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6일부터 이틀간 연구개발특구 내 심층기술(딥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협력거점 기반 국제 기술검층(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혁신거점)을 대상으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 연찬회(킥오프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에서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수행기관들이 모두 참여하여 사업의 세부 운용계획을 공유하고, 권역별‧권역간 협업체계 구축 및 현지 협력 통로 활용 중심의 지원 전략을 논의하는 등 동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협력거점 기반 국제 기술검증(글로벌 PoC) 사업'은 북미, 유럽 등 권역별 주요 혁신거점을 기반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업에게 현지 수요 맞춤형 실증(PoC)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상대방 발굴부터 시장검증, 기술‧제품의 현지 적용에 이르기까지 국제 실증의 모든 주기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투자 유치, 수출 계약 및 해외법인 설립 등 실질적인 세계 진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선정된 수행기관들은 권역별 산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세먼지 연구개발(R&D) 연구성과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의 연계행사로 마련된 자리로, 그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추진된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기술전문가 및 연구자들과 함께 성과의 의미를 짚어보는 한편 향후 연구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기반의 대응체계를 마련해왔다. 대기질 분석, 발생원 저감, 건강 위해성 평가 등 생활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실증 중심의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학교, 교통, 산업, 해양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기적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각 사업단의 대표 연구책임자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된 주요 기술 성과를 발표한다. 학교 교실 등 교육환경을 위한 공기질 개선 기술, 도심 대기질의 정밀 진단을 위한 항공관측 기반 분석 기술, 농촌의 악취와 미세먼지를 동시 저감하는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말 사육 농가의 마분 퇴비 활용과 지속 가능한 방목지 관리를 돕기 위해 마분 퇴비 적정 사용 수준과 방목밀도 조절 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제주특별자치도 5개 농가 말 방목지(205헥타르)의 토양 성분(pH, 질소, 유효인산, 유기물 등)을 조사한 결과, 농가 간 큰 차이는 없어 전반적으로 비슷한 토양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다만, 방목하는 말 밀도가 높을수록 유효인산 농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과도한 방목은 토양 건강과 영양분 균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바탕으로 목초 생산성과 토양 건강성을 높일 수 있는 방목초지 관리 기준을 제시했다. 방목지 헥타르 당 적정 방목 두수는 9두 이하로 유지하기를 권장했다. 이를 초과할 경우, 방목 횟수를 줄이거나 마분 퇴비 또는 비료 시용량을 조절해 토양 압력 증가, 양분과잉 축적 및 산성화 등 초지 부담을 줄여야 한다. 또한, 라이시미터(Lysimeter) 실험으로 적절한 퇴비 사용 비율을 확인한 결과, 마분 퇴비 25%와 화학비료를 혼합 사용했을 때 헥타르당
[와이뉴스] 조달청은 국내 혁신제품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25년 수출연계 해외실증 애로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연계 해외실증 애로해소 사업은 해외 공공기관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진행하는 해외실증사업 참여기업이 겪게 되는 인증, 통관‧물류비 부담 등 다양한 제반비용 경감과 수출 장애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조달청은 오는 18일부터 1회차 지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대상 및 범위,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수출연계 해외실증 애로해소 사업은 해외실증을 본격적인 수출로 연계하는 디딤돌”이라며, “혁신기업들이 해외실증을 계기로 더 큰 수출성과를 만들고, 해외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확산을 위한 ‘산업AI 전략(M.A.P : Manufacturing AI Policy)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AI를 활용하여 우리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돌파하고 미래 대한민국 산업의 도약을 모색하는 것이 금번 세미나의 개최 취지라고 밝혔다. 특히, 산업AI 수요기업(제조)과 산업AI 공급기업(솔루션) 간의 매칭 기회를 확대하여 협업을 독려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업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현장의 문제를 인식하는 단계부터 어느 부분에 AI를 도입할지, 어떻게 설계하여 공정을 개선할지 판단하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제조기업과 AI 솔루션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금일 세미나에 이어, 5월 중 산업AI 우수사례를 보유한 주요 지역을 순회하면서 산업AI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만남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생성형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제조 현장의 AI 도입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며, 기업의 AI 활용 비율은 20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에 참여해 전통문화 분야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025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마련해 ‘오늘전통창업’ 32개사 1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350개 기업과 약 500명의 해외 구매자가 참여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동포경제인 연계망을 이용,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업 행사이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통해 한국 전통의 지혜를 담은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고, 구매자 상담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한식과 한복, 공예, 전통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문화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해 미국·캐나다·싱가포르 등에 수출하며 한국 떡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더바른’, ▴도자 상품으로 스타벅스·설화수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무자기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현대엔지니어링· MPR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학교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미주리대 '차세대연구로 사업(NextGen MURR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미국의 도움을 받아 시작된 우리의 원자력 기술로 종주국인 미국에 연구로 설계 수출의 첫 발을 내디딘 쾌거라는 데에 특별한 의의가 있다. 1959년 7월 14일 미국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 1호기(TRIGA Mark-Ⅱ)를 도입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이 66년 만에 종주국으로 역수출 하게 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기술 역량을 보유했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미국 미주리대학교의 20 MWth급 고성능 신규 연구로 건설을 위한 설계 사업으로, 미주리대의 설계 사업 입찰에 컨소시엄(책임자 : 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이 참여하여 지난 7월 최종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사업의 첫 단계로 4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초기설계 계약이 확정된 것이다.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연구원은 그간 우리나라 최초 연구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과학문화민간협의회(회장 이명현)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29회)」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등 대전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렸던 ‘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 과학 축제(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3개 행사를 통합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축제로 개최된다. 과학기술축제는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과학기술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약 8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문화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호기심발전소(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의 특성을 살린 과학기술 오락적(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호기심 주제 공원(테마파크)’, ▲모든 공간을 연결하고 전국으로 실
[와이뉴스] 방위사업청과 건양대학교는 4월 15일 건양대학교에서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컬 대학과의 방산협력을 통해 방위사업 연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위사업 분야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방위사업 분야 교육 관련 정보 교류와 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방위사업청은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과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원하며, 건양대는 방위산업공학부 개설 및 방위산업 석·박사 과정 운영 등으로 방위사업 저변 확대에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을 위한 대학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고위공무원 박영근)은 “이번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방위사업 분야의 발
[와이뉴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교육과 관련한 영역에서도 교류가 가능하며, 군포시와 의왕시는 접근이 쉬운 인접 지역으로 두 지역 사이로 이사를 하거나 전학을 다니는 청소년들이 많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와 의왕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 모두 군포시와 의왕시의 청소년재단 예하 산하기관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서로 가지고 있는 강점을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1997년 7월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16일 서울역 인근(포포인츠 호텔)에서 3대 국면 전환 요소(게임체인저) 등 전략기술 산업계 간담회를 통해 과학기술 인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재’에 방점을 두고 과학기술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로 이어지는 연속 현장 간담회의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략기술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략기술 분야의 인재 확보 과정에서 겪는 기업현장의 어려움과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며, 우수 인재가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류광준 본부장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올해 향후 5년 간 과학기술 인재 정책의 바탕이 될 「제5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이 전략기술 산업에서 세계적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2025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4월 16일 14시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동 대회는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인 근로자, 업무 유공자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8점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2점이 수여됐다. 철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주식회사 링키지랩 박대영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링키지랩은 카카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136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사내카페, 헬스키퍼, 조경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 라벨링, 웹디자인 등 정보기술(IT) 분야 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하고, 비장애인 동료 80%가 장애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장애 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산업포장의 주인공은 엘지화학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행복누리에서 사내카페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홍민정 사원이다. 홍 사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입사하여 12년간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입사 이후에도 관련 자격증을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화, 현지시각) 미국을 방문하여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글로벌펀드 결성식’과 ‘한인창업자연합(이하 UKF)-한국벤처투자 MOU 체결식’,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영주 장관, 임정택 총영사, 한국과 미국의 벤처캐피털, 한국 유관기관, 행사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펀드 결성식] 글로벌펀드 결성식은 오영주 장관 임석하에 2024년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미국 벤처캐피털 3개사 대표와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가 펀드결성문서에 서명하며 진행했다. 오늘 결성된 3개 펀드의 규모는 총 2억 달러(2,926억원) 규모로 이중 최소 3천만 달러 이상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글로벌펀드는 양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양국의 벤처투자 생태계 간의 교류와 협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성식에 참여한 미국 벤처캐피털은 Patron Management, Third Pr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