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14일 오전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 운영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전담 콜센터를 둘러보며 상담 시스템 운영 현황과 민원 응대 방식 등을 확인하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한 안내와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정 부시장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콜센터를 마련해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명시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8만 2천여 명이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씩 지급하는 1차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신청받으며, 소득
[와이뉴스] 의왕시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11일, 직접 만든 ‘마중물 나눔 활동’물품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갈뫼중학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마중물 나눔’은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다. 올해도 1학년 학생들이 타일 냄비받침, 가죽 카드지갑, 쿠키, 에코백, 파우치 등 총 250여점의 실용적인 물품을 정성스럽게 제작해 이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장진숙 교장은“이번 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정성이 담긴 물품을 이웃에 나누어 준 갈뫼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천동지원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손성기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쉬워졌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
[와이뉴스]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1~2 재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입 정보 및 학습전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지난 수시 설명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이 맡아 ▲대입 경향 이해와 그에 따른 대응 ▲시기별 입시와 학습 전략 ▲수능 경향 분석 및 대응전략 ▲대입 경향에 맞춤 학습법 ▲학생부 전형의 이해와 수시 대비 전략 ▲학생부 사례 분석 및 관리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6월 모의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자료, 강의자료 및 대입분석 자료가 함께 제공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수시 집중 상담과 수시 모의면접 우선지원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을 앞두고 막연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됐고, 자녀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해하
[와이뉴스] 의왕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하절기 취약계층 건강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공동모금회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사회복지시설 및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두 가지 사업으로 병행 추진된다. 먼저,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의왕시 내 생활형 사회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총 4회에서 8회에 걸쳐 제철 건강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총 2,500만 원이 투입되며, 여름철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쿨하우스 지원사업’은 냉방에 취약한 비정형 주거자, 1인 가구, 저소득층 등 총 40가구에 냉방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2,95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쿨하우스 사업은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14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냉방기기 설치 가구를 방문해 이번 지원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취약계층에 온열 질환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현읍 지역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모현읍은 2025년 6월 기준 인구 3만 5000여 명, 1만 5000여 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하며,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중‧고등학교는 3개 근린주거구역 약 7500세대 당 1개교의 비율로 배치하도록 되어 있어 고등학교 1개교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모현읍에는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이 운영 중이지만, 고등학교는 전무한 상황인 반면 인근 포곡읍에는 고등학교가 2곳, 고림동에는 3곳이 밀집돼 있어 처인구 내에서도 교육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모현중 졸업생의 70%가 포곡읍, 30%가 광주시나 성남시 분당구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하고 있다”며, “등하교에 하루 1~2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신체적 피로, 학업 집중력 저하, 교통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와이뉴스] 광명문화재단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금정구청에서 주최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문화기획 △문화매개 △문화협치 △재원조성 △지역소생 △문화향유 및 기타 우수사례 6가지 분야, 총 39건의 지역 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명문화재단은 문화협치 부분에서 '시민이 심고, 지역에 꽃피다 '한내천 봄꽃축제''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한내천 봄꽃축제'는 시민이 제안하고, 기획하여 현장 운영까지 함께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시민 기획자-소하1동 상인회-주민자치회-광명문화재단이 함께한 민·관 협치의 모범 사례로 일상 속 축제 문화를 실현했다. 2025년 성공적 축제 개최로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추후 한내천 문화 콘텐츠 기획을 통해 협력 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7월 11일 시흥시 거북섬 내 아쿠아펫랜드 A동에 입주 예정인 ‘㈜캠핑의 추억’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이들이 겪고 있는 입주 관련 애로사항과 상권 침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아쿠아펫랜드는 2022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복합관상어산업단지로,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023년에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실내 키즈파크와 다양한 체험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권 침체와 공실 문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A동 4층에 입주를 준비 중인 ‘㈜캠핑의 추억’의 경우 24명의 일반분양자 중 22명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약 2,800㎡(850평) 규모의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은행권에서 거북섬 전체 상가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필요한 사업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남한산성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 현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으로 가득했고,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경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과 지역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활기차게 만드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동호인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12일 성남종합운동장 정문에서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안보현장 견학’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직접 배웅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 수호를 위한 뜻깊은 여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안보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국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출발에 앞서 전우회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유는 결코 당연하지 않으며, 여러분의 실천과 헌신이 곧 지역과 국가를 지키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안보를 위한 시민의 노력과 뜻이 헛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1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 주택실 조직개편안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경기도는 K-컬처밸리,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확대되고 도시계획·개발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도시 주택실 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시 주택실의 기획·정책 업무와 도시개발국의 사업 실행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시 주택실은 도시계획·주택정책·공간전략 등 기획 기능을 담당하고, 신설되는 도시개발국은 택지개발, 신도시 개발, 산단 개발 등 구체적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2025년 1월 정부 정책과 폐지 이후 조직 정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개발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며, “조직개편이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균형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경기도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기준 및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원 의원이 지적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불투명한 운용, 특정 단체의 이해충돌 논란, DMZ 오픈페스티벌 운영 구조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위해 마련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담회에서 평화협력국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대책을 보고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위원 임명 시 소속 단체 및 경력 정보를 바탕으로 안건과의 이해관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척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회의 전에 안건별로 위원이 자가진단을 통해 자진 회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회의록에 제척·기피·회피 여부를 명시적으로 기록해, 향후 심의과정의 투명성과 사후 검증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위법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