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수시는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전라남도 체육회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수시청 요트팀은 지난 10월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70급 금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금메달로 470급에서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2년 연속 달성하며 종목 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470급에 출전한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그동안 다져온 국제무대 경험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선보이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체육회는 경기력, 기여도, 팀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여수시청 요트팀을 전남 최우수팀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12월 10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청 요트팀은 전국체전에서 꾸준한 성적을 이어오며 전남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박동식 사천시장은 2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데 대해 깊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누리호 4호기는 체계종합기업(주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 구성품 참여업체 관리부터 조립까지의 제작 전 과정을 주관한 첫 번째 발사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박동식 시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최초로 민간이 주도해 준비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사천시는 한국 우주산업의 심장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 발사와 함께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한국항공우주산업 개발)의 성공적 운용을 강조하며, 이번 성과가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본격화의 출발점임을 평가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우주 선진국 대열로 더 빠르게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및 정부 부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참여 기업,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
[와이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새로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도는 전통과 현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문화올림픽’ 콘셉트의 홍보영상 4종 6편(60초 1편, 30초 1편, 20초 2편, 15초 2편)을 완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제작은 ㈜함파트너스가 맡았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광고·홍보 컨설팅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은 전주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HIPTRO'(Hip+Retro) 콘셉트를 기반으로, ‘더 새롭게, 더 우리답게’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전주가 전통을 지키되 새로운 세대로 나아가는 도시임을 표현한 것이다. 올림픽 유치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우리답게 세계에 알리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더 새롭게 다가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촬영은 경기전, 전주향교, 덕진공원 등 전주의 전통과 문화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서 이뤄졌다. 전북 무형문화재 및 무형유산 보유자와 지역 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색을 드러냈다. 침선장 신애자, 전주한지장 최성일, 전
[와이뉴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2026년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00년에 처음 시작되어 이번에 27회를 맞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 관광 이벤트로서, 새해 맞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펭귄수영대회는 도민과 도외·해외 관광객까지 함께 참여하는 국제행사로서 새해 첫날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펭귄수영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J와 함께하는 챌린지 댄스 파티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펭귄핀 이어달리기와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펭귄 닭싸움짱·씨름왕 선발대회와 신년 타로점 운세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특히 지난 행사 대비 이번 행사에 달라진 사항은 겨울철 바다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비상사태 발생 시 입수인원 전원을 구조하여 탑승시킬 수 있는 비상구조선을 확보하여 배
[와이뉴스] 하동군이 진교면 송원리 구고속도로 주변에 ‘진교 파크골프장 제2구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제2구장은 기존에 18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던 제1구장(1만 8000㎡)에 18홀을 추가 조성한 것으로, 2만 3374㎡ 규모의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제1구장과 2구장을 더하면 진교 파크골프장은 총 4만 1374㎡에 달한다. 하동군은 이를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했으며,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안전 시설물 설치와 수목 보식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보완 작업을 통해 진교 파크골프장은 “명품 파크골프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군은 이번 조성 과정에서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목으로 후박나무를 비롯해 교목류 250주, 치자나무 등 관목류 4120주를 심어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준공 이후 임시 개장 기간에도 수목과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진교 지역뿐 아니라 하동 전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용 수요가 크게 늘고 있
[와이뉴스] 고흥군은 27일 새벽 1시 13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첫 발사체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4호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공은 국가 주도에서 민간 중심(New Space)으로 전환되는 국내 우주개발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 조립, 운용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민간 우주산업 역량 강화와 기술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2월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공식 선정된 이후, 향후 2026년 5차 발사와 2027년 6차 발사에도 제작 및 운용을 지속적으로 맡으며 국내 민간 우주 발사 산업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발사 성공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입주 협약을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군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와이뉴스]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원장 서을수)은 11월 26일 09시 30분, 대한변리사회(서울 서초구) 연수실에서 '2025년 한중일 특허심판 사용자 발표회'를 개최한다. 본 발표회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특허심판 동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무효심판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사용자들의 국제 지식재산 분쟁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3국의 특허심판 동향 및 주요 개선 사항 ▲무효심판 청구 절차와 실무상 유의점 ▲국가별 무효심판 제도 비교 등 국제 심판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효심판 분야에서는 심판청구서 보정, 새로운 주장 및 증거 제출 범위, 무효심결 예고제(국내 도입 예정) 등 주요 절차적·제도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는 동시통역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지막 순서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제기하는 제도·절차 관련 질문에 대해 각국 대표단이 직접 답변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
[와이뉴스] 지식재산처는 11월 26일 13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2025년 지식재산 정보 정책 공개 토론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지식재산 정보활용 현황 등을 공유하고, 민간·공공의 지식재산 정보서비스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지식재산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용선 지식재산처장과 장철민 국회의원의 환영·축사를 시작으로,▲윤기웅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보정책과장이 지식재산 정보 분석플랫폼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서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가 인공지능 기반 민간 지식재산 서비스 산업의 혁신방안을, ▲김형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산업협력센터장이 지식재산 정보를 활용한 기업 혁신전략과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자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고기석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과 발제자 및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 8인이 지식재산 정보활용 저변의 확대전략 및 이를 위한 국민과 정부의 상생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 정보는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핵
[와이뉴스] 김천상무가 준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30일 일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2025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을 꺾고 2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준우승 가능 유일한 경우의 수 = 승리, 서울전 승리 기세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준우승이 가능한 유일한 경우의 수 승리만을 바라본다. 37R 기준, 김천상무는 승점 1점 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준우승을 거둘 수 있다. 올 시즌 내내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펼친 대전을 꺾고 지난 시즌 3위에 이어 구단 역대 최고 순위 달성을 노린다. 팀 분위기는 좋다. 직전 경기에서 창단 이후 첫 서울 원정 승리를 따내며 자신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10기와 11기가 합작한 첫 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공격 포인트 분포도 고르게 나타나며 팀 전반의 컨디션이 살아났다. 박태준은 1골 1도움 활약으로 K리그1 37R MVP에 선정됐고, 김주찬과 박세진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건희와 전병관도
[와이뉴스]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은 26일 오전 남해군 소재 쏠비치 남해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 하빈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공동건의 안건 5건을 합의 처리했다.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3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최근 도민체전이 인접 시군이 공동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인데다, 예산·인력·시설 부담을 분산시키고 내실있는 대회로 성공시키기 위해 공동개최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3개 시군은 향후 담당부서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개폐회식 및 종목별 개최지 등을 협의 후 결정하게 되며, 내년 4월께 경남도체육회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 도민체
[와이뉴스]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에서 다양한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4일(월), 25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7, 8회에서 김지훈은 ‘스포츠은성’ 신문사 사장 이재형 역을 맡아 극의 또 다른 축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진중함, 세심한 배려, 밀어붙이는 직진 본능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김지훈만이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순정남’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날 재형은 고소 사건으로 정치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위정신(임지연 분)을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여론이 워낙 안 좋아서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그런데 왜 난 약간 신나지? 정치부 못 가서 이렇게 계속 볼 수 있잖아요”라는 정신을 향한 재형의 플러팅 장면에서 드러난 김지훈의 눈빛 연기와 대사 전달력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재형은 정신에게 전 연인 윤화영(서지혜 분)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강조하며, “그 친구랑은 예전에 만났던 사이에요. 지금은 아
[와이뉴스]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과 김선영, 김단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올해 연말 공개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와 ‘김치’(연출 이영서, 극본 강한)가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즐거운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빠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만난 전남친과 100일 만난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관을 들어야
[와이뉴스] 고(故) 이용일 총재 직무 대행의 가족 일동이 KBO 창립과 관련된 귀중한 문서, 사진 등 약 650점을 KBO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KBO 출범 초기의 생생한 기록과 자료를 담고 있어, 한국프로야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 故이용일 총재 직무 대행은 1982년 KBO 출범 당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한국프로야구 제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들은 프로야구 창립 준비 단계부터 이후 수년간의 행정 기록을 담은 자료들로, 한국프로야구의 태동기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기증된 주요 유물로는 1981년 작성된 한국프로야구창립계획 원본과 1982 한국프로야구선수권대회 전야제 및 개막식 행사계획 등 창립기 주요 문서 약 270점이 포함돼 있다. 또한 초대 사무총장 임명장과 출입증, 사무총장 재임 기간 중의 야구수첩과 야구노트, 야구공, 상패, 메달 등도 함께 기증됐다. 이외에도 1983년부터 1991년까지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경기일정을 담은 야구캘린더 10점, 1983년 KBO 연감과 정관, 경기일정 팸플릿 등 KBO 간행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