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4일 양평에서 20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로 지정된 양동 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양평군 양동문화센터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 일반산업단지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양평은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다 보니 산업단지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를 이곳 양동에 만든다”며 “필요하다면 산업단지에 앵커기업이 올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양평을 물 좋고, 산 좋고, 환경 좋고, 사람 좋은 것에 더해 기업과 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보존권역은 6만㎡ 이하로 개발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연접개발이라는 것이 있어서 인근 6만㎡ 산업단지를 여러 개 묶어 30만㎡까지 개발할 수 있다. 여주 가남산업단지가 그런 케이스”라며 “양동산업단지를 개발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면 연접해서 산업단지를 추가 개발하는 계획까지 추진하겠다. 계획한 기간을 지키는 것은 기본이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 전반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최근 여러 공공사업에서 일정 차질이 반복되고 있다며, 명확한 책임체계와 컨트롤타워 구축 등 구체적인 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선정, 집행, 성과 관리 전 과정에서 정량적 데이터 기반 평가체계를 강화해 향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계획·정비 분야에서는 범계역 일원 공공청사 복합개발,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평촌신도시 정비물량 선정 등 주요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청사와 시설 부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확한 수요 예측과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구시가지 활성화와 관악대로 개발 등 주요 도시 프로젝트에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건축·주택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감사에서 반복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주민 홍보와 입주자대표회의 컨설팅 등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건
[와이뉴스] 곽동윤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AI 행정체계 전환을 안양시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곽 의원은 “안양시가 ‘스마트 행복도시’를 선언했지만 기술 나열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기후정책과 스마트정책 모두 ‘운영 방식의 혁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기후 분야와 관련해 곽 의원은 올해 수립된 ‘안양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목표는 크지만 실행력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시는 2018년 대비 2034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구조로는 추진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곽 의원은 “기후대기과 단독으로 16개 부서를 조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환경전문가가 부족한 도시계획·건축위원회 구성, 절대적으로 낮은 관련 예산, 부서 간 이행계획 부재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처럼 부시장 직속 ‘탄소중립 추진단’ 설치 등 조직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nb
[와이뉴스]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수제 된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도영숙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지역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한 수제 된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귀한 먹거리를 후원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원받은 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희 동장은 “맛있는 된장을 전달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단체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공유 부엌을 활용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거나 음식을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 살피는 활동을 병행한다. 분기마다 저소득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함께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과 행주, 핫팩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절기에 대비해 ‘2차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철산3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단체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1차 대청소 이후 낙엽이 많이 쌓인 구역을 집중 정비했다. 보행 안전 확보와 도로 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청소는 각 아파트 단지별 구역을 해당 단지 통장이 책임지고 추진했으며, 철산역 주변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은 단체원들이 구역을 나누어 효율적으로 정비했다. 손영만 동장은 “낙엽철 막바지 정비에 많은 주민이 함께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철산3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체감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겨울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환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와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민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절기뿐 아니라 연중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안심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혹한기 동안 취약계층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새마을시장 일대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위기가구 신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위기 상황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난방 취약가구,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가구 등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펼쳤으며, 생활고 가구뿐 아니라 고립 위험 가구도 복지 혜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길수 위원장은 “겨울철에는 주변의 작은 징후도 큰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발굴된 가구에는 필요한 복지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직접 담근 된장을 기탁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겨울철을 앞두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은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전달했다. 도영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식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된장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다”며 “협의체 또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이 매년 초 담근 된장을 1년간 숙성해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온 것으로 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광명3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4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슬기로운 운동생활 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8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약 1천8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 변화와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근육량 증가, 체지방률 감소 부문 1위 참가자와 전 회차 출석률 100% 달성자에게 시상해 성취감을 높이고, 운동 참여 의지를 고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운동 기간을 확대해달라”는 의견을 다수 제기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내년부터 기존 3기 운영 방식에서 상·하반기 2분기 체제로 전환해 보다 충분한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건강
[와이뉴스] 광명시는 4일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시 자율방재단 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자율방재단 재해구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체계 이해부터 응급처치 실습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체계와 관련 법령, ▲자율방재단의 역할, ▲국내 재난 구호활동 이해 등 이론 교육과 ▲대피소 운영 및 지원, ▲구호물자 배분, ▲재난 상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단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실습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를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삼 광명시 자율방재단 단장은 “대피소 운영이나 응급처치 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이번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며 숙달할 수 있었다”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배움의 열의가 돋보였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와이뉴스] 광명시가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지역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3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5년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자살 예방 정책 방향과 신규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지역 내 자살예방 정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공식 출범한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이원영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이문수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고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미연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을 비롯해 총 14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또한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년동, 종교계, 주민자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관별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광명시 자살 현황·사업 추진 경과 공유 ▲2025년 안건 추진 상황 보고 ▲신규 자살예방사업 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년층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간대에 접근 가능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청년 맞춤형 자살예방 모델
[와이뉴스] 광명시가 올해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단지 규모에 따라 800세대 미만 부문과 800세대 이상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했다. 800세대 미만 부문에서는 ▲광명역푸르지오가 최우수 단지로 ▲광명월드메르디앙과 ▲브라운스톤 1차가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800세대 이상 부문에서는 ▲광명하안13단지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고 ▲광명역써밋플레이스와 ▲철산역 롯데캐슬&SKVIEW 클래스티지가 우수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실천, 주민 주도 탄소중립 활동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선정된 단지들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탄소중립 교육, 재활용 캠페인, 생활 속 소등 실천, 분리배출 강화 등 실질적인 활동을 펼친 점이 탄소중립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