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2025 NAB Show에 참가하여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방송‧미디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NAB Show는 방송 시장의 새로운 기술 흐름과 최첨단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미국 방송사협회(이하 ‘NAB’)와 함께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이하 ‘테마관’)’을 운영해 왔으며,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방송 장비·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이번 테마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미디어기업 등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AI를 접목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과 함께, 모빌리티 등 미래 환경에 대비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중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전시 차원을 넘어 기업들의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 NAB와 함께, 해외기자단 등을 초청하여 국내 방송기술의 우수성을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업환경 분야와 산업계 이에스지(ESG) 경영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이 4월 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반도체 전문기업 에스케이(SK)하이닉스를 방문, 농업환경 분야 중점 추진 사업(온실가스 감축, 재생유기농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에스케이하이닉스로부터 이에스지 경영 내용을 소개받고, 반도체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양측 실무자들은 자연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인 바이오차와 토양 탄소 관리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풍화 촉진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재생유기농업과 관련해 추진하는 풋거름(녹비)작물 종자 보급 사업과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이에스지 경영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상쇄와 관련해 농업 부문에서의 탄소 감축 기여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토양 탄소 저장 방법론 개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와 산업계가 상생하는 민관 협
[와이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3일 군서미래국제학교와 ‘다문화 청소년 및 진로 관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청소년활동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홍보ㆍ모집 지원 ▲다문화 및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ㆍ장비 이용 지원 ▲지속 가능한 진로 역량 개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문 제공 ▲청소년 동아리 및 수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유선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필 군서미래국제학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문화 청소년 지원과 진로 관련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는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도비 약 22억 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융자지원 대상은 설비용량 200kW 이하 발전사업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KS인증을 받은 모듈과 인버터를 설치하고, 2024년 10월 1일 이후 착공했거나 공사계획 신고수리를 완료한 경우다. 사업자는 총사업비의 85% 이내, 최대 3억 원까지 하나은행을 통해 1.8%의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에너지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진흥원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30% 목표를 달성하고자 ‘경기 RE100’을 추진 중이다. 국내·외 경제난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위성체계 설계의 요구성능 충족 여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입니다. 총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담당하고,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상세설계검토회의에서는 위성체계가 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있는 형상으로 설계됐는지를 최종 점검했으며, 승인된 비용과 일정 범위 내에서 시제 제작, 체계통합 및 시험단계로의 진행 가능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앞으로는 실제 우주 발사를 목표로 하는 SAR 검증위성 비행모델(FM)의 제작단계에 돌입하여, 각종 지상 시험을 거친 뒤 2026년 후반기에 발사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SAR(합성개구레이더) 군집위성과 EO(전자광학)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은 현재 정상적으로 추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4월 4일과 4월 7일 이틀에 걸쳐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이차전지, 석유화학, 섬유 등 5개 업종 주요 기업과 긴급 릴레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대책회의에서는 대미 수출 상위 업종 중에서 이번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조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5개 업종의 주요 기업 및 협회 등과 함께 美 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오늘 진행된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업종 대책회의에서 기업들은 미 관세조치로 인해 대미 수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대미 수출 피해, 제3국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 등을 우려하며 수출바우처, 긴급경영자금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실장은 “업종별 상호관세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이번 미국 관세 조치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오늘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업계 간담회에 이어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4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미래국방 전략 토론회(전략포럼)(‘양자기술의 국방분야 적용 방향’)을 개최했다. 미래국방 전략토론회(전략포럼)는 국방 안보에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효율적으로 국방분야에 적용하고, 기술동향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국방 연구개발 투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이다. 올해는 미래전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평가되는 양자기술을 주제로 서경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 민·관·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우선, 정일룡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양자정책센터장은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정책 및 투자 동향을 분석하고 국방분야 양자기술의 수출입통제 및 공급망 위기 등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인용섭 국방과학연구소 팀장은 군의 감시정찰 및 통신보안 활용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 양자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자 연구
[와이뉴스] 광명시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지난 3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나눔활동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안전한 기부식품을 제공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결식 위기 청소년이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의뢰하고,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해당 청소년에게 기부식품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또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과 연계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 청소년에게 더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2009년 설치돼 기부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광명점
[와이뉴스] 광명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역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의 무상임대 연장과 재위탁 운영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일 광명역써밋플레이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수탁기관 (사)좋은친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돌봄센터의 운영이 연장돼 35명의 초등학생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위탁 운영기관은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선정된 (사)좋은친구들이 4월부터 향후 5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광명시 내 9개소에서 총 295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시는 민선 8기 ‘온종일 돌봄체계 확대’ 방침에 따라 철산2동에 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4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민자치회와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권오정 쌍령동장, 서동원 주문진읍장,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 함군호 주문진읍 주민자치회장 등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주민자치회는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 추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오정 쌍령동장은 축사를 통해 “쌍령동과 주문진읍 주민자치회의 교류 협력 협약을 축하드리며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두 주민자치회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쌍령동과 주문진읍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4월 3일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조홍남 차장은 업무계획에 담긴 주요 과제들의 1분기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새만금청은 지난 1월,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을 비전으로, 핵심 성장거점 육성, 성장기반 구축, 기업 맞춤형 투자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개발 등 4대 과제를 핵심으로 하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용지 확대, 제2산단 추진, 3대허브 육성 등을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도로‧공항‧철도‧항만‧전력 등 주요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는 한편, 기업들에 대한 규제철폐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새만금의 투자장벽을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금년 1분기에는 용지·전력 등 산업기반 확충, 기업의 세금부담 완화,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의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여 업무계획이 적기에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와이뉴스]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 LSD(덱스엘에스디)가 있다. DEX LSD는 기존 스테이킹 모델에서 흔히 지적되던 비효율성과 제한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산을 고정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화된 수익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 없이도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혁신성과 더불어 DEX LSD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투자 전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금융 습관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고정 수익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인지한 투자자층이 빠르게 유입되며, DEX LSD는 2025년형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의 진화를 완성하고 있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유관기관의 외국인투자유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제고 및 2025년 외국인투자 촉진시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자체·유관기관 외국인투자유치 워크숍'을 4월 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코트라, 지자체, 경자청간의 투자유치 사절단 파견, IR 개최 등에서 기관간 협력방안이 논의 됐으며, 전국 9개 경자청을 총괄하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코트라, 지자체, 경자청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FDI 전망과 대응방안, 외투 주요 법령 변경사항, 지자체 투자유치 성공사례 및 주요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등 투자유치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지난 3월 28일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외국인 투자촉진시책을 안내하고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이 글로벌 기업의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