, 경북도내 22개 시‧군에서 모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 등 1,500명이 참석한다. 대회에는 3,600여 명이 참가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식전행사에는 국민가수 김연자와 구미 출신 지역가수 황태자가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회식장 2층 북문 내부에서는 △구미시 농특산물과 로컬푸드직매장 홍보‧판매 △어르신스포츠상품권 및 고향사랑기부제 △구미시청 모바일 소식지 구독 이벤트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시정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가 생활체육이 활발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경상북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경에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지사기는 도내 22개 시군이 해마다 순회하며 열리는 경북 대표 생활체육대회로, 종목별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끌어온 경북의 상징적인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도민 생활체육 배드민턴 30년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대회로, 1일 문경체육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대식 문경부시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박영서·김창기·김경숙 도의원, 오종환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참가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승부를 넘어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드민턴은 속도와 기술, 집중력이 조화를 이루는 정교한 스포츠로, 심폐 기능 강화와 체력 증진은 물론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대회에 지원해 왔으며,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
[와이뉴스]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무주메디오폰도대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선수들은 이날 예체문화관을 출발해 당산삼거리, 설천면 소천교, 무풍 원평삼거리, 무주리조트삼거리, 라제통문, 무주교차로 등을 거쳐 국민체육센터까지 95.6km를 달렸다. 선수들은 “전국을 다 다녀봤지만 자연도, 여건도, 준비 상황도 무주만 한 곳도 없는 것 같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자연특별시 무주의 진가를 다시 확인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 대회는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전거 타기 좋은 지역인 무주를 알리고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012년부터 무주그란폰드대회를 시작으로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대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자전거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와이뉴스] 지난 1일 무주군 안성면 체육공원에서 “2025년 어르신 가족사랑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전북·무주그라운드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을 비롯한 편홍의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박천석 전북그라운드협회장, 공선화 무주그라운드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7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5백여 명의 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황인홍 군수는 “전국에서 무주를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을 배경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증진의 장이자 그라운드골프 종목과 무주지역 활성화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은 130여 명으로, 지난해 열린 전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개인전 1·2·3·4위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도
[와이뉴스] ■ 전성현 인터뷰 - 1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T11 - 2R : 4언더파 68타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T1 -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어땠는지? 페럼클럽에서 대회를 할 때마다 드라이버 티샷만 잘 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한다. 어제도 마찬가지고 오늘도 드라이버 티샷이 원하는 대로 잘 따라줘서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한 것 같다. - 8번홀(파3) 홀인원 상황은? 핀까지 거리가 대략 181m였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던 핀 위치라서 티샷 하기 전부터 경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서 핀에 가깝게 붙일지에 대해 생각이 많았다. 왼쪽 언덕 경사가 높아서 그쪽으로 공략을 했는데 운이 좋게 홀인원으로 이어졌다. 홀로 들어가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웃음) - 코스는 어떤지? 골프는 시작이 좋아야 마무리도 좋다는 생각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페럼클럽에 오면 늘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그
[와이뉴스] 정부는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AI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글로벌 AI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공공·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와이뉴스] 경상남도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총 60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31개 종목, 9,805명 규모로 개최되며, 10월 31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 폐회식까지 6일간 열리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대현 문체부2차관을 비롯하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국회의원 및 시도 부단체장, 각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참석하여 16번째로 입장하는 경남선수단을 격려했다.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슬로건으로 참가하는 경남선수단은 28개 종목 603명(선수 393, 임원 210)으로 꾸려졌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장애를 넘어 도전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성적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전력을 다한 만큼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열
[와이뉴스] 제주 4·3 을 배경으로 한 영화‘한란’이 개봉에 앞서 진행한 제주 지역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회 좌석은 추첨 이벤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빠르게 신청되며 전석 만석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고태민, 강철남, 원화자, 박두화, 양영수 의원) 및 4.3특별위원회 강성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제주 지역 스태프와 배우, 그리고 제작 지원과 협조를 한 유관기관 및 마을회 관계자, 제주도민이 극장을 채웠다. 상영 직전 진행된 무대 인사에는 주연 배우 김향기, 김민채, 하명미 감독이 올라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하명미 감독은 “이곳을 가득 채워주신 도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시간은 한국 프리미어 상영으로, 제주도에서 도민분들께 이 영화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무대인사에 참석한 김향기 배우도 “영화를 촬영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분들이 영화 '한란'을 관람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