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진욱이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빼앗는 워너비 변호사 윤석훈으로 컴백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대형 로펌의 실세 변호사 윤석훈의 일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이진욱은 대형 로펌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송무팀 팀장 윤석훈 역을 맡았다. 윤석훈은 정형화된 틀을 깨는 창의적 발상과 날카로운 전략으로 법정에 설 때마다 화제가 되는 인물. 법정 안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로 상대를 압박하는가 하면 법정 밖에서는 사담 하나 없는 차가운 분위기를 풍겨 동료들의 선망과 거리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러한 윤석훈의 날카로운 면
[와이뉴스]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서늘한 악역으로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매주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창석은 극 중 야망을 위해 임신한 연인까지 냉정하게 버린 민강 유통 법무팀장 김선재 역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민세리(박서연 분) 폭행 사건 피해자의 엄마 백설희(장신영 분)를 다시 찾아가 민강 유통의 신경을 자극하지 말라고 협박했다. 냉정한 그의 발언은 권력에 굴복한 선재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선재는 설희의 딸 백미소(이루다 분)가 자신의 핏줄일까 노심초사했다.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설희의 단호한 답변을 듣고도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그는 "진짜 내 딸인 건 아니겠지. 그렇든 아니든 세상에 알려져선 안 돼. 왜 하필 백설희랑 엮여갖고"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런가 하면 선재가 설희에게 미소의 사망 소식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6월, 12월)에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 전체(370'메가헤르츠'㎒폭)를 기존에 이용 중인 통신사업자에게 전부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과 관련하여 사업자 의견 수렴(4회),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반(9회) 및 전파정책 자문회의(1회) 논의 등을 거쳤으며, 서비스의 연속성, 이용자 보호, 국가적 자원관리의 효율성 측면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현재 3세대 이동통신·4세대 이동통신(롱텀 에볼루션'LTE')으로 이용 중인 전체 주파수 대역을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3세대 이동통신 주파수의 경우, 현재 최소 주파수 대역폭(SKT 10메가헤르츠'㎒'폭, KT 10메가헤르츠'㎒'폭 등 총 20메가헤르츠'㎒'폭)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므로, 서비스의 연속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전부 재할당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음으로 4세대 이동통신(롱텀 에볼루션'LTE') 주파수(350㎒폭)의 경우 일부 대역을 재할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서비스는 제공될 수 있으나, 최고 전송속도가 낮아지는 등의 통신 품질저하에 대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개발한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9건을 ‘2025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규성·독창성 및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보호 기술 등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 23개사(24개 기술)에서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신청에 참여하여, 심사의 전문성·공정성을 위해 구성된 전문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존 기술과 차별성이 높고 향후 시장 수요가 높다고 평가한 총 9개 기술 등이 선정됐다. 정부는 선정된 9개 기술 등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하고, 해당 기술에 대해 공공분야 판로 개척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 사업에 가점 부여, 과기정통부 장관 상장 수여, 지정마크/현판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정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정보는 과기정통부 누리집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은 단순히 신기술을 발굴하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와이뉴스] KBO와 위메이드(대표이사 박관호)는 협업을 통해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시르를 출시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은 지난 2월 출시된 MMORPG로 국내 주요 마켓 게임 앱 인기순위와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며, KBO 디시르는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와 동행하며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활용한 조력자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디시르가 출시되는 KBO 8개 구단은▲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이며 각 구단의 마스코트가 디시르 형태로 등장한다. 해당 디시르는 7월 3일(목)부터 이벤트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8월 28일(목)까지 기간 한정으로 KBO 전용 패키지도 함께 출시되어 KBO 팬들이 각 구단의 디시르를 구매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과 KBO가 컬래버레이션한 디시르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링
[와이뉴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드림,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26명의 명단이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6월 30일(월) 오후 1시 40분부터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는 드림 올스타 박진만 감독(삼성)과 나눔 올스타 이범호(KIA)감독이 뽑은 총 26명의 감독 추천 선수를 소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나눔 올스타 13명, 드림 올스타 13명의 감독 추천 선수는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양 팀 베스트12와 함께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실천을 위해 기획한 ‘크보 라이브’는 그동안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영상 등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팬과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도 지난 6월 23일(월) ‘크보라이브’를 통해서 첫 공개된 바 있다.
[와이뉴스]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용자를 식별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의 처리와 안전조치 등에 대한 안내서가 처음 발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0일 연계정보의 생성 및 처리, 안전조치 방법 및 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연계정보 처리 및 안전조치 등에 관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지난해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새롭게 도입된 연계정보 제도의 취지와 신설 조문에 대한 해석, 주요 이행 사항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연계정보 생성‧처리 요건 및 법적 허용 범위 ▲연계정보 변환을 위한 승인심사 제도 ▲연계정보 이용기관의 안전조치 기준 ▲실태점검 및 벌칙 규정 등 제도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연계정보를 생성하거나 이용하는 기관 및 사업자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한 이번 안내서는 방통위 누리집 및 본인확인지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주민등록번호의 직접적 이용을 최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 기록관리 공무원을 초청해 ‘디지털 기록관리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행정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3개년(2023~2025년) 과정 중 마지막이다. 올해는 페루,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피지, 모로코, 그레나다 7개국에서 총 14명의 기록관리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다. 지난 1·2차 과정이 디지털 기록관리의 이론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3차 과정은 실무 역량을 심화·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디지털 기록관리 정책과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전략, 디지털 기록의 장기보존 기술, 시청각기록물 보존 실습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기록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연수 내용을 자국 공무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의자료 작성 기법도 함께 익
[와이뉴스] 완주군청 레슬링팀 이한빛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30일 완주군은 완주군청 레슬링팀이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2025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와 ‘제50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맹활약했다. 레슬링팀 선수 4명이 두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고,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는 이한빛 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이지선 선수 은메달, 오정빈 선수 동메달로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했다. 제50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는 오정빈 선수가 은메달을, 다른 선수들은 모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완주군청 선수들은 그동안 꾸준한 노력과 훈련의 결실을 맺으며 완주군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한빛 선수는 “이번 선발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환기 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의 이번 성과는 앞으로 완주군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좋은 신호탄”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
[와이뉴스] 광주 동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7월부터 기존 ‘혁신평가팀’을 ‘AI 행정혁신팀’으로 개편하고, AI 기반의 내부 행정 효율화 및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담 기능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부터 운영되는 AI 행정혁신팀은 누구나 AI를 활용하고 혜택을 누리는 시대에 발맞춰, 공공분야의 AI 적용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됐다. AI 행정혁신팀은 동구 전반에 걸친 AI 행정 서비스 총괄 기획 및 내부 혁신을 주도하게 되며, 그동안 추진해 온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AI-Iot 건강관리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신규 사업을 집중 발굴·확산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활용해야 할 행정 도구다”면서 “AI
[와이뉴스] 제주시는 ‘제22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의 참가 신청을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 야구 동호인 사이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과 동복리 야구장 등에서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공무원이며, 신청 시 기관장 직인이 포함된 참가신청서, 개인별 재직증명서, 상해보험 또는 스포츠공제보험 가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제주시체육회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팀은 7월 23일 인터넷 화상추첨을 통해 예선 조를 배정받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차기 대회 우선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종합 시상 외에도 최우수선수상, 홈런상, 감독상 등 총 10개 부문의 개인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공무원 선수단 외에도 가족 동반 참가자 등 2,000여 명의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늦여름 휴가철과 맞물린 숙박·음
[와이뉴스] 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기록물의 위·변조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지적기록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종이로 보관되던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사업으로 각종 재난·화재 등으로부터 문서의 손상이나 멸실을 방지하고, 증가하는 중요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산화 대상인 지적 영구보존문서는 구 토지대장(부책·카드), 폐쇄지적도, 분할·지목변경 신청서, 지적측량결과도 등으로 이는 시민의 토지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에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 3만 8,962면(지적측량결과도 1,731면, 토지이동결의서 28,310면, 기타 8,921면)을 지적전자문서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총 154만여 면의 지적기록물을 디지털로 관리하고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전산화 구축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이동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적업무 수행과
[와이뉴스] 여성친화도시 익산에서 전국 여성 야구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달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익산시는 6월 21일, 22일, 29일까지 3일간 열린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익산시야구국가대표훈련장과 보조구장, 리틀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당초 6월 14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주일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3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 익산'이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된 대회로, 해마다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며 성장해왔다. 올해 대회는 전년도 성적을 기준으로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뉘어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을 환영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정헌율 시장은 시타자로, 김경진 의장은 시구자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