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가 주관하는‘화랑기 제46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임실 오수 소재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단위의 경쟁을 경험하며, 양궁 기술 향상과 함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박성현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을 위하여 연면적 2,714㎡, 대지면적 73,683㎡ 규모의 국제경기장으로 주 경기장 29,400㎡, 경기 운영시설 2,675㎡(3층) 등을 갖추고 있다.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양궁 체험 장소로 이용되는 등 임실 양궁의 주된 시설이다. 군은 최근 3년간 양궁장 사용 편의 증대를 위해 음향 시설, 안전 펜스, LED 전광판, 옥상 방수, 그 외 소규모 시설 보수 등을
[와이뉴스] 국내 최초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시작됐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1차 예선전이 8일 오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8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차 예선, 22일 3차 예선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결선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경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일반 대회와는 다
[와이뉴스] 홍천군체육회는 7월 초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50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에서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지역 현안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체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중고등부 및 일반부 체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2025년 주요 체조 일정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홍천군체육회는 이 대회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한체조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선수들과 심판진, 대한체조협회 임직원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수도권 철도처럼 힘차게 달려 우승을 향해 출발!”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에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이번 체조대회 이전에도 지난 6월 경희대학교와 함께한 ‘제37회 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철도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회장 곳곳에 유치 염
[와이뉴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 교류전'이 지난 7월 5일 영월군스포츠파크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아동과 학부모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하며 강원도 내 유소년 축구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교류전은 축구를 매개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 내 6개 지역(영월, 동해, 원주, 태백, 정선, 홍천)의 유소년 축구교실 ‘취미반’ 아동들이 참여해 총 21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는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의 참여를 기록했다. 경기는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뉘어 자유 경기와 친선 매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승패보다는 즐거운 참여와 또래 간 소통에 초점을 맞추며, 아이들은 축구를 즐기고 우정과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 자리는 단순한
[와이뉴스] 강진군이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하계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강진군은 7월, 8월 국군체육부대(상무) 럭비팀을 비롯해 청소년 국가대표, 양정고등학교, 백신고등학교, 이리고등학교, 경산고등학교 럭비팀이 잇달아 강진을 찾아 훈련에 돌입하고, 청소년 국가대표 펜싱팀과 고려대학교 축구팀, 전국 12개 중학교 축구팀도 강진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에서 유망 선수들이 강진을 찾는 이유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훈련 인프라와 청정 자연환경, 스포츠에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덕분이다. 특히 강진군은 훈련에 최적화된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 다목적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행정 지원도 더해져, 참가팀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럭비, 펜싱, 축구 3개 종목, 20여 개 팀, 약 400여 명에 달하고, 1인당 하루 소비액은 평균 9만 원 이상으로, 하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는 4억 6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여름철은 관광의
[와이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6일 세종 소재 마임골프클럽 파3 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1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에이밍65 소속의 정나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나린은 ‘1차 대회’, ‘2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끝에 이번 대회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3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1차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28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도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2번째 우승을 가져왔다. 강태건은 ‘1차 대회’에서 우승, ‘2차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뒤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
[와이뉴스] KBO가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팬 퍼스트’ 새로운 실천을 위해 방송 중인 ‘크보 라이브’에 허구연 총재가 출연한다. 허구연 총재는 7월 7일(월) 오후 6시30분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에 출연,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허 총재는 이 자리에서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ABS, 피치클락 등 신규 규정과 제도에 대해 평가하고, MZ 세대와 20~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는 KBO 리그 흥행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힌다. 또한 취임 이후 현재까지 야구 팬, 각 구단 및 선수단과 교감하며 여러 정책적 판단을 해온 과정 및 소회를 말하고, 리그 경쟁력 강화와 팬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비전도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 패널 및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는 야구 팬들과의 질의 응답과 토론도 이루어진다. 매주 월요일 방송되고 있는 ‘크보 라이브’는 그 동안 류지현 2026 WBC 대표팀 감독,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출연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퓨처스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체크 스윙 비디오
[와이뉴스] 우리 정부는 현지 시각 7월 7일 뉴욕에서 열린 제11차 유엔 정보안보 개방형실무그룹(Open Ended Working Group on ICTs) 실질회의(7.7-11) 계기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제법 적용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동 입장문은 국제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국제규범 및 관습법이 사이버 공간에도 적용된다는 기본 입장하에 국가 주권, 무력사용금지 원칙, 국제인권법상 의무 등이 사이버 공간에서도 적용된다는 입장을 담고 있다. 또한 국가의 사이버 활동이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국제법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국가책임과, 사이버 활동으로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국제인도법이 적용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오늘날 사이버 공간은 통신, 경제 활동을 비롯한 개인의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가 행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이를 규율할 보편적 국제 규범은 여전히 미비하여 관련 규범 마련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적용될 국제법에 관한 자국의 견해를 담은
[와이뉴스] 전국 해양 레포츠인의 축제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읍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바다에 대한 사랑과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18일부터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장이 사전행사로 30일간 운영되고 있으며, 바다래프팅, 오션카약,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전에는 바다래프팅대회, 오후에는 오션카약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13일에는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대회가 열려 계속해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정 해변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강릉의 해양레저
[와이뉴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7월 7일 방한 중인 이성아 국제이주기구(IOM,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운영개혁 사무차장(Deputy Director General for Management and Reform)을 면담하고,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 및 한국과 IOM간의 파트너십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이 사무차장이 금번 방한 계기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에 참석하여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조언을 제공해주는 데 사의를 표했다. 김 차관은 한국인의 국제기구 진출은 우리 정부의 우선적인 관심 사안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이 사무차장이 동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무차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계기에 우리 청년들에게 국제기구 진출 관련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IOM 내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국제기구 활동 기회를 보다 확대해나가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국제사회의 이주 문제 대응을 위한 IOM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정부가 국제기구 기여에 있어 가시성과 효과성을 중시하고 있
[와이뉴스]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에서 김초은 선수는 힘 있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도 유수민 선수가 탄탄한 스피드와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600m 계주(4×400mR)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어지는 '백제왕도 2025 익산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김천시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및 실내테니스장에서 '2025 제32회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로, 김천시와 아시아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했으며, 아시아 17개국에서 19세 이하(U-19) 남녀 주니어 선수 426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6월 30일 개최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으며, 7월 5일에는 각국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 만찬이 열려 대회의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국의 나주영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서로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합천군은 ‘2025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대회’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합천탁구장과 합천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라지볼 종목 특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7월 5일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장진영 도의원, 박안나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대회사 ▲축사 ▲축전 낭독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의 기량을 발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도 함께 즐기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라지볼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대회 결과, 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