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최근 안성에서 발생한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는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광명 1R구역에서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 1R구역은 현재 공정율이 71%인 공사장으로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완공까지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공사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 임시 소방시설을 실제로 확인하며 관계자에게 안전한 공사장을 위한 안전지도로 진행했다. 3개 시공사 현장소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내용은 ▲대형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상태 확인 ▲밀폐된 공간 내 도장 작업 시 환기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 감시자 배치 및 소화용구 준비 ▲ 화재 초기 시 대응방안 마련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공사장 사고 사례에서 보듯이,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체육과 관계자와 함께 비산동 테니스장 환경개선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문 위원장은 다목적 체육관 관련하여 테니스장 조명등, 샤워실, 탈의실 락카 등의 체육활동 일부공간에 대해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도비 확보에 대한 사업을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여가위, 더민주)은 ‘이번 도비 확보을 통해 생활체육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예산 확보를 위해 더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의원은 여러 차례 정담회를 통해 테니스 클럽을 비롯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지역 내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지역사업 계획 대해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은 경기도의회의 예산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각급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가자”고 전했다. 박명수황세주 의원은 “이번 대화의 자리에서 논의된 사업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명확하고 신속한 검토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개의 진로 체험처와 24일과 26일 2일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온다공방, ㈜로보로보, MIB엔터테인먼트, 전통연희놀이연구소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가죽공예, 로봇 기술, 마술·웹툰, 전통연희 예술 등의 각 기관이 갖춘 자원을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실무 교육과 심도 있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체험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다가오는 봄철 산불재난 대비·대응을 위해 26일 의왕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지난 23일부터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의왕시 각 대응부서와 유관 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및 의왕소방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대응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기관 간 비상 연락망 구축․유지, 산불 예방 홍보의 중요성에 관한 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치권 부시장은“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실전 진화 훈련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실제 산불 진화 시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인근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민간헬기 공동 임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계도 활동, 산불지휘차·진화차·적재 차량 마련,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한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6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해당 사업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학교시설 유지관리는 이제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하는 것이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흥도시공사가 학교시설 유지·보수를 전담하면서 ▲시설관리의 체계적 운영, ▲학교의 행정 부담 완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시설의 시민개방 확대 등의 사업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경기도는 물론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교육환경 혁신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며, 경기도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시설관리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대야초,
[와이뉴스]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와 협력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 공동사업 민관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지역 환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2023년부터 기부금을 모아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올해 청·장년 1인가구 대상 ‘황금도시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1인가구는 노인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64세 이하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지원은 부족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황금도시락 사업을 추진해 청·장년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내, 재산 1억 6천만 원 이하, 현금 700만 원 이하를 충족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관양동, 인덕원동, 달안동, 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했다. 지난 1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한 이번 조례는 반려견 양육 가구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 활성화를 통한 시민과 반려견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의장이 발의한 조례는 반려견 순찰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반려견 순찰대 연계사업 규정 ▲활동 경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의장은 “반려견 순찰대의 안정적인 지원을 통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명확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반려견 순찰대 활동이 보다 활성화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공동체 치안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려견 순찰대는 2025년에는 박달1동, 비산3동, 인덕원동 3개 동을 대상으로 시업 사업을 실시 예정이며, 향후 안양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과장, 담당 팀장 등 실무진들과 함께 별내동 한별초등학교 과밀학급 우려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12월과 2026년 1월 등 준공 예정인 생활형숙박시설로 인해 예상되는 학생 유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급 과밀화 및 특별교실 부족 문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 증가를 대비한 사전 대응 방안과 교육환경 개선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제기된 민원에 따르면 한별초등학교는 특별교실 부족과 일부 학급의 과밀화 등의 문제가 언급되고 있다. 김창식 도의원은 “교육청에서 보는 과밀학급 판단 기준과 학부모 및 학생들이 체감하는 현실 사이에 차이가 있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생활형숙박시설 준공으로 추가적인 학생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응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별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기준으로 현재 과밀학급에 해당하지 않지만, 통학구역 내 개발사업으로 인해 학생 수가
[와이뉴스]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입법 활동에 새로운 모델이 될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조례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조례관리단은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의원 발의로 제정된 각종 조례가 실제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조례 이행에 뒤따르는 문제들을 해결할 개선책을 도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조례관리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신미숙(더민주·화성4)·안명규(국힘·파주5)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아 운영을 이끌고, 김태희(더민주·안산2)·문승호(더민주·성남1)·이서영(국힘·비례)·이채영(국힘·비례)·장윤정(더민주·안산3)·정경자(국힘·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조례관리단은 내년 6월까지 분기별 정기 회의와 수시 점검을 통해 제11대 의회 의원 발의 조례의 이행 상황을 진단하면서 조례별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으로, 지난 25일 위원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도의회는 조례관리단 운영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 실효성 강화, 의회 정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과 피해예방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 전세사기피해 인정사례는 올해 2월 기준 총 28건으로 나타났으며 계속 느는 추세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임차인 보호대책 수립, 부동산 법률 및 주거지원 등 전문가 상담, 지방세 납입기한 연장 등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또한 예방 교육과 홍보, 협력체계 구축, 전세사기피해주택 피해 조사와 공공위탁관리 등 시 차원의 사업도 확대 추진 할 수 있게 된다. 한 의원은 “최근 신종 전세사기 수법으로 전세사기피해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걱정이 매우 크다”라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지원뿐 아니라 예방 교육과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 7명에게 의류비 35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새 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새마을지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최영희 회장은 “재개발 지역인 광명4동에 학생들이 적지만, 응원할 친구들이 있어 기쁘게 후원했다”며 “앞으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더 많은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의류비 지원을 받은 한 어머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이 성장하면서 옷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 지원은 우리 가정에 큰 선물이 됐다”며 “아이와 함께 옷을 고르며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보여준 이웃사랑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봄맞이 의류비 지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트리우스 광명(3천344세대) 입주민들의 원활한 전입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트리우스 광명 아파트 1단지 내 생활지원센터 지하 2층에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의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서비스는 3월 말까지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전입신고 ▲임대차계약신고 ▲등·초본 발급 ▲타지역 종량제봉투 확인용 스티커 발급 ▲다자녀 상하수도요금 감면 신청접수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민생안정지원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동민원실이 아파트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해 입주 절차와 전입신고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또한 전입 관련 업무 외에도 광명시 시정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며, 신규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운영 첫날인 3일부터 25일까지 총 508건의 전입신고가 처리됐고, 하루 평균 약 30건이 접수됐다. 25일 기준으로 1천672세대가 전