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8일,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계상 의무를 하도급사까지 확대하고, 노사가 합의한 항목에 한해 산안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업체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그러나 산안비 사용 의무가 공사발주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만 부여되어, 하도급사의 경우 산안비가 부족하거나 미계상되는 사례가 잦았다. 개정안은 산안비 사용 의무를 하도급사까지로 확대하여 영세 하청현장에서도 산재 예방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산안비 사용 항목을 노사 합의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산안비 계상 기준과 사용 항목이 지나치게 한정적이고 불명확해 사용이 어렵다는 현장의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현행 규칙상 △근로자 건강관리실 △안전 표지판 설치와 같은 안전 관련 항목도 특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산안비로 집행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불규칙하게 개정되어온 ‘건설업
[와이뉴스] 광명시의 지역 돌봄체계가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전국 수행기관 60개소 중 최종 6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영 체계와 관리 능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안전지원 체계 등 3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광명시 소하노인복지관은 전국 상위 10% 수준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Aa)을 기록해 장관상과 함께 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어르신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맞춤형 돌봄 제공, 지역 자원과의 촘촘한 연계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1천189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투입돼 방문‧전화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건강‧생활교육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돌봄 선도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서은경 소하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꾸준히 쌓아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는 일회용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친화적 소재 활용 노력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직접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시킨 데서 비롯됐다. 해동 조례는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제정됐다. 한 의원은 “이번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시작으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박영태 의원,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 활동 성과 공유와 전시·체험 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시는 분들의 마음 덕분에 수원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수원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수원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새빛 힐링 콘서트’가 열려 자원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와이뉴스] 민형배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광주 광산을 ) 과 AI 국가시범도시 광주 포럼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AI 국가시범도시 광주 포럼 ' 이 7 일 오전 전남대학교 G&R Hub 에서 개최됐다 . 이번 포럼은 광주를 ‘AI 국가시범도시 ’ 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플랫폼을 구축하고 , 실질적인 정책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행사에는 민형배 의원을 비롯해 기조강연을 맡은 차지호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미래전략사무부총장 ), 발제를 맡은 김수형 교수 ( 전남대 AI 융합대학사업단 단장 ) 와 김준하 교수 (GIST AI 정책전략대학원 원장 ) 가 참석했다 . 또한 전남대 , GIST, 조선대 , 호남대 등 지역 대학 교수와 한국기초과학연구지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 , 지역 기업 대표 등 산 · 학 · 연 전문가 100 여명이 함께했다 . 차지호 의원은 ‘AI 기본사회와 글로벌 퓨처 광주 ’ 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새 정부의 AI 산업 육성 정책과 광주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 차 의원은 “ 향후 15 년 내 AI 사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7일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은 공직후보자 인사청문 기준을 수립하고, 후보자와 그 친족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공격·사생활 침해 방지 장치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사청문회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공직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선출안 등 임명요청안에 대해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공직후보자의 역량, 자질 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공직후보자가 해당 공직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 자질을 갖췄는지보다 ‘신상털기’와 ‘인신공격’으로 얼룩지면서 인사청문회법 개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우선 공직후보자 인사청문 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위원회로 하여금 해당 공직 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 결격사유를 정하도록 해 인사청문회의 검증기능을 내실화하고, 기준과 무관한 인신공격성 인사청문을 제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공직후보자와 그 친족의 사생활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직후보자가 비공개를 요청한 경우에 해당 인사청문은
[와이뉴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노동위원장)은 2026년도 전북 예산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부처는 물론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까지 직접 만나고 수차례 통화하며 전방위적인 예산 협의를 이어왔다. 이러한 안 의원의 활동과 전북도의 지속적인 건의, 전북 국회의원들의 단일한 대응이 더해지면서 전라북도는 마침내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특히 안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면담을 통해 '전북 10대 예산건의서'를 전달하고, 민주당 지도부에는 전북 핵심 사업들을 건의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예산 심사 막판까지 예결위원회와 부처 간의 조율을 지속하며 전북 현안, 미래산업, 정주여건, 환경 분야의 다수 신규 사업이 끝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북도가 국회 단계에서 요구한 72개 사업 가운데 최종적으로 30개 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7건 중 4건(57.1%)이 반영되어
[와이뉴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2월 5일 오후,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유치원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공청회에서, 참석한 유아 부모, 학부모 등 참석자들은, 영종의 유치원이 아이들 숫자에 비해 현저히 부족해서 입학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며 증설 및 신설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이용창 인천시의의회 교육위원장, 교육청 유치원설립팀장, LH 영종청라본부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질의와 응답을 통해 장단기 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우선 신설되는 윤슬 초등학교 등 4개의 초등학교에 확정된 병설유치원, 유보통합에 따른 어린이집의 시범 운용, 시설 증설, 교육경비보조금 등 지급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15학급의 240명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의 부지를 하늘도시 내에 조속히 확보하고, LH가 인천경제청에 협의를 하며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 의원은,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늘어나고, 이에 대해 초중고는 설립을 서둘러 성과가 있었으나, 유치원은 간과한 측면이 있다.”며
[와이뉴스] 전진숙 국회의원(광주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및 국회 심사 과정에서 지역의 현안사업과 광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사업의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북구을 지역 사업으로 총 2,014억 원 규모의 국비가 반영됐으며, 광주 전체적으로도 AI·생태·교통 기반 사업들이 폭넓게 채택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내년 신규사업 예산만 15개가 반영되어, 새로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 기대된다.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광주 북구을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은 총 173억원 확보로 장기간 이어져 온 중단 위기를 해소하고 추가로 64.4억원을 증액하여 1급지 수준의 운전면허시험장 설립이 가능해졌다. 또한 2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용봉IC 진입로 개설 및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광산IC) 확장공사에 238억, 광주의 미래먹거리 AI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성과를 이뤄냈다. 광주 전체를 아우르는 예산으로는 AI·미래산업 분야 등을 중심으로 확보됐다. ▲AX 실증밸리 조성 296억(56억 증액),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192억(전액 증액), ▲국
[와이뉴스]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관리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00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일부 조문의 신설 및 변경을 거쳐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설치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조명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조례안은 △설치기준 △설치 우선순위 및 제한 △관리대장 및 표찰 △점검 및 보수 △이설 및 철거 △위반행위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해, 도로 이용자가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고 조명시설이 합리적 기준에 따라 설치·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안건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원안 조례에 설치 주체를 명확히 하고 사업시행자의 설치 및 협의 의무를 신설함으로써 사업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조명시설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했다. 조례안의 취지는 살리면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도시 인프라의 안정적인 관리 운영 기반 구축을 도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한명훈 의원은 “그동안 조명시설 설치 및 유지·관
[와이뉴스]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00회 안산시의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개별 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춘 무장애 도시로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시가 발주하는 도로·공원·건축물 등의 공사를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의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토록 하는 조항이 명시됐다. 아울러 무장애 도시 조성하고자 공공시설의 무장애 시설 개선, 연구·세미나,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밖에 무장애 시설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에 관한 사항도 담겼다. 최찬규 의원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의무이다"며 “이번 조례가 시민 여러분의 민원사항에서 착안된 만큼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와이뉴스] 안호영 국회의원은 오는 7일(일) 오후 5시, 전주 좋아진다 비즈센터에서 열리는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북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안호영 의원은 저자와의 대화 토크쇼에 함께하며, 책이 제시하는 정치철학을 현실 정치의 언어로 풀어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과 이재명 대통령의 인연은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 안 의원이 국회 수석대변인을 맡아 긴밀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으로서 당 현안과 민생 정책 전반을 함께 논의하며 실용주의적 문제해결 방식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깊게 형성해 왔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민생 중심 정치’라는 공통된 지향을 실무 경험 속에서 확인했고, 정치가 국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함께 고민해 왔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오랫동안 민생을 정면에서 바라보는 정치인으로, 실용적 판단과 결단을 중시해 왔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따뜻한 실용주의를 오늘의 정치환경과 연결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가 따뜻함을 잃지 않
[와이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5일 오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식품기업 창업 및 K-푸드 수출 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클러스터에 입주한 청년 식품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부는 식품 등 한류 연계 산업별 맞춤형 지원 및 K-푸드 수출 확산 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식품기업 창업 및 수출 관련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총리는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입주기업 주요 제품을 살펴보고 지원시설 등을 점검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7년 조성된 이후 식품기업의 혁신성장과 청년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K-푸드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식품 안전성 성적서 발급과 시설인증 획득 등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늘 방문한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창업교육 및 멘토링, 시제품 제작, 임대형 공장, 투자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중이다. 김 총리는 클러스터 관계자를 격려하며, 식품 기술지원과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선에서 식품기업과 소통하면서 K-푸드 도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